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하는 더 뉴 제너레이션 미니 컨트리맨은 57년의 미니 브랜드에서 역사에서 가장 크고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완전히 변경된 미니 컨트리맨은 공간 창출, 기능성, 운동 능력,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특징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진보가 반영되었다.
미니 컨트리맨은 그동안 차별된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이 반영된 민첩성, 그리고 사륜 구동 시스템인 ALL4 시스템은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에서 재미있는 운전을 보장해왔다. 2010년에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약 540,000대가 팔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컨트리맨은 미니 브랜드에서 가장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4는 최장 40km까지 모터로 주행할 수 있다.
혁신적인 변화가 적용된 더 뉴 제너레이션 컨트리맨
미니만의 독특한 외관
외관은 높이 자리 잡은 루프 레일과 동그란 헤드램프, 6각형 라디에이터그릴이 전형적인 미니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측면은 미니의 전형적인 모습인 헬멧 지붕, 창 디자인, 코퍼스를 포함한 짧은 오버행과 크기가 큰 휠 아치가 특징이다. 사이드 스커트는 화살표 디자인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후면은 수평선의 그리드를 바탕으로 수직으로 자리 잡은 테일 램프를 포함한 조명 장치들이 매력적인 대조를 이룬다. 색상은 아일랜드 블루 메탈릭과 체스너트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넉넉한 실내 공간
전 세대보다 길이는 200mm, 너비는 30mm, 휠베이스는 750mm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적인 5개의 시트를 확보할 수 있어 편안한 탑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트 포지션은 조금 높아져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뒷시트는 최대 130mm까지 슬라이딩 방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
40:20:40 분할 시트는 더욱 크고 넓은 트렁크 공간을 만들어 낸다. 기본적으로 450 ℓ의 트렁크 공간이 제공되며, 시트를 모두 접으면 1,309 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는 전 세대에 비해 220 ℓ가 증가된 용량이다.
5개 시트와 피크닉 전용 2인용 벤치 시트
전 세대에 비해 월등히 커진 차체와 실내에는 성인 5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독립 시트 5개가 제공된다. 또한, 트렁크에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벤치 형태의 시트가 제공된다. 트렁크 도어는 터치리스 방식으로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
각각 2가지의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2017년 2월에 출시 예정
더 뉴 제너레이션 미니 컨트리맨은 2016년 11월에 개최된 로스앤젤레스오토쇼에서 대중에게 선보였다. 2017년 2월, 유럽 출시 예정이다.
출처 : 모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