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차 순창 용궐산, 섬진강 제일풍경 요강바위 산행안내
~중식제공(섬진강 매운탕, 다슬기탕)
- 광주 반월 (목요) 산악회-
요강바위(인기 출사지: 추억 사진 원 샷~)
가야할것: 섬진강 용궐산(장군목, 요강바위)
산행일자: 9월8일(목)08시 출발
산행코스
웰빙코스(A) : 산행 3시간(약7.5km)
내룡마을(장군목)-내룡고개(임도)-용궐산(정상)-
어치계곡-치유의 숲-물개바위-장군목(요강바위)-
내룡마을(원점산행)
힐링코스(B) : 어치계곡트레킹&물놀이(자율산행)
내룡마을(장군목)-요강바위-치유의 숲-물개바위-
어치계곡-징검다리-섬진강 마실 캠핑장-현수교-
버스이동(편도)
거리(63km), 이동시간(1시간20분)
탑승지 : 월곡1동사무소(08시00분 출발)
준비물 : 중식제공(도시락은 가져오지마세요)
얼음물,여벌옷(물놀이)
개인장비(윈도우자켓,우의,구급약 등)
산행회비 : 30,000원
산행예약 : 댓글이나 문자, 카톡으로 신청.
예약취소는 음식 준비 및 진행을 위해
3일 전까지 통보바랍니다.
산행안내, 예약 접수 및 문의
산행이사(산곰) : 010-5228-2677
개요(순창 용궐산&섬진강 장군목)
반월(목요)산악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9월이 오면 강원도 평창 봉평에는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겠죠~
개인적으로는 이 시즌에는
꼭 모시고픈 산행지입니다.
넘실넘실 '소금 꽃'
하늘하늘 '가을향'
'메밀꽃 필무렵' 봉평은…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으로 인사를 가름합니다.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
(섬진강 최상류)에 위치한 장군목 유원지는
길이 212.3km의 섬진강 구간중에서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이며
강원도 영월 동강에 버금가는
순창에 숨겨진 골산 용궐산(646.7m)은
벌동산(587m)과 협곡처럼 마주보고 서 있으며
그 사이를 섬진강이 S라인을 그리며 흐릅니다.
동강에 한반도 지형이 있다면,
용궐산 아래에는 장군목계곡과
요강바위가 있습니다.
풍수지리상 험준한 두 봉우리가 마주 서 있는 형세
즉 장군대좌형으로 장군목이라 불러졌으며,
장군목 유원지에는 맑고 깨끗한 강물 위로
수만 년 동안 거센 물살이
다듬어 놓은 기묘한 바위들이
약 3km에 걸쳐 드러나 있는데 마치 용틀임을 하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형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산행기점인 섬진강 어치리 장군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명소로
화강암으로 된 요강바위입니다.
항아리처럼 움푹 패인 구멍 바위이며,
상단부에는 연꽃 모양을 한 돌출부 3개가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귀를 쫑끗 세우고 있는
토끼 같기도 하고 또는 여성 성기를 빼 닮은
모습이기도 한 기암입니다
높이 2m, 폭 3m, 무게 15t이며,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남부군에 등장하는 용궐산~주인공인 이태가 아직 빨치산의 간부가 되기전에
회문산 전북도당 방어를 위해
몇일 머물러던 용궐산....
또한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입니다.
우정과 낭만
그리고 웰빙에서 힐링으로 나아가는
산사람들의 모임
광주반월산악회(섬진강 용궐산&요강바위)로
초대하오니 즐거운 산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사기 바랍니다.
9월 산행계획을 알려드리오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반월산악회는 이동중
음주가무가 없습니다.
반월산악회는 초보코스가 있습니다.
(a. b 코스로 산행)
반월산악회는 누구나 함께 할수있는
비영리 산악회입니다.
반월산악회는 아침간식과 산행후
맛있는 하산식과 하산주를 드립니다.
이상기후시 산행지가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서
산행안전은 각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신청은 이에 동의함을 전제로합니다.
-요강바위-
수석가격이 예전에도 십억대에 달했다고 하여, 1993년에는 마을로 이주해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관광차를 불러 마을 사람들을 모두 나들이 보내놓고 크레인을
동원해 요강 바위를 싣고 가버렸고, 이후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1년 6개월 만에
찾아와 마을 사람들은 요강 바위를 귀하게 여기고 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요강바위가 있는 섬진강의 풍경은 마치 도장산 아래 쌍룡계곡의 회란석과 비슷합니다
영화 아름다운시절의 촬영지 이기도 했던 이곳은
섬진강 자전거길이 만들어 지면서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가까운거리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용궐산,섬진강 요강바위 탐방 기대 됩니다.시간내어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멋진 산행지 선정하신 산행이사님 고맙습니다.
용권산과 섬진강 탐방 멋지겠네요! 반월산악회와 첫 출정 해보겠습니다.
첫댓글 가까운거리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용궐산,섬진강 요강바위 탐방 기대 됩니다.
시간내어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산행지 선정하신 산행이사님 고맙습니다.
용권산과 섬진강 탐방 멋지겠네요! 반월산악회와 첫 출정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