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이름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겁니다. 이름이 카오스에서 바뀐 유닛이나 영웅들은 최대한 같은 모습의 래더 유닛을 찾았습니다.
스킨을 씌운 영웅은 기반 유닛을 적었습니다.
[중립]
두두 - 래더의 고블린 팅커/ 래더에서도 중립영웅으로 테번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두두의 이름은 미사일을 두두두두 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어디선가 주워들었습니다 ( -_ -..)
드러커형제 - 래더의 고블린 쉐퍼/ 래더에서는 자폭용 용병으로 고블린 연구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아마도 작명하신 걸로 아는데 확실한 기원을 아시는분은 제보 부탁합니다.
버서커 - 래더의 블레이드 마스터 기반에 스킨을 덧씌운것/ 오크의 영웅이죠. 철갑을 입은 모습은 스킨을 덧씌운겁니다. 이름의 기원은 말그대로 광전사를 뜻하는 Berserker 입니다.
[나이트 엘프]
갈리토스 - 켐페인의 로드 가리토스/ 팔라딘 스킬을 사용하며 스킨은 그대로입니다. 이용당하고 결국에 죽는 역할로 나오죠..
스톤콜드 - 래더의 마운틴 자이언트/ 나이트 엘프의 유닛으로 래더 최고의 탱킹 유닛이지만 매우 비싸서 다양한 기능이 달린 곰한테 밀린 비운의 유닛 ㅠㅠ WWE의 레슬러 스톤콜드에서 따온거 같군요..
스벤 - 켐페인의 펠가드에 스킨을 덧씌움/ 크립으로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켐페인 진행하다보면 데몬중에 하나로 나옵니다. 이름은 도타에서 따온 이름이라는군요. 펠가드는 지옥수호병으로 번역 됩니다 ㅇ_ ㅇ <햇귀님 - 추가>
캐런후프 - 켐페인의 캐른 블러드후프/ 스랄에게 도움을 받아서 후에 스랄의 듀로타 건설때 도움을 주는 타우렌족의 수장입니다. 와우에서는 썬더블러프에 지도자로 있습니다. Cairne Bloodhoof
무라딘 - 켐페인의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아서스 왕자가 프로스트 모운을 찾을때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프로스트 모운을 뽑을때 튄 얼음파편에 맞아 죽죠(와우에선 기억을 잃은 설정으로 다시 유저들에게 나타납니다.) Muradin Bronzebeard
챈 - 켐페인의 챈 스톰스타우트/ 여기저기 방랑하는 판다렌입니다. 스랄의 듀로타 건설때 도움을 주기도 하죠. Chan Stormstout
아다스 - 켐페인의 아서스 메네실 왕자/ 아버지 테레나스 왕을 죽이고 그 유명한 썩씨띵유 빠떨 이란 대사를 남겼죠. 후레자식입니다. 스트라솔름에 역병을 퍼트린 말가니스를 찾아서 노스랜드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프로스트 모운을 찾게 되고 결국에 말가니스를 죽이지만 점점 힘에 미쳐 결국에 프로즌 쓰론에 올라가 리치킹이 됩니다. (뭐 리치킹이 얘를 선택해서 끌어들인거지만) 이녀석 나쁜짓은 워낙 많아서 패스. 이제 3.3패치때 나온다고 하니 얼마 안남았구랴 껄껄. 곧 쿤겐신과 굇수들에 의해 정ㅋ벅ㅋ되기만을 기다리는 비운의 왕자 ㅠㅠ Arthas Menesil
탈론 - 래더의 비스트 마스터/ 이름을 렉사로 바꾸면 짱짱이겠는데 ㅡㅡ 그냥 래더의 중립 영웅입니다 (라고 쓰고 나엘 영웅으로 읽습니다.) 부연설명 하자면 렉사는 스랄의 듀로타 건설때 지대한 공을 세워서 스랄로부터 호드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은 모크나탈입니다. 미샤와 같이 다니죠. 모크나탈은 오크와 오우거의 혼혈. 와우에선 칼날산맥에 있습니다. 비마 이름중에 탈론과 관련된게 있었던거 같은데.. 일단 맹금류의 발톱이란 뜻입니다. <햇귀님 추가 - 고쉬 탈론팽이 래더 비마의 이름중에 있습니다.>
참새 - 래더의 호크/ 래더 비스트 마스터의 소환물중 하나입니다. 트루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2레벨 부터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3렙을 찍으면 미니 키메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 타입의 공격을 합니다. 참고로 호크는 카오스의 나엘 수호신이 뱉는 미사일이고 수호신은 카오스의 참새가 뱉는 미사일입니다.; 서로 바뀜ㅋ 참새목 참새과의 새
다래 - 래더의 샨드리스 기반에 스킨을 덧씌움/ 이름은 다크 레인져의 준말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트엘프의 레인져중 하나입니다. <이레아그니바스톤콜드러커형제르딘님 - 추가>
아가멤논 - 래더의 스펠 브레이커/ 욕나오는 마법유닛입니다. 마법 이뮨이라 쵸큼 짜증납니다. 휴먼 라지컬의 탱킹유닛이기도 합니다. 스킬은 딴판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케네의 왕이자 트로이 전쟁의 영웅의 이름입니다.
나이샤 - 켐페인의 나이샤/ 워든 메이브의 부관으로 다른 헌트리스보다 강합니다만 스킬은 없습니다.. ㅠ 메이브가 일리단을 겨우 따라잡았을때 살게라스의 눈의 힘에 의해 사원이 붕괴되면서 실종(죽었겠죠..)됩니다. 메이브만 블링크로 빠져나옵니다.
마젠다 - 켐페인의 센트리/ 나이트 엘프의 전령입니다. 비중없음. 카오스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적을 썰어대지만 대사는 'i wish i had a weapon (무기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합니다. (근데 무기 들고있지 않나 ㅡㅡ) 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슬레이어즈라는 만화에 마젠다와 칸젤이라는 이름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실크 - 래더의 워든 기반에 스킨을 덧씌움/ 스킨을 씌운 케릭이라 딱히... 기반 유닛인 워든은 나이트 엘프의 영웅입니다. 이름은 말그대로 Silk..
제르딘 - 래더의 라이플 맨/ 휴먼의 유닛입니다. 제가 나엘이라 그런지 얘만 보면 쵸큼 화납니다. 이름의 기원은 모릅니다.
티란데 - 켐페인의 티란데 위스퍼윈드/ 엘룬을 모시는 나이트엘프의 대 여사제 입니다. 말퓨리언과는 연인 사이입니다. 말퓨리언이 에메랄드 드림의 긴 수면기에 들어간 동안 나이트 엘프를 이끌던 지도자입니다. 여왕 아즈샤라에 의해 살게라스의 버닝리젼이 아제로스에 들어올 기운을 느끼고 말퓨리언과 함께 영원의 샘을 막아버립니다. 또 아키몬드가 침공했을때는 일리단도 데려다 쓰면서 버닝리젼을 막아냅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같은 화합의 아이콘. 일리단이 짝사랑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와우에서는 다르나서스의 지도자로 있습니다. Tyrande Whisperwind
가래 - 켐페인의 실바나스 윈드러너/ 실버문을 지키던 하이엘프의 레인져였습니다. 아서스에 의해 실버문이 함락됐을때 명예롭게 죽고자 했으나 아서스가 밴쉬로 만들어 버리죠. 아서스는 여기저기 후레자식임 ㅡㅡ 후에 자아를 되찾고 역시 리치킹의 지배에서 벗어난 언데드 무리들을 이끌고 포세이큰을 만들어 리치킹에 대항합니다. 가래는 가이드 레인져의 준말. 예전 직업명이 다래동생 이었다고 합니다. <ㅇ이즈ㅇ님 - 추가>
샤카-잔 - 래더의 트롤 버서커/ 래더 오크의 유닛입니다. 별다른 얘기거리가 없군요; 샤카잔이란 이름은 오크족 영웅 쉐도우 헌터의 이름중 하나입니다. <햇귀님, ㅇ이즈ㅇ님 추가설명>
이레아 - 래더의 소서리스/ 휴먼의 매지컬 유닛입니다. 슬로우 폴리모프 인비지빌리티를 씁니다. 매우 짜증나는 유닛이죠.. 이름의 기원은 모르겠군요..;
로칸 - 켐페인의 로칸/ 풀네임이 기억 안나네요;; 그냥 로칸이 맞던가.. Rokhan 입니다. 역시 스랄을 도와준 쉐도우 헌터입니다.
프로드 - 켐페인의 굴단/ 굴단이랑은 좀 다르게 생겼던가.. 오크의 강력한 워록입니다. 스토리를 쓰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 참고로 프로드는 화염의 지배자 즉 플레임 로드의 줄임말입니다. (라고 어디선가 주워들었습니다.)
퓨리온 - 켐페인의 말퓨리언 스톰레이지/ 비중 S급 영웅이 나왔네요.. (지만 정작 켐페인에서 두드러지게 나오진 않음..) 나이트엘프의 대 드루이드로 여왕 아즈샤라와 귀족들이 영원의 샘을 통해 흘러나오는 무한한 마법의 힘에 빠져들고 또 살게라스가 그걸 통해 아제로스에 침투하려고 하자 귀족들을 공격해 추방하고 영원의 샘을 파괴했습니다. 영원의 샘이 폭발하며 칼림도어라고 불렸던 하나의 대륙은 찢어져서 지금과 같은 모양이 되고 영원의 샘이 있던 자리는 마엘스트롬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여왕 아즈샤라와 귀족들은 추방되어 마엘스트롬에 갇히게 됩니다. (지금의 나가의 모습) 또 버닝리젼의 1차, 2차 침공때도 막아내고 여튼 대단한 드루이드입니다. 일리단의 친형이기도 하구요. 스토리 굉장히 김; 카오스 퓨리온의 스킬에서 블링크 대신에 썬즈 오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Malfurion Stormrage
자이로스 - 래더의 데스 레버넌트에 스킨/ 고렙 크립입니다; 원래는 초록빛인데 스킨을 씌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름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자이로스윙이란 말이 설득력있게 와닿네요... <ㅇ이즈ㅇ님 - 추가>
멜쉬드 - 래더의 워터 엘리멘탈에 어깨갑옷 추가/ 래더의 휴먼 영웅 아크메이지의 소환물입니다. 물딩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워터젤리 (줄여서 워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견갑의 부분이 추가된거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름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싱글러님 - 추가>
마이에브 - 켐페인의 메이브 쉐도우송/ 일리단을 가둬둔 감옥의 워든(간수,감시자)이었습니다. 일리단에게 애증 (증오와 사랑을 동시에 가진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란데가 일리단을 풀어주자 그를 미친듯이 쫓습니다. 그녀에겐 일리단을 감시하는게 삶의 의미였기 때문이죠. 한때 일리단을 잡아서 가두기도 하나 (현재 희생의 전차가 일리단을 가둔 모습입니다. 캘타스와 레이디 바쉬가 일리단을 되찾으려고 메이브와 싸우는 미션이 있습니다.) 결국에 말퓨리언과 티란데에 의해 좌절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오히려 잡혀서 갇히게 되죠 -_ - 이때으ㅣ 간수는 아카마. 와우에서 어둠달 골짜기에 있는 아카마를 만나면 뒤쪽 감옥에 갇혀있는 메이브 쉐도우송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 사원에서 일리단을 때려잡을때 나와서 도와주기도 합니다. (아카마가 유저들을 도울때 메이브도 같이 나옵니다) Maiev Shadowsong
그리메 - 래더의 디몬헌터에 스킨을 씌움/ 나엘영웅입니다만 스킨을 씌워서 뭐.. 다른 케릭.. 그리메는 그림자의 옛말입니다. (예전 이름인 카게는 일본어)
파르테논 - 래더의 타우렌/ 오크족 하이테크 유닛입니다. 쿵쿵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르테논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이름입니다. (미노타우르스 도) 원래는 '일개' 타우렌으로 일반 유닛이고 캐런후프는 타우렌 치프틴으로 영웅이지만 카오스에서는 위치가 바뀌었네요;; 히든..
레이나 - 켐페인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 스킨/ 달라란의 젊고 총명한 아크메이지입니다. 안토니다스에게 배웠으며 나중에는 오크의 스랄과 동맹을 이루어낸 영웅입니다. 나이트엘프 센티널, 휴먼 얼라이언스, 오크 호드가 스콜지에 대항에서 싸울때 활약을 합니다. 아서스와는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로 아서스가 점점 힘에 미치자 그를 걱정하지만 아서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스랜드로 떠납니다. 여기서도 나쁜놈이네 ㅡㅡ 와우에서는 테라모어 섬의 지도자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티란데와 같은 화합의 아이콘.. Jaina Proudmoore 레이나란 이름은 아마도 제이나에서 따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언데드]
그르르 - 래더의 정글스토커/ 크립입니다 ㅠㅠ 으르렁 거리는 의성어를 영어로 Grrrrr 라고 하기 때문에 그르르입니다.
칸젤 - 켐페인의 카오스 레이더/ 오크족의 유닛인데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만노로스의 피를 마실때 같이 붉게 변했습니다. 피언 그런트등도 빨간색 피부를 가진 유닛이 따로 있습니다. 마젠다 설명 참조
세티어 - 래더의 사티로스 쉐도우댄서/ 크립 ㅠㅠ Satyr 라고 씁니다. 참고로 신화에 나오는 사티로스는 반인반염소의 괴수로 나오지만 워크래프트 세계에서는 나이트엘프가 마력의 힘때문에 변한 모습중에 하나인 설정입니다. (나가,사티로스,하피)
킹죠 - 래더의 오우거 로드/ 크립.... ㅠㅠ 쇼크웨이브를 씁니다. 이름의 기원은 정확하게 모르겠군요;
멀머던 - 켐페인의 나가 로얄가드/ 유닛중에 최강의 유닛입니다; 프로스트 볼트랑 크러싱웨이브도 쓰고 잠수도 하는.. 일리단 쪽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레이디 바쉬를 컨트롤 할때 같이 나옵니다. 멀머던은 나가 미르미돈스 Mirmidons 를 다르게 읽은겁니다.
에일리언 - 래더의 구울에 스킨을 씌움/ 언데드의 유닛인 구울에 스킨을 씌운겁니다. 에일리언은 영화 다들 보셨을거니까 자세한 설명 패스. Alien 외국의, 이질적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켄 백작 - 래더의 데스나이트에 스킨을 씌움/ 언데드 영웅입니다. (드디어 영웅 기반 나옴; 언데드는 죄다 크립이나 유닛;) 데스코일 (카오스에선 퓨어이블)과 언홀리오라, 데스팩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 어쩌구 있는데 알게 뭡니까 쓰지도 않는데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에잉) 브로켄산이라는게 있었군요. Brocken이라고 합니다. 브로켄산의 요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Marvolo님 - 추가>
그롬 헬스크림 - 켐페인의 그롬마쉬 헬스크림/ 오크 최강의 전사입니다. 헬스크림 부족의 지도자이고 젊은시절 스랄에게는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핏로드 만노로스의 피를 마셔 피부가 붉게 변하고 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반신 세나리우스를 죽이기도 하고 스랄과 대립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중에 자아를 되찾게 되고 스랄과 함께 만노로스를 찾아가 결국 만노로스를 죽이고 오크를 만노로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게 하지만 안타깝게도 만노로스가 죽으면서 폭발한 에너지에 휩쓸려 숨을 거두게 됩니다.(이스토리 감동적 ㅠㅠ) 스랄이 기억하는 오크 최강의 전사. 지금도 와우에서 보시면 오그리마의 스랄이 있는 방 앞에 만노로스의 해골 및 갑옷과 부서진 칼이 전시 되어있고 클릭해보면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기리며 스랄이 적어놓은 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스킬은 블레이드 마스터와 똑같습니다. Grommash Hellscream
아그니 - 래더의 파이어로드/ 중립 영웅으로 테번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킬은 세부적인 사항은 다르지만 래더와 다 같습니다. 아그니는 인도의 불의 신이라고 들었습니다. Ashes to Ashes!
바이퍼 - 켐페인의 코아틀/ 나가족의 공중 유닛입니다. 미사일 흐물흐물하게 뱉는 녀석입니다. 켐페인 하다보면 나가족을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그때 보실 수 있습니다. 바이퍼는 독사라는 뜻의 Viper를 씁니다.
래퍼드 - 래더의 포레스트 트롤 버서커에 스킨/ 크립입니다. 래퍼드의 이름의 기원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Leopard 를 다르게 읽은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아시는분 제보)
일리단 - 켐페인의 일리단 스톰레이지/ 말썽꾸러기입니다. 말퓨리언의 동생입니다. 티란데를 짝사랑하기도 하구요. 말퓨리언과 티란데가 여왕 아즈샤라 및 칼도레이의 귀족들을 내쫓고 영원의 샘을 파괴할때 차마 마법의 유혹을 못끊은 일리단은 샘물을 조금 훔쳐다가 세계수를 다시 만듭니다. (텔드랏실) 참고로 일리단은 예전엔 마법을 연구하던 마법사였습니다.. 여튼 계속 마법을 연구하고 마력에 맛들리자 마법을 싫어하는 나이트엘프는 일리단을 잡아다 가두게 됩니다. 1만년동안..; 그때 일리단의 감시를 맡은게 메이브 쉐도우송이구요. 나중에 풀려나서는 여기저기 말썽을 일으키며 다닙니다. 일단 굴단의 해골을 잡수시고 엄청난 힘을 갖게 된 일리단은 다시 살게라스의 눈까지 얻습니다. 하지만 살게라스의 눈을 이용하려던 일리단은 말퓨리언의 저지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아웃랜드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카마와 함께 검은 사원에 있던 마그테리돈을 죽이고 자신이 검은 사원을 차지해버리죠. 그리고 유저한테 발렸습니다 ㅠㅠ Illidan Stormrage
레이든 - 켐페인의 워든/ 영웅 워든이 아닌 유닛 워든입니다. 나이트엘프의 감시자입니다. 레이든이란 이름은 모탈컴뱃에 나오는 번개의 신이라고 합니다. <철학자님 - 추가>
아카샤 - 켐페인의 메이든 오브 페인/ 고통의 여왕입니다. 크립이죠 ㅠ 켐페인 진행하다보면 나옵니다. 이름은 도타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또한 동유럽에서는 마녀의 이름으로 불린다는 군요<햇귀님, 철학자님 - 추가>
레오닉 - 래더의 스켈레탈 워리어에 스킨 씌움/ 언데드 네크로맨시 완드로 소환하는 해골입니다;; 이름은 디아블로의 킹 레오릭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실바나스 - 켐페인의 실바나스 윈드러너/ 다크레인저 버젼입니다. 생전에는 실버문의 수비대장이었으나 아서스에 의해 실버문이 함락되면서 죽게됩니다. 이때 아서스가 밴쉬로 되살려버리는데 프로즌 쓰론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재등장하게 됩니다. 포세이큰이라는 리치킹의 지배하에서 벗어난 언데드들을 이끌고 과거 로데론의 성 지하에 언더시티를 건설합니다. 목표는 스컬지 섬멸입니다. 통칭 여왕님. Sylvanas Windrunner
레이디 데스 - 래더의 밴시/ 언데드 유닛입니다. 커스와 포제션을 씁니다. 이름은 말그대로 Lady Death
루시퍼 - 켐페인의 아키몬드에 스킨을 씌움/ 아키몬드. 에레달 워록이고 버닝리젼의 2인자입니다. 살게라스에 의해 개털려서 그의 휘하에 들어가 버닝리젼의 아제로스 침공을 주도합니다. 루시퍼란 이름은 타락한 대천사 Lucifer의 이름을 가져다 썼습니다. 빛돌's 베넷아이디군요! 여튼 아키몬드는 아제로스에 있는 세계수의 마력을 뽑아 내려고 하나 결국에 위습 떼거지의 디토네이션으로 소멸하게 됩니다.
메두사 - 래더의 나가 씨 위치/ 중립영웅으로 테번에서 구입 가능. 레이디 바쉬랑 스킨이 같습니다. 레이디 바쉬는 켐페인에서 나가족을 이끌고 일리단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옵니다. 메두사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의 이름입니다.
오블리 - 래더의 스켈레탈 메이지/ 언데드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해골중에 하나입니다 -_ - 오블리라는 이름은 추측컨대 망각이란 뜻의 Oblivion 따온것 같군요. 도타에도 오블리비언이라는 이름의 영웅이 있습니다. <싱글러님 - 추가>
켈자드 - 켐페인의 켈-투자드/ 네크로맨서일때 아서스에 의해 죽었다가 리치로 부활한 스콜지의 일원입니다. 리치킹으로 부터 아서스를 인도하게 하는 역할을 부여받고 나중에 리치킹이 아서스의 육신을 삼키자 아서스(리치킹)를 따릅니다. 와우에서는 낙스라마스의 주인으로 있습니다. Kel'tuzad
아키로 - 래더의 아바타 오브 벤전스/ 나이트엘프 영웅 워든의 궁극기 입니다. 시체에서 무적의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생성하는 유닛입니다. 워든의 복수심이 구체화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군요. 이분도 이름의 기원은 모르겠습니다-_-
악동 - 켐페인의 드레이니 제자/ 자주 보셨을겁니다 카오스에서도 크립으로 있으니.. 이름은 말그대로 악한 아이.. 예전 이름인 아크마는 악마를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베나자르 - 켐페인의 티콘다리우스/ 나스레짐이라는 종족으로 드레드 로드들은 버닝리전의 일원입니다. 굴단의 해골을 흡수한 일리단에게 발리는 녀석입니다. 베나자르라는 이름은 켐페인에서 비중없이 나오던 드레드로드 중에 Balnazzar의 이름을 다르게 읽은겁니다. (겠죠?) <오마이숄더 님 - 추가>
조디악 - 래더의 어보미네이션/ 언데드의 탱킹 유닛이죠. 나엘입장에선 얘를 때려잡으려면 한세월입니다. 후.. 조디악은 미국의 유명한 연쇄살인마가 자신을 부르던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카르투스 - 켐페인의 플래쉬골렘/ 9렙크립이었나.. 여튼 매우 센 크립입니다. 스킨은 똑같구요. 이름의 기원은 모르겠습니다..;; 아마 작명 하신듯
멤피스 - 래더의 크립트 로드/ 언데드 영웅입니다. 임페일과 캐리언 비틀, 스파이크드 캐러페이스, 로커스트 스웜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나와 리치에 가려 잘 안쓰이는데 서드영웅으로 종종 나옵니다. 팀전에선 선영웅으로도 가끔 등장하기도 합니다.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파리대왕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키라사키님 - 추가> 이집트의 왕이름에도 멤피스가 있다는군요. 멤피스란 이름이 확실히 이집트쪽에 어울리기도 하구요. <철학자님 - 추가> 또한 래더의 크립트 로드의 네임 테마중에 하나로 '멤피스안'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늑인+아크마님 - 추가>
첫댓글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기반은 거의 래더쪽이네~
응 ㅋㅋㅋㅋ
ㅎㅎ 아는게 거의 대부분이지만 자세한설명이 좋네요~
ㅋㅋ 난 이런거 졸라 좋아함 ㅋㅋ
워크스토리를 잘알고있다면 이런거 이해가 쉬워지죠ㅋ 그래도 자세한 설명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