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부평 산곡3동 성당회합일정을 5월 11일로 공지하여 직장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기에 일정을 조정하여 많은 참석을 기대하였습니다.
지난 5월 4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을 축하하며 오랜만에 안드레아분단원 중에 모래내성당 이종삼 필립보님께 축일 축하인사를 전했는데 답장을 해주셔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재작년에 통화했을때 당진에서 일을 하신다고만 들어서 당진에서 일이 끝나시고 인천에 와 계시면 이번 분단회합할 때 같이 참석했으면하고... 전화를 드리니 받지 않으시더군요. 아쉽게도.... 바쁘셨던것 같습니다.
5월 11일 오전에는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들어 비가 왔습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어..... 참석자 분들이 오시기에 약간 걱정되는 날씨였습니다.
비바람부는 토요일 오후 우산을 꼭 잡고 성당으로 갔습니다.
십정동 체칠리오님은 천안에서 선약이 있어 못오신다고 연락이 왔고,
대야동 즈가리아님은 일을 마치고 가려는데 일기가 고르지 못해 다음에 참석하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은행동 정 바오로 님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바쁘신지 통화가 안 되었습니다. 산곡3동성당 하상 홀의 회합실에서 준비하고 분단원 분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분단현수막을 달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18시 지나, 세 분이 참석하여 실천표점검과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답동성당 배시몬님은 방광쪽의 건강을 의사의 처방대로 자극적 음식을 먹지않는 식이요법으로 좋아지고 있다셨고, 다음달 검사를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만수6동성당 김 다니엘님은 건강회복이 되어 기도를 더 할수있게 되었다고 하시며, 생활속에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연휴, 어버이날... 등의 지난 이야기를 나누었고
부천 상동 오 힐리리오님과 만수2동 강 베드로님이 일을 마치고 오고 계시다고 해서
바로 식당을 안내하여 그곳으로 오시라 했고, 7시 지나 식당에 도착...
지난 한달의 생활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하였고,
금년들어 술을 하시는 분들이 적어져서 회합하는 날 소주1병을 다섯명이 한병을 다 마시지 못하고 두잔을 남기고 마쳤습니다. 몸이 옛날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일찍 마치고 나왔습니다.
5월도 주님 안에서 항상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다음달 2024년 6월 분단모임은 2024년 6월 22일 만수6동 성당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히.....
저희는 주님만을 믿습니다. 데 꼴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