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과 댕댕이덩굴속의 덩굴성낙엽 활엽관목...풀이 아니고 나무네요 ㅎ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사진도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말에 "댕댕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대체로 "속이 옹골차다"라는 뜻입니다, 북한에서는 "댕댕이"가 "머리를 동이는데 쓰이는 천"의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이런 의미로 볼 때 댕댕이덩굴은 줄기가 길기고 튼튼하여 공예용으로 쓰임새에서 비롯 되었거나 머리를 고정하기 위하여 쓰임에 유래한 것으로 짐작 됩니다 <2015.9.23.남한산성>
첫댓글 저거 내 시골 텃밭 가생이에 지겹에 나는 넝쿨이다.
사진으로 보내 보라빛깔로 익은 열매가 제법 멋져 보이네.
댕댕이 덩굴 줄기로 농가에서는 바구니 같은 걸 만들어 쓰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야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