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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불어오는 봄소식’ -장신구 작가 10인 전- ‘Spring News From -Ten Jewelry Artists Work- 전 시 명 : ‘워싱턴에서 불어오는 봄소식’ -장신구작가 10인전- |
전시일자 : |
전시장소 : 크래프트하우스(압구정), 소연(인사동 쌈지길) |
전시작가 : Komelia Hongja Okim, Lisa Vershbow, Gretchen Raber, Susan Sanders, Wendy McAllister, Barbro Eriksdotter Gendell, Jan Maddox, Jan Mandel, Shana Kloiz, EunMee Ch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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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불황 속에서 모두들 미국의 워싱턴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어떤 좋은 소식이 전해져 오는지 궁금해 한다.
2008년 11월 5일, 미국은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했다. 드디어 미국의 대통령, 세계의 리더로서 ‘오바마’ 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전세계인은 지금 오바마의 경제 살리기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래프트하우스는 새봄과 더불어 미국 오바마 취임 소식에 이어 앞으로도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워싱턴에서 불어오는 봄소식’ 이라는 워싱턴 지구 작가를 초대하여 ‘장신구 작가 10인전’ 을 기획하였다.
전 주한 미국 대사 부인인 금속공예 작가 ‘리사 버시바우’를 비롯한 워싱턴 작가들의 작업은 다양한 조형미를 통해
금속공예 분야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며, 서로 연관 짓고 결합시켜 그들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고, 대담한 조형성과
질서의 미를 갖추었다.
특히 워싱턴 지역 작가들은 어뢰공장 아트센터(Torpedo Factory Art Center)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해온 지역적
특징을 갖고 있다. 어뢰공장 아트센터는 1940년대 태평양 전쟁시 어뢰를 만들던 공장을 1970년대에 작가들이 이곳으로 모여,
작업실로 쓰기시작 하였으며, 오늘날 워싱턴 지구의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하는 아트센터로 발전한 명소가 되었다.
이번 크래프트하우스의 ‘워싱턴에서 불어오는 봄소식’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금속공예 작가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열정,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그들만의 노력, 하나뿐인 장신구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 희망의 메시지로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
전시 오프닝 시기를 맞춰 「어뢰공장 아트센터와 워싱턴 지구 장신구 작가들」이라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일시:
2009년 3월, 크래프트하우스 큐레이터
E-mail: craft2498@hanmail.net
Tel: 02)546-2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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