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7. 1. 3)

[박호기]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산행지 남한산성을 오르기 위해 산성역에 모인 18명의 친구들은 서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남문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디뎠다. 남문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수어장대, 서문, 북문을 지나 점심을 먹기로 한 산성로타리까지 걷기로 하였다. 오늘 영화촬영 관계로 수어장대 진입이 곤란하여 그냥 지나쳐 온 것이 좀 아쉬웠다고 하겠다. 날씨는 아주 좋았으며 그동안 산에서 얼굴 보기가 어려웠던 구준우, 김설 두 친구가 산행에 동참해 줘 기쁘고 감사한 마음 전하는 바이다. 

< 2017. 1.  3  정 기 산 행 >

1. 산 행 지  :  남한산성

2. 집 결 지  :  산성역 (지하철 8호선)

3. 점심메뉴 :  두부버섯전골 (산성로터리부근 수라간)

4. 참 석 자  :  회  장    조 실 제

구 준 우,    권 영 상,    김     설,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심 창 규,    안 승 욱,    이 영 배,    정 남 석,    정 연 흘,    정 용 웅,    조 춘 구.    최 종 옥.   (이상 18명) 

남문(지화문)

남문앞에서 (출석부)

영화촬영장소 (눈이 내린것처럼 ---)

[노정규]

2017년35매화첫산행. 18명의친구들과 함께한 남한산성 산행 즐거웠습니다
우리친구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조실제회장, 박호기친구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죽향정남석]

겨울같지않은 겨울날 우리매화회 18명의친구들은 남한산성의 산행이 매우즐거웠다 오늘따라 모처럼 산행을 함께한 김설과 구준우친구에게 함께해서 고맙다는 인사함니다 우리매화회가 더많은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함니다 새해에는 더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건강과 산행을 빛내주기를 바라며 오늘 남한산성으로 안내한 조실제회장 기념사진을 촬영한 박호기친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함니다

[정계영]

山行의 재미란 ?
산타는 그들앞에 어떤 산세가 펼쳐지는냐에 따라 결정 되는것이 아니라
함께한 동료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주느냐에 따라 결정 되는것 같습디다~(丁酉年)겨울 같지않은 겨울날 그림 좋습니다.

[권영상(鶴林)]

정유년 새해 첫 산행은 유네스코에 선정된 남한산성으로, 산성역에서 출발하여 남문으로 향했다.
금년도 첫 산행이라서 모두들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오늘도 변함없이 쉴때마다 영양보충을 해가며 천천히 겨울
산행을 즐겼다. 매화산행에 참석하는 모든 친구들 올해도 건강하게 만나며 세월을 보냅시다..
처음 참석한 김설,구준우 친구 반갑고, 조실제회장,박호기친구도 감사합니다.

[최종옥(德菴)]

2017년 매화회 첫 산행은 처음으로 산성역에서 출발 성남 누비길을 따라 오르. 내리막길을 여러번 반복. 중간 중간 쉼터에서
저마다 준비한 과일 .떡.과자.매실주,등을 먹으며 새상사 논하다 ,정조 3년(1779년)에 보수 개축한 지화문( 남한산성 남문)에서 출석부를 남기고. 수어장대 아래길을 거쳐 하산하였다.
오늘도 여전히 수고한 박호기 친구와 조실제 회장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매화회 등산 친구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