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유치원에는 없지만... 오리T에요~^^
추운 겨울날씨에 청강 가족 모두 건강히 잘 계셨나요?^^
며칠 전에 원장님의 반가운 전화를 받고 바로 날짜를 잡아서 유치원에 아가와 함께 다녀왔어요~!
유치원에 가보니..
전보다 훨씬 더 넓~~~고 쾌적하고 아기자기~~~한 유치원으로 UP~
결혼식장 이후로 처음 뵌 원장님, 여러 선생님들, 이모님 모두 반가운 분들...
한결같이 정겹게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여전히 건강한 모습에 또한 감사했어요~ ^^
기사님들도 뵙고 싶어서 2코스 나가기 전에 갔는데 아쉽게도 못뵈었네요 ㅠㅠ
유치원에 가보니 원장님, 선생님들 모두 21일에 있는 꿈잔치 때문에 바삐 준비하시고...
활력 넘치고 생기있는 유치원의 여전한 모습에
약간 역설적일 수 있지만 푸근함을 느꼈어요~^^ㅎ
이모님께서 직접 해주신 고구마를 이용한 간식도 먹고...
(이모님~ 저는 왜 요리를 하면 이모님같은 솜씨가 안나올까요...
몇년동안 이모님 음식 먹다가 제가 한 음식을 먹으려니 맛이 참...속상해요ㅠㅠㅋ)
원장님, 선생님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도 가득 싸주시고...
집에 돌아와서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서 김치랑 먹었더니 완전 대박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
역시 청강표 김치네요~^^
남편도 김치가 정말 맛있다면서 저녁 식사 시간에 수육과 함께 김치 한포기 다 먹었어요~ ㅋㅋ
유치원에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와서인지
아직까지도 유치원 갔다 온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청강 식구들 모두들 반가이 맞이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뵈요~^^
첫댓글 윤성애선생님 ^^* 사진으로마나 예쁜가정 꾸리시는 걸 보니 너무 좋아요 늘 감사했고... 청강에서 이룬 멋진만남이네요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한 가정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