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이번에는 60년 동안 연구하여 실증한 일을 이야기 해보겠다.
우주에 있는 일체의 것, 일체의 작용은 모두 신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 이 진리를 증명할 만한 과학적인 증거도 나오고 있다.
이 신성을 무엇이라 부르든 상관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은 신(God) 이라는 말이다.
왜 그런가? 이 신이라는 말은 1초에 1,860억 비트의 비율로 진동한다.
이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도 있고, 또 그렇게 발성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이 신의 진동을 실현하면, 즉시 신의 진동 자체가 된다는 것이다.
이 신성은 형태를 갖춘 모든 것에 확고히 실재한다.
내 육체만이, 어느 누구의 육체만이 아닌 모든 만물에 다 실재한다.
이 신성이 없다면 사진 한 장도 찍을 수 없다.
신성이 없다면 찍을 수 있는 형태조차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도 있다.
그런데 왜 나는 신성이 아니라고 우기는가?
'아니다' 라는 생각만 버려라.
그리고 버리기 전과 버린 후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라.
나는 신성이다! 이 선언은 그대로 진리이다.
비진리는 "나는 신성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나는 신성이다." 라는 진리는 "신이 나다.(God I am.)" 라는 진리를 완성한다.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여러분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면 여러분은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저 사람은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라고 가볍게 흘려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진리임을 고성능 카메라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따라서 누구든지 이 카메라 앞에 앉으면 자신의 신성을 똑똑히 볼 수 있다.
우리는 확대 장치를 통하여 불멸의 빛을 보았다.
이 불멸의 빛은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전이되며,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며,
일정한 주파수가 확립되어 있어 그 주파수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다.
현재 이에 대한 증거도 있다.
우리 육체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인 눈도 조절할 수 있다.
신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눈의 시신경, 초점 거리, 망막을 조절할 수 있다.
우리가 신성을 깨닫는 순간 우리 눈은 신성에서 나오는 주파수에 맞도록 조절된다.
따라서 시력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신성을 볼 수 있다.
신성이란 만물에 내재하는 신이다.
그리스도는 내재하는 신을, 깨닫는 힘을 말한다.
그러면 모든 얼굴에서, 모든 형태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예수가 최초로 한 말씀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조사해서 알아냈다.
"나는 모든 얼굴, 모든 형태에서 그리스도를 본다.
아이가 태어날 때 그리스도가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승리자 그리스도, 만물의 주(Master)이다.
주가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주를 찾으라고 하면 사람들은 밖에서 주를 찾는다.
그러나 밖에서 찾는 동안에는 자기 속에 있는 참된 주를 잃어버린다.
인류는 지금까지 신을 찾는다면서 계속 실수를 저질러왔다.
이 실수란 내속에 있는 신을 밖에서 찾는 일이다.
내가 신이라고 선언하면 바로 신이 된다.
이 신이라는 말을 확대 장치 앞에서 한 번만 하더라도,
육체는 말하기 전의 진동 주파수로 결코 되돌아가지 않는다.
또 다른 사실이 있다.
신이라는 말이 쓰여 있는 책에는 분명히 힘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이라는 말을 하여 초당 1,860억 비트의 진동을 일으킬 수 있는
180도 지점에 가 있게 한 후, 이 기계를 조정해놓고 지정된 시간에
그들이 발성하는 진동을 기록하였다.
이 진동이 접수되자마자 즉시 눈금이 1,860억 주파수를 나타냈다.
이번에는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가장 오래된 성서를 놓고 실험하였다.
먼저 성서를 이 장치에 걸어놓고 천천히 빼낸 후,
신이라는 말이 쓰여 있지 않은 다른 책을 걸어 놓았더니
지침이 제자리로 돌아가는것이었다.
다음에는 신이라는 말이 세 번만 쓰여 있는 책을 올려놓았더니 즉시 반응하였다.
신이라는 말이 단 한 번만 쓰여 있어도 반응하였다.
무생물인 책에서 이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면 생명 있는 것들은 어떠할 것이며,
더구나 우리 인간이 적극적으로 신이라는 말을 받아들인다면
인간의 육체는 얼마나 엄청난 반응을 보이겠는가?
세 사람이 초당 1,860억 비트의 진동으로 신이라는 말을 발성할 때,
그래프는 필름에 30피트(약914.4cm)나 기록되었다.
세 사람이 여호아를 발성하자 똑 같은 필름에 약 5인치(약 12.7cm)가 기록되었다.
신이라는 말을 알고 믿고 이해한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엄청난 진동을 일으키며, 차이가 난 것이다.
이 진동의 힘은 질료를 그러모으고 농축시킨다.
우리가 이 농축된 질료에 생각(상념)을 모으면,
이 농축된 질료는 엄청난 에너지로 변하여 출력된다.
이 힘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이러한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진동의 힘을 보여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