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창조 지혜에 대해 변호하시기 위해 욥에게 질문하신 하나님은, 이제 자신의 공의로운 통치에 대한 질문들을 욥에게 제기하십니다.
1,2절 욥의 질문에 질문으로 응수하신 하나님은 이제 욥에게 대답을 요청하십니다. 욥의 질문에 욥은 억울하게 고난당하는 자이고 하나님은 부당한 고난을 주신 분이었지만, 하나님의 질문을 통해 욥은 트집잡는 자이고 하나님은 전능자이심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창조의 지혜 앞에서 욥은 작아지고 겸손해집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더는 자신의 의로운 고난 때문에 하나님께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여러 방법으로 깨닫게 하실 때 나는 겸손히 주님의 뜻을 받아들입니까?
6-14절 하나님은 욥에게 다음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전 질문이 하나님의 창조 이치에 관한 것이라면(38, 39장), 이번에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욥은 자신의 순전함을 주장하기 위해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 자체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죄인만이 고난을 당해야 하는데, 가족을 잃고 병에 시달릴 만큼 큰 죄를 지은 일이 없는 자신이 고통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이 보응의 원리에서 벗어난 정의롭지 못한 심판을 내리셨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의 능력의 팔과 천둥 같은 능력의 목소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영화를 입은 후에, 어디 한 번 욥이 생각하는 정의의 원칙에 따라 세상의 악인들을 심판해보라고 하십니다. 이에 대답할 수 없다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통치를 고난을 당하는 자신의 문제 하나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될 수 없다면 함부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심하지 말고, 그분의 공평한 다스리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15-24절 베헤못(하마, 혹은 육상생물 중 가장 강력한 상상 속의 짐승)이 창조물 중에 으뜸일지라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누구도 베헤못을 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제하십니다. 인간 사회 속에서도 악인들이 힘과 권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고, 의인들이 늘 고난을 당하는 것 같지만,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매일성경, 2021.11/12, p.146-147, 하나님의 둘째 변론, 욥기 40:1-24에서 인용).
① 자신의 창조 지혜에 대해 변호하시기 위해 욥에게 질문하신 하나님은, 이제 자신의 공의로운 통치에 대한 질문들을 욥에게 제기하십니다. 욥의 질문에 질문으로 응수하신 하나님은 이제 욥에게 대답을 요청하십니다. 욥의 질문에 욥은 억울하게 고난당하는 자이고 하나님은 부당한 고난을 주신 분이었지만, 하나님의 질문을 통해 욥은 트집잡는 자이고 하나님은 전능자이심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창조의 지혜 앞에서 욥은 작아지고 겸손해집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더는 자신의 의로운 고난 때문에 하나님께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여러 방법으로 깨닫게 하실 때 나는 겸손히 주님의 뜻을 받아들입니까?
② 하나님은 욥에게 다음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전 질문이 하나님의 창조 이치에 관한 것이라면(38, 39장), 이번에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욥은 자신의 순전함을 주장하기 위해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 자체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죄인만이 고난을 당해야 하는데, 가족을 잃고 병에 시달릴 만큼 큰 죄를 지은 일이 없는 자신이 고통당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이 보응의 원리에서 벗어난 정의롭지 못한 심판을 내리셨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의 능력의 팔과 천둥 같은 능력의 목소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영화를 입은 후에, 어디 한 번 욥이 생각하는 정의의 원칙에 따라 세상의 악인들을 심판해보라고 하십니다. 이에 대답할 수 없다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통치를 고난을 당하는 자신의 문제 하나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될 수 없다면 함부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심하지 말고, 그분의 공평한 다스리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③ 베헤못(하마, 혹은 육상생물 중 가장 강력한 상상 속의 짐승)이 창조물 중에 으뜸일지라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누구도 베헤못을 잡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제하십니다. 인간 사회 속에서도 악인들이 힘과 권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고, 의인들이 늘 고난을 당하는 것 같지만,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