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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46-49 (고난의 파도를 타고 오는 은혜와 축복)
성경본문 : 다니엘 2: 46-49
46. 이에 느부갓네살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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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갈고 닦을수록 더욱 빛나고 값진 보석이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은 연단을 통해서 더욱 온전해지고 그 인격과 신앙과 성품 이 빛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시편 119:67절에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 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욥도 고난을 통해서 관념적인 신앙이 체험적인 신앙의 사람이 되 어서 하나님을 만나고 온전한 신앙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브람과 사래도 고난을 통해서 아브라함이 되었고 사라가 되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도 고난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이사야 48:10절에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 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은혜와 축복은 고난의 파도를 타고 옵니다.
그리고 고난은 축복의 전주곡과 같은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12:1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쟁변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 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자의 길이 형통하여 패역한 자 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하고 질문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생동안 그치지 않는 싸움이 있습니다. 곧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곤고는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인내력 을 얻게 합니다.
죤 밀톤은 40세에 실명되었고 부인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 속에서 그의 유명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죤 번연은 12년간의 옥중생활에서 "천로역정"과 "거룩한 전쟁"이라는 명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40년간의 광야생활에서 하나님이 놀라운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고 그리고 요셉은 고난을 통해서 존귀 와 영화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대단히 불행스런 시대에 태어난 인물입니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남유다를 세차례에 걸쳐서 침략할 때 전쟁의 와중에 소년의 몸으로 포로로 잡혀간 사람입니다.
느브갓네살의 제 일차 침략은 B.C. 605년 이었고 제 2차 침략은 B.C. 597년이요(열왕기하 24:1) 제 3차 침략은 B. C. 586년 이었 습니다. (열왕기하 25:1)
다니엘은 포로생활중에서 신앙적인 문제와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와 기도하는 문제로 그의 친구들 "하나냐(사드락)", "미사엘(메삭)"과 "아사랴(아벳느고)"와 함께 많은 핍박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1.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겪은 고난과 시험에 대 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첫째로 이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
다니엘서 1:5절에 보면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 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년을 기르 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 이었더라"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1:8-9절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 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라고 말씀했습니다.
다니엘이 왜 왕이 내리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했을까?
8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러히지 아니하려고 결심을 하고 환관 장에게 구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왕이 이들에게 하사하는 진미와 포도주는 우상 의 제물이 되기 때문에 그들이 그것을 거절하고 그것으로 인해 서 자기들의 신앙을 더럽히지 않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어려운 거절이요 결단입니다.
요새 말로 하면 사회에서 군에서 상관이나 직장에서 상사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는 것 이상으로 얼운 결단과 용기입니다.
다니엘이 자신의 신앙의 정절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왕이 내리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했다는 말입니다.
2) 두 번째로 이들이 당한 시련과 고난
이에 대해서 다니엘서 3:1- 3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느브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신상에게 절하게 하는 법령을 만들어 이에 절하지 않 는 사람은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 금신상에게 절하고 경배했지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않았고 섬기지도 않고 경배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들은 느브갓네살왕은 노하여 메삭, 사드락, 아벳느고를 칠배나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풀무에 집어넣은 사람은 타 죽었고 이들 세사람은 머리털 하나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신기한 것은 다니엘서 3:24-27절에 보면 풀무불에 던진 사람은 세명이었는데 불꽃 가운데서 결박하지 않은 네 사람 이 다니는데 네 번째 사람은 신들의 아들과 같았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눈으로 똑똑히 본 느브갓네살왕은 말하기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3) 세 번째로 이들이 당한 시련과 고난
이에 대해서 다니엘서 6:1-2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메대 사람 다리오 왕이 다른 어느 신에게나 구하면 (빌거나 기도 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법령을 공포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왕의 조서가 내려져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었 데도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어 놓고 하루에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 결과 다니엘은 잡혀서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이튿날 사자굴을 찾아간 다리오 왕에게 다니엘이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다니엘서 6:21-23절에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 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 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죽음을 통과하는 시험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신앙을 지키고 승리했습니다.
2. 고난을 통해서 그들에게 주어진 은혜와 축복
다니엘서 1:17절에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봉조를 깨달아 알더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6:28절에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다니엘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을 거쳐 그의 아들 벨사살 왕의 시대를 거쳐 메사 사람 다리오왕을 거쳐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이 시대까지 시대와 통치자와 나라가 뒤바뀌어도 복되고 형통했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1편 3절의 말씀과 같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했다"는 말씀과 같은 뜻입니다.
그러면 이들 네 사람이 어떤 은혜와 축복을 누리었느냐?
1) 첫째로 영적인 은혜와 축복을 누리었습니다.
다니엘서 1:17절에 "다니엘은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말씀했습니다.
다니엘서 5:1-29절에 보면 느브갓네살왕의 아들 벨사살이 자기의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 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간 전기명으로 술을 마시며 신상을 찬양할 때 그 앞에 한 손가락이 나타나서 궁전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다니엘이 이 글을 해석해서 벨사살왕에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다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로 인해 다니엘이 자주옷을 입게 되었고 나라에 셋째 치리자가 되는 명예와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2:1-49절에 보면 느브갓네살왕이 꿈을 꾸고 꿈 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갈대아 술사를 부르고 꿈을 말하게 했으나 능히 말하지 못했으나 다니엘이 왕앞에 나가 그의 꿈을 말했습니다.
“왕이여 한 크고 광채가 특별한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의 얼마는 철이요 그 외에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그리고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 상의 철과 진흙과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 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 나이다. 그리고 그 꿈은 이러하니라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나님이 왕에게 능력과 영광을 주셨나다. 왕은 곧 금머리라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 날 것이요, 셋째는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세계를 다스릴 것 이며,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스는 것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왕께서 보신 얼마는 철이요 얼마나 진흙인 것과 같이 나라들이 합하지 못하고 있을 때 뜨인 돌이되는 하나님께서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왕에게 미리 보이셨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그 외에도 구약에 계시록이라 말하는 다니엘서를 통해서 많은 계시를 통해서 장래 일들을 예언했습니다. 다니엘은 이러한 몽조해몽의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냈고 느부갓네살왕과 벨사살왕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2) 둘째로 다니엘과 그의 친구 세 사람은 지혜와 지식과 학문에 있어서 뛰어난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의 바벨론에서 높임을 받았다고 3:30절에 말씀했습니다.
지혜와 지식은 영적, 정신적 재신이요 축복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잠언 3:13-18절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를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언 3:15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잠언 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잠언 31: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축복으로 주셨고 열왕기상 3:12-15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 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우리나라에 옛 이야기 가운데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고을에 지혜와 슬기가 있어서 재판을 잘하는 사또가 있었는데 이 사또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자 다른 고을에서도 재판을 부탁해 오곤 했습니다.
하루는 부모를 섬기는 가난한 옹기장수가 장날 옹기를 팔러갔다가 나무 밑에서 쉬다가 회오리바람에 지게가 자빠져서 옹기 그릇이 다 깨졌습니다. 이 옹기장수는 그 고을 사또님을 찾아가서 자기의 딱한 생활 형편을 이야기 하면서 옹기값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또도 별 묘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기의 떨친 명성을 위해서라도 해결을 해 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사또는 이방을 불러서 이 고을에 사는 뱃사공들을 다 불러들이라고 명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사또는 뱃사공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나루질을 하는데 무슨 바람이 불기를 기원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공이 "저는 늘 동풍이 불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래"
그 다음 사공에게 묻기를 "너는 무슨 바람이 불기를 기 원했지?" "저는 서풍이 불기를 기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또는 소리를 병력같이 지르면서 "이 놈들 네 죄를 알겠다." "네놈들이 동풍이 불어라, 서풍이 불어라 고사를 드렸으니 바람이 불곳을 몰라서 이리 불까 저리 불까하다가 회오리 바람이 되었으니 네 놈들 때문에 옹기장수의 지게가 넘어져서 손해를 보게 되었으니 옹기값을 물어주라"고 해서 뱃사공들이 옹기값을 물 어주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국의 평론가이며 역사가인 카알라일의 아내 "웰시" 여사 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미모의 여인으로 재능과 명성을 겸 한 시인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카알라일"과 결혼하게 되자 그녀의 친구들은 불행한 결혼이라고 수군거렸습니다. 왜냐하면 "카알리일"은 결혼할 당시 두뇌는 뛰어나게 좋았지만 성품은 유난히도 괴팍하였고 괄괄했으며 재산도 없고 장래성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카알라일이 프랑스 혁명사와 크롬웰전과 같은 고전적인 명작의 저자로 명성을 얻으며 명문 에딘버러 대학의 명예총장으로, 영국의 평론가로 역사가로 그 명성을 떨치며 전 런던 시민들이 우상처럼 떠받들고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웰시" 여사의 숨은 봉사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웰시 여사는 카알라일과 결혼한 후 남편의 조력자로만 전념하기 위하여 시를 쓰던 붓을 꺾어버리고 남편이 저작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스코틀랜드의 쓸쓸한 시골로 내려가서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검소한 가정의 주부로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만성 위장병으로 늘 우울해하는 남편을 간호하며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남편의 저작은 세인들의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재능을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들과 가까이 지내려는 노력과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고 남편으로 하여금 인류 역사에 크게 공헌할 수 있도록 내조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 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킬러"라는 말은 거물을 죽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1959년 8월 타임잡지에 "자이언트" "킬러"라는 제목으로 기재되었던 기사의 내용입니다.
일본 북해도 해변가에 14살, 12살, 10살, 9살 사형제가 있었습니다. 여름에 애들이 수영을 하려고 바다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큰 형이 제일 앞서서 50야드 가량되는 거리에 있는 바위를 향해 수영을 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은 그 뒤를 따라가는데 앞에서 상어라고 소리를 치자 다들 뒤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동생들은 육지로 돌아왔는데 형은 앞서 갔기에 돌아오지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어는 사람을 물을 때 뒷다리를 무는 것이 아니라 물속으로 들어가서 사람의 중간부분 배를 문다고 합니다. 이 상어의 생리를 알고 있는 형은 상어가 물속으로 들어가자 오던 방향에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헤엄쳐서 뒤로 돌아섰습니다.
상어가 허탕을 치고 앞으로 가서 물에서 나왔습니다.
이 아이는 죽기를 다해서 상어 장등에 올라타고서 싸움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자 물이 얕은 해변가로 밀려왔습니다.
이 때 4형제가 다 달려들어서 상어와 싸웠습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있는 돌을 들어서 두들겨 잡았습니다.
제일 큰 형은 상어 밥이 될번 한 죽음의 자리에서 지혜를 활용해서 생명을 건졌습니다. 지혜는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을 보존하게 하고 하나님에게 영광 을 돌리게 하고 자신에게 축복이 되게 합니다.
3) 셋째는 명예와 부귀와 영광도 얻었습니다.
겸손한자는 영예를 얻는다고 잠언에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잠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와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다니엘서 3:30절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말씀했고 다니엘서 5:29절에 다니엘이 자주옷을 입게하며 금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았다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는 요셉도 노예 신분으로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고 노예 신분인 에스더를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도의 진정한 은혜와 축복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고난의 터 널을 통과한 이후에 주어집니다.
출처 한서노회(http://cafe.daum.net/harn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