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고생물 이야기: 지질시대에서 인류의 미래를 묻다
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상상 속 일이 아니다. 사람책이 존재한다. 오는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사)과학관과문화의 두 번째 휴먼북 이정구 박사책(전국립어린이과학관 관장)이 대출예정이다. 이정구 박사는 고생물 전문가다.
46억년 지구 역사 속에 수많은 생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지질시대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미래를 물어보고자 한다. 멸종 생물들의 흔적 속에서 사람책과 함께 산책하고, 그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대출 인원은 10명이다. 접수는 4월 10일 월요일 10시 정각부터 시작되고,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독후감은 필수다.(문의: 010-4674-1808)
한편, (사)과학관과문화는 2023 한국과학창의재단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뮤지엄 에코 에듀케이션“ 과제를 수행중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끝> 기사작성 최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