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頓掘人情(톤보리 닌죠우)-天童よしみ(텐도우 요시미)

[임승탁]

1) ふられた ぐらいで 泣くのはあほや

후라레타 구라이데 나쿠노와　아호야

실연 좀 당했다고 우는 건 바보야

呑んで忘れろ 雨の夜は

논데 와스레로 아메노 요와

한잔하고 잊어버려 비 오는 밤은

負けたらあかん 負けたらあかんで東京に

마케타라 아칸 마케타라 아칸데 토우쿄우니

지면 안 돼 져서는 안 되는 거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街や道頓堀は

츠메토나이 야사시이 마치야 도우톤보리와

냉정치 않아 다정스런 거리야 도우톤보리는

未練捨てたら けじめをつけて

미렌 스테타라 케지메오 츠케테

미련을 버리면 구별을 짓고

きっぱりきょうから 浪花に生きるのさ

킷파리 쿄우카라 나니와니 이키루노사

깨끗이 오늘부터 나니와(오사카)에 사는 거야

2)  くちびるかんでも きのうは過去や.

쿠치비루 칸데모 키노우와 카코야

입술을 깨물어도 어제는 과거야

わかるやつには わかってる

와카루 야츠니와 와캇테루

아는 녀석은 알고 있어

負けたらあかん 負けたらあかんで東京に

마케타라 아칸 마케타라 아칸데 토우쿄우니

지면 안 돼 져서는 안 되는 거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街や道頓堀は

츠메토나이 야사시이 마치야 도우톤보리와

냉정하지 않아 다정스런 거리야 도우톤보리는

でんと構えた 通天閣は

덴토 카마에타 츠우텐카쿠와

딱! 하고 버티고 있는 통천각은

どっこい生きてる 浪花のど根性

돗코이 이키테루 나니와노 도콘죠우

힘내서 살고있는 나니와(오사카)의 억척 근성

3)  三吉魂 あんたにあれば

산키치 타마시이 안타니 아레바

산키치 영혼이 당신에게 있다면

うちが小春に なりもしよう

우치가 코하루니 나리모시요우

내가 고하루가 될 수도 있는거야

負けたらあかん 負けたらあかんで東京に

마케타라 아칸 마케타라 아칸데 토우쿄우니

지면 안 돼 져서는 안 되는 거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街や道頓堀は

츠메토나이 야사시이 마치야 도우톤보리와

냉정하지 않아 다정스런 거리야 도우톤보리는

ほれてつきあう 今夜の酒は

호레테 츠키아우 콘야노 사케와

반해서 같이하는 오늘밤의 술은

まっ赤に流れる 浪花の心意氣

막카니 나가레루 나니와노 코코로이키

새빨갛게 흐르는 나니와(오사카)의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