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소양강댐 주변 풍경.
올해는 늦가을이 걸음을 더디게 주저하며
우리 곁에 머문다.
춘천의 호수 위로 안개가
아침 바람을 만나서
만추의 유희를 즐기고
아침 햇살은 먼발치에서
옅은 미소를 짓는
소양강댐 만추의 아침 한순간.
첫댓글 멋진 풍경 잘 감상했어요.
늘 대하는 곳인데도 참 멋진 풍경이네요~
첫댓글 멋진 풍경 잘 감상했어요.
늘 대하는 곳인데도
참 멋진 풍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