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3. 2023. 10. 22 구역, 이름 :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시편 50:7~15
-찬송 : 449, 427장
-제목 : 『바른 예배자』
말씀 : 여러분은 모든 예배를 감격이 있는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까? 때로는 의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얽매여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하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이에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그 마음을 책망하십니다. 환난을 내리시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자가 되게 하는 데 있습니다. 평안할 때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평안할 때 하나님께 참되고 바르게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으로 함께 : 하나님께서 세상 만민을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 앞에 번제의 제물을 바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바치는 제물에 대하여는 책망할 것이 없지만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시며 꾸짖으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제물 때문에 백성들을 책망하신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그 수소나 숫염소를 취하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꾸짖으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소유한 제물에 욕심을 내실 이유가 없습니다. 백성들은 마음을 다른 곳에 두고 몸만 와서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로지 제물을 드리는 자의 정성과 진실한 마음에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자의 예배는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책망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의존하는 존재임을 인정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에 감사하며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서원하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바벨론 포로가 되는 큰 환난을 겪게 하셨습니다.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지실 것입니다. 감사의 제사와 서원은 형식적이어서는 안 되고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진실한 감사의 마음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삶 나누기 :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우리의 마음가짐은 어떻습니까? 바른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감사하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란 무엇일까요?
결단과 기도 :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가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진실한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자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누구의 것입니까?(10절)
답 :
② 산의 모든 새들과 들의 짐승도 누구의 것입니까?(11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 )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 )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② 나는 ( )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 )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나를 환난 날에 부르라.”
답 :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