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 하나님도 참사랑을 위해 존재하신다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복종합니다. 이 한마디가 위대한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조차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복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은 그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 자신이 아담과 해와가 완성한 경우에 “너희들 두 사람이 사랑을 중심 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라!”고 훈시를 할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대해서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절대로 하나되어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음! 나는 그렇지 않지만, 너희들은 그렇게 해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명령을 하기 전, 아담 해와가 서로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이 그 자리에 서 계시는 것입니다. (249-145,… 1993.10.8)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너희들은 참사랑을 중심 삼고 절대 하나돼서 살아라!” 하고 교육하려면, 하나님이 먼저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안 하면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통일교회의 위대한 논리입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12-302,…1991.1.8)
하나님이 내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사랑, 하나님의 생명이 내 생명, 하나님의 핏줄이 내 핏줄입니다. 그것을 실감해야 됩니다. 그래서 위해서 살고,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는 데도 그렇고, 영원히 가는 목적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382-104,…2002.6.19)
선생님 일대에 원리의 세계라든가 영계의 사실, 역사의 모든 미지의 사실, 하나님의 비밀, 사탄세계의 비밀들을 전부 다 깨쳐 가지고 우리 생활무대에 철도와 같은 궤도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를 넘어가서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인격이 내 인격이 되고, 하나님의 소유권이 내 소유권이 됩니다. 모든 피조세계와 천국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308-178,…199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