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tv 오디션 후기를 보고왔어요.
저번에도 아나운서 오디션을 보고 느낀 거였지만 여기 온에어는 다른 학원과 까페와는 다르게 기회가 많이 있다는것이고 학원생에게만 주는것이 아니라 까페 회원들에게도 기회를 주신다는거는 거였어요...그래서 이번 오디션 보러 가면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ㅎㅎ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에 분이 글 남기신것 처럼 30명정도가 오디션을 봤는데 다들 예쁘시고 연습 하시는거보니 멘트들을 참 잘하시더라구요.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자극을 받고 왔어요.ㅎㅎ^^
항상 카메라 앞에 서는것은 긴장되고 늘 떨리는 순간인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하고나면 늘 조금더 잘할걸 후회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컨셉을 연말모임이나 클럽에 갈때 남들보다 튈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잡아서 리포팅을 했구요. 패션 유행 아이템과 과감하게 도전할 수있는 메이크업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다하고 난뒤에 피디님께서 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이냐고 물어보시고 플랫슈즈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피디님은 두분이 오셨는데 두분다 편하게 해주셨던것같아요.
이렇게 카메라 테스트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나태해진 내 자신을 뒤돌아 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는거예요. 어제도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그동안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디션을 마치고 나서 집에 가는길에 이 생각 저생각 하게 되더라구요. 오디션을 보게 된것 만으로도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자 라는 굳은 각오를 다지며 집으로 갔어요..ㅋㅋㅋ
어제 오신 분들 다들 예쁘시고 실력도 다들 대단하시더라구요. 모두 모두 다 잘되실 거예요. 우리 힘내서 더 열심히 하자구용...
파이팅!!!ㅎㅎ^^
다들 한주 잘보내세용^*^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혜씨~우선 수고 많았습니다. 실력있고 예쁘신분들 많았죠?ㅋㅋ 선혜씨도 그분들중 한분 이였습니다. 방송인이 진정 예뻐 보일수 있을때는 카메라 앞에서 열정을 다할때가 아니겠습니까? ^^좋은 결과있어서 기쁘네요~...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