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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가/현시세 |
대출+금리+이자 |
보증금 |
월세 |
총투자금 |
투자금_취득세+수수료 |
연수익 |
수익률 |
4000/5300 |
2200+6.0%+11.0만 |
300 |
30 |
1644 |
1500+119.0+25.0 |
228만 |
13.9% |
XX엘 이라는 중소기업의 월세를 주고 있었는데 회사 기숙사가 완공이 되어 계약 만기 전에 이사를 가겠다하여 부동산에 새로운 세입자 의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통 소식이 없어 부동산에 연락하였더니 요즈음 이 지역 월세 물건이 백여 개 이상 쌓여있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분위기 파악을 하러 직접 탕정 지역에 내려갔더니 주변에 원룸이 보증금 없이 월세만 받겠다는 현수막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파트 들려 상태 확인하고 관리사무소 들려 이사를 대비한 관리비 정산 등을 확인하고 다른 부동산에 들려 전, 월세 의뢰하고 분위기 살펴보니 산업단지의 공사가 없어서 공사 인부도 철수를 했고, 삼성전자도 형편이 어려워 라인 증설이 연기되는 등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거래하는 부동산과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아산탕정은 수익은 괜찮았지만 물건이 하나여서 관리하기도 뭣하여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철수키로 마음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거래하는 부동산에 들려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현 시세가 오천 초반인 것을 확인하고 얼마면
매수자를 찾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4700이면 가능하다 하여 수수료 충분히 사례할 테니 성사시켜줄 것을 당부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일본 나고야 일정이 잡혀 출국하였는데 여행 중 연락이 되어 부동산에 계약을 일임하여 일사천리로 진행시켰습니다.
귀국 후 오늘 정리하고 돌아가는 길에 맛집 체크하여 순대국으로 유명한 평택의 통복시장 진미식당에 가서 순대국 한 그릇하고 시장구경하고 귀가하였습니다.
회원님들 성투하세요.^^*
첫댓글 주변을 돌아보면 요즘 원룸을 많이도 짓습니다.
치킨집 하나 잘되면 너도나도 치킨집입니다.
그리고는 너도나도 같이 웁니다.^^*
<너도나도 치킨집...
너도나도 운다 ... !!>
표현이 참 리얼합니다. ㅎㅎ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곳인데
감사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택 맛집도 메모 했다가 가는 길이 있으면 들려보겠습니다.
조용히 카페에 앉아 탕정소식을 전해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니 원룸이니
여기저기 너도나도 지어대더니,,,
조금씩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하나봅니다.
신중히 접근해야겠습니다...
언제나 진솔하고 현실감이 묻어나는 나인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조용히 자세히 들려주시는 나인리님!
타이밍을 잘 아시는 분인듯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요즘 나인리님 글 탐독중입니다 ^^
헉! 저두 나인리님 글 탐독중인데..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