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성당
1949년 9월 라파트리치오(Patrick Reilly) 신부가 부임하였다. 한국 전쟁 중 공산군이 성당
을 점령하자 당시 전교 회장의 집에잠시 피신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강릉으로 이송 도중 밤재굴에서 순교
하였다. 이후 전쟁으로 본당에 사제가 파견되지 못하였다.교우들은 양들을 두고 피신할수없었던 착한 목자의 순교를 기리기위해 본당 마당에 순교비를 세웠으며 시복시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
고 있다.
1954년 삼척 성내동 본당(1965년교구 분리에 따라 현재 원주교구 성당)관할 공소가 되었으며. 1957년 6월현재의 위치에 성당 건물을 준공하고 다시 본당으로 승격되어 오늘에이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성내동성당과 묵호성당은 색만다르고같은 디자인의건축물 같았네요💗
왠만하면 자비롭게
왠만하면 너그럽게
제발 행복하세요.
묵호성당에서 순교자터로 이동할때 주의
오른쪽내려가서
주차를해놓고
이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날씨는 따뜻했는데 그전에온 눈들이 녹지 안았어요
날씨가 넘좋았어요
성내동은 예전에 갔었지만 또 새롭게 제대앞의 사순준비 십자가가 눈에 딱뜨입니다
오늘의 성지는 간절한 아빠의 쾌유를 기도하는 여정이였습니다
치유의은사로 조금더 가족과손녀손자의 웃음을보고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뜻깊은 성당
ᆢ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