내일이면 솔방울 트리를 하려고,
1달 전부터 솔방울 주우려고 했는데, 솔방울을 줍기가 어렵네요.
일요일만 시간이 나므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온후라 깨끗하지도 않고,
2주전 동창회서 팔용산 등산이 있었는데 휴식 시간에 주우려니 그것도 귀하네요.
보통 소나무 밑에만 가면 항상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일찍 날도 밝기전에 솔방울을 찿아 나섰는데. 역시나 귀하지만,
내일 당장 쓰야 하므로 샅샅이 뒤져서 주워와서 씼어 햇빛에 말리는 중이랍니다.
깨끗할 때 이쁜 것만 주워 놓은 량으로는 부족해서...
몇 번을 다닌 결과는
솔방울도 제철에 주워놓고, 필요할때 쓰야 된다는 거였어요.
지금 가니 낙엽에 뭍이고, 흙에 닿아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제철은 도토리 떨어질때 쯤. 10월경인 것 같습니다.
이상 솔방울 줍는 시기에 대해서 올려 봅니다.
참고 하세요. 먼저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첫댓글 참고하겠습니다~행자샘~^^
잘알겠읍니다.
씻어서 중탕으로 팍팍 끓이니까 깨끗하고 안심되네요...예전에 어떤 수녀님께서 쯔쯔가무시에 걸렸다는 말씀을 들었던 터라...
솔방울이 천연가습기도 된대서 저도 좀 주워봐야겠어요
네
저도 추석때 산소가면 싱싱한게
많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조금씩 주워와봐서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