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꾼 꿈은 갑자기 코피가 나는 꿈이예요. 너무 많이 흘러 멈추지 않아 수건으로 막았는데 흰수건이 피로 빨게지고
수건에서 핏물까지 뚝뚝 흐를정도로 많이 나는 꿈이고요
두번째 꿈은 첫번째 꿈을꾸고 2-3일 후에 꾼꿈인데요
제가 언제나 손톱은 바싹 깍습니다. 습관적으로 길면 불편함을 느껴 길러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꿈에서는 손톱이 꽤 길었습니다. 제가 무슨일을 하다가 오른쪽 엄지손톱이 뚝 부러져 버렸습니다. 느낌에 손톱이 꽤 두꺼웠는데 이게 힘에 의해 부러진것처럼 어떤 느낌이 들고요.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부러진 후 손을 보니 다른 손톱들도 짧아져 있더라구요.
마지막 꿈은 컵이 깨지는 꿈입니다. 동생이 물을 마시고 멀쩡한 컵을 벽에 던져서 깨버리더군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다쓴컵은 깨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던져 깨버리더군요.
던진 자리를 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그자리에 다른 깨진 컵들의 파편이 함께 있더라구요.
이상이 요세 이주간 꾼 꿈중에 기억에 남는 꿈입니다.
원래 꿈을 자주꾸고 잘 잊어버리는데 요 세가지 꿈은 기억에 오래 남네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30대 초반 미혼 여성.
첫댓글 제가 예전에 컵깨지는 꿈을 꾸고 남친이랑 헤어진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