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또래중에 이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것이다.
바로 다양함 속 보편적 규칙 '레고'
목수 출신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e Kirk Christiansen)은 1932년 덴마크의 빌룬트(Billund)라는 지역에서 장난감 공장을 연다. 초창기 가정에서 쓰는 나무로 만든 생필품과 장난감을 생산하던 그는 2년 뒤 회사 이름을 레고(LEGO)라 짓고 본격적인 장난감 생산에 들어간다. 레고는 덴마크어로 레그 고트(leg golt) 잘 논다(play well)라는 뜻이다.
조립이 쉬워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레고
오늘은 이것을 예술로 승화 시킨 작품을 감상할 것이다.
네이선 사와야 (Nathan Sawaya)

네이선 사와야는 NYU(뉴욕대학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
대학 졸업 후 레고에 빠지면서, 레고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의사 전달의 매개체임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레고아트를 시작했다.
일상적인 경험이나, 여행, 자신의 생각등을 주제로
실물 크기의 작품을 만드는 네이선 사와야는, 뉴욕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뉴올리언즈의 재탄생




다른 레고 작품들



레고 아티스트들에게 레고는 장난감을 넘어선 것 같다.
악세사리로도 많이 쓰이는 레고..나도 시간이 남는다면 레고나 만들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