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쓸 작은 싱크대를 만들었어요 ^^
제일 작은 사이즈 싱크볼을 구매해놓고 싱크볼 넣을 본체를 만들었어요~~
셀프인테리어, 주방인테리어, 원목싱크대, 싱크대
덩치가 커 보이나 모르겠어요 ㅋ
좌. 우 판재인데 사이즈 꽤 크답니다 ^^
스크류 박을곳에 이중기리 작업해놨어요~
사용할목재가 18t 니까 정확히 9mm 지점에서 기리작업~
삼나무는 좁은폭이 잘 뜯겨나가니까 기리 작업하실때 조심하셔야해요 ^^
워낙 덩치가 커서 클램프의 도움을 받아 스크류를 박습니다 ^^
바디조립하고 상판까지 올렸어요~
뒷판도 쳤구요 ^^
사진상으론 간단간단하지만 덩치가 커서 그런지 작업할때는 꽤 애를 먹었답니다 ^^;;;
아랫쪽에 자석빠찌링 달아줬어요 ^^
패널식으로 가공한 문짝을 부착해줬고 원목손잡이를 달아줬어요 ^^
재너럴피니쉬 스테인 월넛색을 칠해줬어요~
고급스러우면서 진한 색감때문에 참 이뻐라하는 색이예요 ^^
진한색 스테인은 샌딩하면 더더더더 이뽀진다는... 개인적인 생각....
완성된 원목 싱크대입니다 ㅎ
한밤중에 찍었더니 어떻게해도 본래 이쁜 색감이 안나옵니다 ^^;;;;;
난감 ㅠㅠㅠ
사진찍는다고 집에 들고왔더니 울 아부지 하시는말...
왠 뒤주냐????
헐....
자연스럽게 샌딩한 느낌..
고가구 느낌??
아니면...
없어보이는...??? ㅎㅎㅎㅎㅎ
패널식 문짝에 대해서 많이 문의를 주시는데요~
요건 집에서는 하기 쪼매 힘드셔요..
왜냐믄 테이블톱이 있어야가능하거든요
테이블톱날을 아주 조금만 올린 뒤 주욱 밀어주면 저렇게 패널식으로 가공되요
아니면 나무구입하는 쇼핑몰에 의뢰하셔도 되요~ 가공비 받구 해주거든요 ^^
저는 테이블톱이 있긴하지만 귀찮아서 쇼핑몰에 의뢰할때가 많아요
톱날이 두꺼워야 패널모양이 이쁘겠죠?? ^^
제껀 3~4mm??정도 되는듯한데 파워워크샵 톱날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
경첩도 튼튼하고 큰~ 걸로 달아줬어요
통문짝이라 무게가 제법 되는지라 경첩 선정도 신중히!!!!!!
힘없고 얇시리한게 하면 문짝 무게때매 문이 쳐집니다 ^^;
시계보니... 밤 9시 35분 ㅎㅎㅎ
이 사진이 실제 색상이랑 좀 비슷한듯 ㅎ
손잡이도 샌딩해줬어요 ㅋㅋ
내맘대로 샌딩
문짝도 샌딩- ^^*
원목싱크대인데 세면볼은 어디??? 하시겠죠?? ^^;;
세면볼은 아직 안 넣었어요 ㅋㅋㅋ
세면볼 사서 공방안에 두고 왔어요 ㅎㅎㅎㅎ 이건 집에서 만든거구 ㅋ
나중에 공방 가져가서 상판 따고 세면볼 집어 넣어야해요 ^^
바닥을 따던지.. 옆구리를 따던지해서 배수 호스도 빼야하구요 ^^
결론은... 쪼콤 미완성인 싱크대?? ㅎㅎㅎ
나중에 공방인테리어 끝나고 전체샷 올릴때 다시 보여드릴께요 ^^
첫댓글 너무 이뻐서 싱크대로 쓰기가 아까울 듯해요.
그런데 아버님 말씀처럼 뒤주같기도 하네요...ㅎㅎㅎㅎ
수납장으로 사용해도 무난할듯..
색감이너무이뻐요~
아 패널식 문짝이 그런거구나.. 항상 멋지다는 생각 했었어요
와~넘 멋져요.
완성이 기
멋찌네여..색감 이뻐여..
멋나요. 너무 너무
이뻐요. 색감도 좋고요
우아우멋져욤 ㅎㅎ 고가구느낌지대로네여 ㅎㅎ 위에코카콜라박스도이뻐영 ㅎㅎ
씽크볼은 어디에 들어가나요. 씽크대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