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약속
민선 8기 신임 이성헌 구청장 취임
7월 1일 오후4시 홍제3동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사이의 넓은 도로위에 마련된 취임식장은 뜨거운 날씨임에도 구민들로 가득했다.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이성헌, 민선 8기 신임구청장의 취임식이 이곳에서 있었다. 이 날 많은 구민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해 신임 이성헌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는 한편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지향점을 밝혔다.
이례적으로 지자체장 취임식을 전통시장인 인왕시장에서 개최했는데 서대문구정의 청사진-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및 전통시장 특화개발-을 담아내기 위해 이 장소를 선택했다고 했다.
취임식에 앞서 20여 분간 인왕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 실천을 다짐도 했다.
인왕시장과 이곳 유진상가 개발을 통한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개발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구청장의 취임사를 접하고서 이 구청장은 인구 30만명인 서대문구의 발전과 서대문 구민을 위해 향후 4년간 헌신과 열정을 바칠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취임식 자리에서 이성헌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다섯 가지 약속을 하였다.
첫째, 주거혁신을 약속했다.
각종 규제에 묵여 진행되지 못한 재개발을 신통개발로 신속추진하여 지역발전를 도모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역은 모아 타운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개발혁신을 약속했다.
홍은, 홍제 생활권의 거점인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를 서울 서북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가재울 주변 생활권에 DMC타워를 만들고 기타생활권에는 그에 맞는 특색있는 개발로 주민편의와 지역경제를 살릴 것을 약속했다.
셋째, 생활혁신을 약속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경의선을 지하화하여 유휴철도부지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연구단지와 4차산업혁명시대 청년들의 스타트업메카를 조성하고 녹지 보행축과 복합타워 건설을 약속했다.
넷째, 문화혁신을 약속했다.
홍제천부터 지천르네상스사업을 시작하여 홍제천과 불광천 주변을 수변 감성공간으로 변화시키고 공연 스포츠 문화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문화와 감성이 흘러넘치는 수변 감성문화를 누리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다섯째, 경제혁신을 약속했다.
서울시와 함께 홍익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를 연결하는 신대학로 조성계획을 세우고 강력한 인세티브와 실행일정을 수립하여 K컬쳐기업을 육성하고 K컬쳐산업벨트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 8대 찐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8대 찐 프로젝트’는 경제, 복지, 교육, 교통, 개발, 일자리, 문화, 주거 분야의 혁신을 위한 계획이다.
그리고 신중년, 어르신 인생케어를 위해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 일자리 발굴에도 의지를 보였다.
신임 이성헌 구청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6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역량과 열정이 큰 구청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신임 이성헌 구청장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응원은 구정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취임사를 통해서 서대문구의 혁신과 발전에 의지를 가진 신임 이성헌 구청장의 열정적 모습에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갈 것이란 희망과 기대를 갖는다.
신임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에 구민들과 함께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서대문시니어신문 기자 전 용 욱
첫댓글 이성헌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취임식에서 약속했던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전용욱 기자님의 취재기 잘 읽었습니다~
취재기 잘 봤습니다~
취임 축하드리고
선서가 헛되지않도록
서대문구의 발전적인 미래방향을 기대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