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제일낚시터.

[어신(김철규)]

드디어 충주호 내사리권
제일 낚시터에도 물이 올라왔네요.
오늘로 닷새째 좌대를 띄웠는데
매일 사짜붕어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분들이 들어오셨네요.
저도 연안으로 좌대를 옮긴 후
물에들어가 풀을 제거했습니다.
수심은 70센치가량입니다.
오늘밤 어신떡밥의 힘을 믿습니다.
사짜를 기대하며...

[초가]

이번에도 사짜...
기대해 봅니다.

[어신(김철규)]

그럼요.
이번에는 사짜 중반...

[유랑인]

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질 때
무지아프답니다.....ㅎㅎ

[무릉거사]

이번에는.... 꽝을 예상해 봅니다.
또 사짜 손맛보시면 배아파서 입원해야 합니다!!!

[어신(김철규)]

에헤이...
사짜 할때까지 집에 안갑니다.

[무릉거사]

내년초 얼음위에서 뵙겠습니다 ㅎㅎ

[어신(김철규)]

이런이런.
모두 적이네...

[무릉거사]

지송함돠~~ ㅎㅎ
저는 아군입니다!!!

[텐텐☞박 경식]

사짜는 아무나 하나요
으흠

[어신(김철규)]

그럼.
아무나 못하지.
그래서 텐텐은 못하는거유.

[연대장]

주중 출조라 그저 부러울 따름 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만큼 어복도 함께 하시리라 믿사옵니다.
큰 덩어리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이스]

아마도 못잡으실듯

[어신(김철규)]

꼭,초를처요!

[붕애한수]

다시한번 커다란 붕어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엘비스]

올리셨는지요 ?
대물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