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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卦 泰卦(태괘, ䷊ ☷☰ 地天泰卦지천태괘)9. 爻辭효사-五爻오효
9. 爻辭효사-五爻오효
p.47 【經文】 =====
六五帝乙歸妹以祉元吉
六五, 帝乙歸妹, 以祉元吉.
六五는 帝乙歸妹니 以祉며 元吉이리라
六五육오는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니, 福복이 있고 크게 吉길할 것이다.
中國大全
p.47 【傳】 =====
史謂湯爲天乙厥後有帝祖乙亦賢王也後又有帝乙多士曰自成湯至于帝乙罔不明德恤祀稱帝乙者未知誰是以爻義觀之帝乙制王姬下嫁之禮法者也自古帝女雖皆下嫁至帝乙然後制爲禮法使降其尊貴以順從其夫也六五以陰柔居君位下應於九二剛明之賢五能倚任其賢臣而順從之如帝乙之歸妹然降其尊而順從於陽則以之受祉且元吉也元吉大吉而盡善者也謂成治泰之功也
史謂湯爲天乙, 厥後, 有帝祖乙, 亦賢王也, 後又有帝乙. 多士曰, 自成湯至于帝乙, 罔不明德恤祀, 稱帝乙者, 未知誰是, 以爻義觀之, 帝乙, 制王姬下嫁之禮法者也. 自古帝女雖皆下嫁, 至帝乙然後, 制爲禮法, 使降其尊貴, 以順從其夫也. 六五以陰柔居君位, 下應於九二剛明之賢, 五能倚任其賢臣而順從之, 如帝乙之歸妹然, 降其尊而順從於陽, 則以之受祉, 且元吉也. 元吉, 大吉而盡善者也, 謂成治泰之功也.
史에 謂湯爲天乙하고 厥後에 有帝祖乙하니 亦賢王也요 後又有帝乙하니라 多士曰 自成湯至于帝乙히 罔不明德恤祀라하니 稱帝乙者는 未知誰是나 以爻義觀之하면 帝乙은 制王姬下嫁之禮法者也라 自古帝女雖皆下嫁나 至帝乙然後에 制爲[一作其]禮法하여 使降其尊貴하여 以順從其夫也라 六五以陰柔居君位하여 下應於九二剛明之賢하니 五能倚任其賢臣而順從之를 如帝乙之歸妹然하여 降其尊而順從於陽이면 則以之受祉요 且元吉也라 元吉은 大吉而盡善者也니 謂成治泰之功也라
『史冊사책』에 湯탕임금을 일러 天乙천을이라 하였고 그 뒤에 帝제 祖乙조을이 있었으니, 또한 어진 임금이었으며, 뒤에 또 帝乙제을이 있었다. 『書經서경‧多士다사』에 이르기를 “成湯성탕으로부터 帝乙제을에 이르기까지 德덕을 밝히고 祭祀제사를 恭敬공경히 받들지 않은 이가 없었다”[주 77]고 하였으니, ‘帝乙제을’이라 稱칭한 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爻효의 뜻으로 살펴보면, 帝乙제을은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禮法예법을 制定제정한 분일 것이다. 예로부터 帝王제왕의 딸을 비록 모두 下嫁하가시켰으나, 帝乙제을 때부터 禮法예법을 制定제정해서 그 尊貴존귀함을 낮추어 男便남편에게 順從순종하게 하였다. 六五육오가 부드러운 陰음으로서 임금의 자리에 있어 아래로 九二구이의 굳세고 밝은 賢者현자에게 呼應호응하니, 五爻오효가 어진 臣下신하에게 依支의지하고 信任신임하여 順從순종하기를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듯이 하여, 그 높음을 낮추어 陽양에게 順從순종하게 하면 福복을 받고 또 크게 吉길할 것이다. ‘元吉원길’은 크게 吉길하여 至極지극히 善선하니, 泰平태평함을 다스리는 功공을 이루었음을 말한다.
77) 『書經‧多士』:自成湯, 至于帝乙, 罔不明德恤祀. |
p.48 【小註 】 =====
建安丘氏曰商之君以天干甲乙丙丁爲次帝乙乃制王姬下嫁之禮者也歸者嫁也歸帝之妹則陰雖貴而必下降以就於陽乃泰之義以此受祉斯獲元吉
建安丘氏曰, 商之君以天干甲乙丙丁爲次. 帝乙, 乃制王姬下嫁之禮者也. 歸者, 嫁也. 歸帝之妹則陰雖貴而必下降以就於陽, 乃泰之義. 以此受祉斯獲元吉.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商상나라의 임금은 天干천간의 ‘甲乙丙丁갑을병정’으로 次例차례를 삼았다. 帝乙제을은 곧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禮예를 制定제정한 사람이다. ‘歸귀’는 시집간다는 말이다. 임금의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일은 陰음이 비록 貴귀하다하더라도 반드시 아래로 내려와 陽양에게 나아가니, 곧 泰卦태괘(䷊)의 뜻이다. 이로써 福복을 받아 크게 吉길함을 얻는다.”
○ 厚齋馮氏曰福祉自天泰之時天道下濟故多以福祉言之
○ 厚齋馮氏曰, 福祉自天, 泰之時, 天道下濟, 故多以福祉言之.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 '福祉복지’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니, 泰平태평의 때에 天道천도가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大部分대부분 ‘福祉복지’로써 말하였다.”
p.49 【本義】 =====
以陰居尊爲泰之主柔中虛已下應九二吉之道也而帝乙歸妹之時亦嘗占得此爻占者如是則有祉而元吉矣凡經以古人爲言如高宗箕子之類者皆放此
以陰居尊, 爲泰之主, 柔中虛已, 下應九二, 吉之道也. 而帝乙歸妹之時, 亦嘗占得此爻, 占者, 如是則有祉而元吉矣. 凡經以古人爲言, 如高宗箕子之類者, 皆放此.
以陰居尊하여 爲泰之主하고 柔中虛己하여 下應九二하니 吉之道也요 而帝乙歸妹之時에도 亦嘗占得此爻하니 占者如是면 則有祉而元吉矣리라 凡經에 以古人爲言 如高宗箕子之類者는 皆倣此하니라
陰음으로서 높은 位置위치에 있어 泰卦태괘(䷊)의 主人주인이 되고 부드럽고 알맞음으로 自己자기 마음을 謙虛겸허히 하여 아래로 九二구이와 呼應호응하니, 吉길한 道도이다.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낼 때에도 일찍이 占점을 쳐서 이 爻효를 얻으니, 占점치는 者자가 이와 같이 하면 福복이 있어서 크게 吉길할 것이다. 經文경문에서 ‘古人고인’을 例예로 들어 말했으니, 高宗고종과 箕子기자 같은 種類종류도 모두 이와 같다.
p.49 【小註 】 =====
朱子曰帝乙歸妹今人只做道理譬喩推說看來須是帝乙嫁妹時占得此爻
朱子曰, 帝乙歸妹, 今人只做道理譬喩推說. 看來須是帝乙嫁妹時, 占得此爻.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 '帝乙歸妹제을귀매’를 只今지금 사람들은 道理도리를 比喩비유한 말로 解釋해석해 왔다. 살펴보건대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낼 때 占점쳐서 이 爻효를 얻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 左傳哀公九年晉趙鞅卜救鄭陽虎以周易筮之遇泰之需曰宋方吉不可與也微子帝乙之元子也宋鄭甥舅也祉祿也若帝乙之元子歸妹而有吉祿我安得吉焉乃止
○ 左傳哀公九年, 晉趙鞅卜救鄭. 陽虎以周易筮之, 遇泰之需. 曰宋方吉, 不可與也. 微子, 帝乙之元子也. 宋鄭甥舅也. 祉, 祿也. 若帝乙之元子, 歸妹而有吉祿, 我安得吉焉. 乃止.
『春秋左傳춘추좌전‧哀公애공』 九年구년에 晉진나라 趙鞅조앙이 宋송나라가 鄭정나라를 征伐정벌하였을 때 鄭정나라를 救구할 것인가의 問題문제와 關聯관련하여 거북-占점을 쳤다. 史官사관마다 各各각각 다르게 解釋해석하므로 陽虎양호가 다시 『周易주역』으로써 占점을 쳐서 泰卦태괘(䷊)가 需卦수괘(䷄)로 바뀐 占辭점사를 얻었다. 陽虎양호가 “宋송나라가 바야흐로 吉길하니, 함께 하기가 不可불가하다. 微子미자는 帝乙제을의 맏아들이다. 宋송나라와 鄭정나라는 丈人장인과 사위의 나라이다. ‘祉지’는 祿녹이다. 萬若만약 帝乙제을의 맏아들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을 보내 吉길함과 福복이 生생겼다면, 우리가 어찌 吉길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자 이에 곧 그쳤다.
○ 臨川吴氏曰六五以柔中應在下之剛中帝女下嫁從夫之象泰卦互體及卦變皆成歸妹卦故以歸妹爲辭按京房傳載湯歸妹之辭曰无以天子之尊而乘諸侯无以天子之富而驕諸侯陰之從陽女之順夫天地之義也往事爾夫必以禮義其辭雖善要是後世好事者假托爲之或乃因是遂指帝乙爲湯而謂非受辛之父者惑矣
○ 臨川吴氏曰, 六五以柔中, 應在下之剛中, 帝女下嫁從夫之象. 泰卦互體及卦變皆成歸妹卦, 故以歸妹爲辭. 按, 京房傳載湯歸妹之辭曰, 无以天子之尊而乘諸侯, 无以天子之富而驕諸侯, 陰之從陽, 女之順夫, 天地之義也. 往事爾夫, 必以禮義. 其辭雖善, 要是後世好事者, 假托爲之, 或乃因是遂指帝乙爲湯, 而謂非受辛之父者, 惑矣.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六五육오는 부드럽고 알맞음으로써 아래의 굳세고 알맞음과 呼應호응하니, 임금이 딸을 시집보내 男便남편을 따르게 하는 象상이다. 泰卦태괘(䷊)의 互體호체 및 卦괘의 變化변화가 모두 歸妹卦귀매괘(䷵)를 이루므로 歸妹귀매를 말로 삼았다. 내가 살펴보건대, 『京房傳경방전』에 실려 있는 湯탕임금이 딸을 시집보낸 말에, “天子천자의 尊嚴존엄으로 諸侯제후를 업신여기지 말고 天子천자의 富裕부유함으로 諸侯제후를 無禮무례히 對대하지 말 것이니, 陰음이 陽양을 따르며, 아내가 男便남편을 따르는 것이 本來본래 天地천지의 뜻이다. 가서 너희 男便남편을 섬기는데 반드시 禮義예의로써 하라”[주 78]고 하였다. 그 말이 비록 좋더라도 要요컨대 後世후세 好事者호사자들이 假托가탁하거나 或혹은 곧 이로 因인하여 마침내 帝乙제을을 湯탕임금으로 指目지목하고 殷은나라 마지막 임금인 受수, 즉 辛신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하니, 잘못이다.”
78) 『漢上易傳한상역전』. |
* 假托가탁: ① 핑계 삼다 ② (남의 명의를) 빌다 ③ 빌다 ④ 핑계하다 |
○ 雙湖胡氏曰證以京房傳則帝乙爲湯證以陽虎之言則帝乙爲紂父姑兩存之以備參考然其爲嫁妹之辭則一耳
○ 雙湖胡氏曰, 證以京房傳, 則帝乙爲湯, 證以陽虎之言, 則帝乙爲紂父. 姑兩存之, 以備參考. 然其爲嫁妹之辭則一耳.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 『京房傳경방전』에 依의하면 帝乙제을은 湯탕임금이고, 陽虎양호의 말을 根據근거로 보면 帝乙제을은 紂주의 아버지가 된다. 于先우선 두 가지 說설을 保存보존해 두어 參考참고하도록 한다. 그러나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냈다는 말은 같을 뿐이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六五互震兌爲歸妹之象. 六五下嫁於九二, 程傳詳矣. 言以福祉而大吉也. 小象中以行願者, 言居中正之位, 能行其所願也. 所以爲以祉元吉, 占, 亦如之. |
六五육오는 互卦호괘인 震卦진괘(䷲)와 兌卦태괘(䷹)가 귀매(䷵)의 象상이 된다. 六五육오가 九二구이에게 시집가니, 『程傳정전』에 仔細자세히 나온다. ‘福祉복지’을 받아 크게 吉길함을 말하였다. 「小象傳소상전」의 “마음으로 願원하는 바를 實踐실천한다”는 것은 中正중정의 자리에 있어 그 願원하는 바를 實踐실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福복을 받아 크게 吉길한 것이 되니, 占辭점사 또한 그와 같다. |
【석지형(石之珩) 『오위귀감(五位龜鑑)』】 |
臣謹按, 泰之六五, 蓋以歸妹爲卦. 兌下震上, 而泰之互, 亦兌下震上. 泰之三四相易, 則又爲兌下震上, 故取歸妹之義.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泰卦태괘(䷊)의 六五육오는 歸妹귀매를 卦괘로 삼았습니다. 兌卦태괘(䷹)는 아래에 있고 震卦진괘(䷲)는 위에 있으며, 또한 泰卦태괘(䷊)의 互卦호괘는 兌卦태괘(䷹)가 아래에 있고 震卦진괘(䷲)가 위에 있습니다. 泰卦태괘(䷊)의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서로 바뀌면 또한 兌卦태괘(䷹)가 아래에 있고 震卦진괘(䷲)가 위에 있기 때문에 歸妹귀매의 뜻을 取취하였습니다. |
五是王位, 故取王姬下嫁之禮. 而若言其大致, 則陰柔之君, 下應剛明之臣, 共成治泰之功, 以受福祉之象也. |
五爻오효는 임금의 자리이므로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禮예를 取취하였습니다. 萬若만약 ‘크게 이룸[大致대치]’을 말하자면 六五육오의 부드럽고 柔順유순한 임금이 아래로 九二구이의 굳세고 밝은 臣下신하에게 呼應호응하여 泰平태평함을 다스리는 功공을 함께 完成완성함으로써 福복을 받는 象상입니다. |
伏願殿下, 內而釐降, 外而任賢, 兼省厥義, 而兩盡其道焉. |
바라옵건대, 殿下전하께서는 안으로 公主공주를 釐降이강하고 밖으로 어진 이에게 政治정치를 맡겨서 그 뜻을 함께 살피시어, 兩양쪽으로 그 道理도리를 다하시길 바랍니다. |
* 釐降이강: 治粧치장해서 시집보내는 일. 公主를 臣下신하에게 시집보냄. 皇帝황제의 딸이 諸侯제후에게 下嫁하가하는 것. 堯요임금이 娥皇아황, 女英여영 두 딸을 虞舜氏우순씨에게 시집보낸 것으로, 곧 皇帝황제의 달이나 임금의 딸이 諸侯제후나 庶民서민에게 下嫁하가하는 것을 말함. * 下嫁하가: 公主나 翁主가 臣下신하의 집안으로 시집감을 이르던 말.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婚姻者, 男先於女, 女因而歸也. 堯降二女舜乃尙見, 帝館甥貳室, 意者, 此時禮猶未備. 夏后娶于塗山, 辛壬癸甲則猶未聞女歸之義. |
婚姻혼인은 男子남자가 女子여자보다 앞서니, 女子여자는 따라서 시집을 간다. 堯요임금이 두 딸을 舜순에게 시집보내자 舜순이 堯요임금을 뵈었는데, 사위인 舜순을 別宮별궁인 貳室이실에 머물게 한 것은[주 79] 생각하건대 이때까지도 禮예가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夏后하후가 塗山도산에 장가들었을 때, “辛신‧壬임‧癸계‧甲갑을 지냈다”[주 80]고 한다면 아직도 “女子여자가 시집간다”는 뜻을 듣지 못한 것이다. |
殷制未有考, 至周納采問名納吉納徵請期親迎, 六禮咸具. 周監二代, 漸文而郁郁, 則歸妹之禮, 其必至殷略備也. 帝乙殷王也. 據左傳, 微子帝乙之元子, 是也. |
殷은나라 禮制예제는 아직 詳考상고할 수 없지만, 周주나라에 이르러 納采납채‧問名문명‧納吉납길‧納徵납징‧請期청기‧親迎친영 等등 六禮육례가 다 갖추어졌다. 周주나라가 二代이대를 거울삼아서 文質문질이 漸次점차 빛나고 빛났다면, 歸妹귀매의 禮예는 반드시 殷은나라에서도 大略대략 갖추어졌을 것이다. 帝乙제을은 殷은나라 임금이다. 『左傳좌전』에서 “微子미자가 帝乙제을의 맏아들이다”라고 한 것이 바로 그 證據증거이다. |
制禮自王者始而周公從之, 故曰帝乙歸妹. 妹者少女也, 詳著本卦, 當互考. |
禮예를 制定제정하는 일은 임금으로부터 始作시작하는데, 周公주공이 그것을 따랐기 때문에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낸다고 말하였다. 누이는 막내인데, 本卦본괘에서 仔細자세한 것이 드러나니, 마땅히 서로 考察고찰해야 한다. |
79) 『孟子맹자‧萬章만장』:舜尙見帝, 帝館甥于貳室. |
80) 『書經서경‧益稷익직』:予創若時, 娶于塗山, 辛壬癸甲, 啓呱呱而泣, 予弗子, 惟荒度土功.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帝, 君位也, 乙, 震在乙地也. 妹, 陰也, 從未者, 坤在未地也. 大抵上三爻, 皆陰之下復, 帝乙歸妹, 亦是陰之下來. 以尊柔應卑剛, 其義妙哉. |
‘帝제’는 임금의 자리이며, ‘乙을’은 震진이 ‘乙을’에 屬속하는 땅에 있는 것이다. 누이는 陰음이고 ‘未미’를 붙인 것은 坤곤이 ‘未미’에 屬속하는 땅에 있기 때문이다. 上爻상효와 三爻삼효는 모두 陰음의 아래로 돌아온 것이고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낸다”고 한 것 또한 陰음이 아래로 돌아온 것이다. 尊貴존귀하고 부드러운 陰음이 낮고 굳센 陽양과 呼應호응하니, 그 뜻이 奧妙오묘하도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六五 [至] 元吉. 六五육오 … 크게 吉길하다. |
王氏曰, 婦人謂嫁曰歸. 泰者, 陰陽交泰之時也. 女處尊位, 履中居順, 降身應二. 感以相與, 用中行願, 不失其禮. 帝乙歸妹誠合斯義. 履順居中, 盡夫陰陽交配之義, 故元吉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婦人부인이 시집가는 것을 가리켜 ‘歸귀’라고 한다. 泰卦태괘(䷊)는 陰陽음양이 사귀어 泰平태평한 때이다. 女子여자가 尊貴존귀한 자리에서 알맞음을 實踐실천하고 順순하게 있으면서 몸을 낮추어 二爻이효와 呼應호응한다. 五爻오효와 二爻이효가 感應감응하여 서로 함께하니, 마음으로 願원하는 바를 行행하여 그 禮예를 잃지 않는다.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낸다는 말이 眞實진실로 이 뜻과 附合부합한다. 柔順유순함을 實踐실천하고 가운데 있으면서 陰陽음양이 사귀어 짝하는 뜻을 다하기 때문에 '크게 吉길하다'고 하였다.” |
○ 雙湖胡氏曰, 泰中四爻, 固互歸妹, 而三四爻易位, 亦成歸妹. 歸妹三四爻, 互復爲泰, 泰五卽歸妹之五, 歸妹五卽泰之五, 故其辭同.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泰卦태괘(䷊)의 가운데 네 爻효는 本來본래 互卦호괘가 歸妹卦귀매괘(䷵)인데,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그 자리를 바꾸면 또한 歸妹卦귀매괘(䷵)가 된다. 歸妹卦귀매괘(䷵)의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各各각각 바뀌면 다시 泰卦태괘(䷊)가 되고 泰卦태괘(䷊) 五爻오효는 곧 歸妹卦귀매괘(䷵) 五爻오효이며, 歸妹卦귀매괘(䷵) 五爻오효는 곧 泰卦태괘(䷊) 五爻오효이므로 그 爻辭효사가 같다.” |
案, 歸妹三四爻, 復爲泰者, 據卦變自歸妹來而言, 此互字, 非互卦之互. |
내가 살펴보았다. 歸妹卦귀매괘(䷵) 三爻삼효[陰爻음효, ⚋]와 四爻사효[陽爻양효, −]가 다시 泰卦태괘가 된다는 것은 卦괘의 變化변화가 歸妹卦귀매괘(䷵)로부터 온 것에 根據근거하여 말한 것이니, ‘互호’字자는 互卦호괘의 ‘互호’字자가 아니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五與二爲應, 互爲震兌, 爲帝乙歸妹之象. 降其尊而順於陽, 故以祉而元吉. |
六五육오와 九二구이는 呼應호응이 되고 互卦호괘는 震卦진괘(䷲)와 泰卦태괘(䷊)가 되니,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象상이 된다. 그 尊貴존귀함을 낮추어 陽양에게 順應순응하기 때문에 福복을 받아 크게 吉길하다. |
○ 帝乙如高宗箕子之類. 帝出于震, 兌爲少女. 而卦變自歸妹而來, 故帝乙歸妹同象. 泰爲帝乙之歸其妹, 歸妹自爲帝乙之妹, 君道婦道之異也. |
帝乙제을도 高宗고종과 箕子기자와 같은 무리이다. 임금[帝제]은 震진으로부터 나오고 兌卦태괘(䷹)는 막내딸이 된다. 卦괘의 變化변화가 歸妹卦귀매괘(䷵)로부터 왔기 때문에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象상과 같다. 泰卦태괘(䷊)는 帝乙제을이 그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것이며, 歸妹귀매는 저절로 帝乙제을의 女同生여동생이 되니, 임금의 道理도리와 婦女子부녀자의 道理도리가 다르다. |
泰六爻, 雖相應而交, 二五處, 非其位, 故歸妹以祉之吉, 反不如大人休否之吉. |
泰卦태괘(䷊) 여섯 爻효가 비록 서로 呼應호응하고 사귄다 하더라도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맞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어 福복을 받아 吉길하다”고 한 것은 오히려 否卦비괘(䷋)의 “否塞비색함을 그치게 하니, 大人대인이 吉길하다”[주 81]고 한 것만 못하다. 81) 『周易주역‧否卦비괘』:休否, 大人, 吉.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六五義, 亦嘗占得此爻. 按, 以卦變則泰之六五, 卽歸妹之六五. 以互卦則泰便是歸妹, 以反對, 則未濟之九四, 實旣濟之九三也. |
六五육오의 뜻은 또한 占점을 쳐서 이 爻효를 얻은 것이다. 살펴보니 卦괘의 變化변화로써 본다면 泰卦태괘(䷊)의 六五육오는 곧 歸妹귀매의 六五육오이다. 互卦호괘로 본다면 泰卦태괘(䷊)는 곧 歸妹卦귀매괘(䷵)이고 거꾸로 된 卦괘로써 보면 未濟卦미제괘(䷿)의 九四구사는 實際실제로는 旣濟卦기제괘(䷾)의 九三구삼이다. |
帝乙高宗筮而得此, 則一之足矣, 不必再筮. 假使再筮, 亦豈必再値本爻, 如是之巧耶. 此深可疑, 无亦此爻自有此象, 故爻辭如彼耶. |
帝乙제을과 高宗고종이 占점을 쳐서 이 爻효를 얻었다면 한 번으로도 充分충분하니, 다시 占점을 칠 必要필요가 없다. 假令가령 두 번 占점을 치더라도 어찌 반드시 두 번씩이나 이처럼 巧妙교묘하게 本본 爻효를 만나겠는가? 이는 깊이 疑心의심할 만한 하니, 또한 이 爻효가 저절로 이 象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爻辭효사가 저와 같지 않겠는가?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文王以前, 有爻而無彖象, 則帝乙歸妹之時, 占得泰之六五, 而有何決疑之辭耶. 周禮三易與連山歸藏, 其卦皆八, 則其有繫可知. |
文王문왕 以前이전에 爻효만 있었고 「彖傳단전」과 「象傳상전」이 없었으니,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때에 占점을 쳐서 泰卦태괘(䷊)의 六五육오를 얻었더라도 어떻게 疑心의심나는 것을 決定결정하는 말이 있을 수 있겠는가? 『周禮주례』에서 三易삼역의 하나인 『周易주역』은 『連山易연산역』, 『歸藏易귀장역』과 함께 그 卦괘가 모두 여덟이라고 했으니,[주 82] 거기에 說明설명하는 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82) 『周禮주례‧太卜태복』:掌三易之法, 一曰連山, 二曰歸藏, 三曰周易.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二五互歸妹, 故取歸妹象也. 兌爲少女, 然九二非妹, 妹歸於九二也. 夫帝女下嫁, 降屈之象, 貮室館甥, 交孚之象, 備此道者帝乙也. |
二爻이효부터 五爻오효까지의 互卦호괘가 歸妹卦귀매괘(䷵)이므로 歸妹귀매의 象상을 取취하였다. 兌卦태괘(䷹)는 막내딸이 되나 九二구이는 女同生여동생이 아니며, 女同生여동생이 九二구이에게 시집간다.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것은 낮추고 굽히는 象상이고 堯요임금이 사위인 舜순을 貮室이실이라는 別宮별궁에 머물게 한 것은 사귀어 믿는 象상이니, 이 道理도리를 갖추고 있는 임금은 帝乙제을이다. |
人君下交賢士而忘其尊貴, 禮洽而情摯者, 宜莫若帝乙歸妹之象矣, 故曰帝乙歸妹以祉也, 兼以福祿歸之也. 此皆喩五與二相交通泰之象, 故元吉也. |
임금이 아래로 어진 선비들과 사귀어 自身자신의 尊貴존귀함을 잊고 禮節예절이 洽足흡족하여 情정이 두터워지는 것은 마땅히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象상만 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어 福복을 받는다”고 하였고, 兼겸하여 俸祿봉록과 먹을 것을 그에 돌린 것이다. 이것은 모두 五爻오효와 二爻이효가 서로 사귀어 通통하는 象상을 比喩비유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吉길하다”고 하였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以柔從剛, 故有婦妹之象. 以祉, 言在中相信, 利用이용福祉也. |
부드러운 陰음으로써 굳센 陽양을 따르므로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 象상이 있다. “福복이 있다”는 것은 마음으로 서로 믿어 福복을 쓰는 것을 말한다. |
〈問, 帝乙歸妹, 以祉元吉. 曰, 帝乙殷季世之君. 蓋帝乙歸妹而用泰之五, 歸妹之五, 故周公必取之也. 帝乙歸其妹而以其祉者, 用中故也, 所以大吉. |
물었다. “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니, 福복이 있어 크게 吉길할 것이다’라고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帝乙제을은 殷은나라 末期말기의 임금입니다.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는데 泰卦태괘(䷹)의 五爻오효와 歸妹卦귀매괘(䷵)의 五爻오효를 썼기 때문에 周公주공이 반드시 取취하였습니다.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어 福복이 있다고 한 것은 알맞음을 쓰기 때문이니, 크게 吉길하게 된 까닭입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歸妹元吉, 與黃裳元吉, 同. |
歸妹귀매의 “크게 吉길하다”는 말은 坤卦곤괘(䷁)의 “노란 치마가 크게 吉길하다”[주 83]는 말과 같은 뜻이다. 83) 『周易주역‧坤卦곤괘』:六五, 黃裳, 元吉.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 帝乙制王姫下嫁之禮法者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帝乙제을은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禮法예법을 制定제정한 분일 것이다.” |
[本義], 帝乙歸妹之時, 亦嘗占得此爻.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낼 때, 또한 占점을 쳐서 이 爻효를 얻었다.” |
按, 帝女下嫁, 自古已然. 以堯釐降二女推之, 亦必有禮, 似非帝乙之始制也. 左傳又言帝乙歸妹之占, 故本義徵而爲釋如此. |
내가 살펴보았다.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것이 예로부터 이미 그러하였다. 堯요임금이 두 딸을 舜순에게 시집보내는 것을 미루어 보아도 반드시 禮예가 있었으니, 帝乙제을이 처음으로 制定제정한 것은 아닌 것 같다. 『左傳좌전』에도 帝乙제을이 누이를 시집보내는 占점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本義본의』에서 徵驗징험하고 이와 같이 解釋해석하였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坤道成女, 故曰歸妹. 坤道곤도가 女子여자를 이루기 때문에 ‘歸妹귀매’라고 하였다. |
○ 陰居君位, 下應九二, 倚任順從以成泰道. 如帝乙以妹下嫁, 獲福而行願. 故元吉. |
부드러운 陰음이 임금의 자리에 있어 아래로 九二구이와 呼應호응하고, 맡기고 順從순종하여 泰平태평의 道도를 이룬다. 마치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어 福복을 얻고 願원하는 것을 行행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크게 吉길하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泰之需䷄, 待人也. 六五以柔居剛求治, 下應於九二, 逸於任賢. 以貴從下, 以陰從陽, 有帝女下降之象. 故曰帝乙歸妹. 祉, 福之址也. |
泰卦태괘(䷊)가 需卦수괘(䷄)로 바뀌었으니, 사람을 기다린다.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어 다스려지는 方道방도를 求구하니, 아래로 九二구이와 呼應호응하여 어진 이에게 맡겨 便安편안해 한다. 貴귀함으로써 아래를 따르고 陰음으로써 陽양을 따르니, 임금의 딸이 아래로 내려오는 象상이 있다. 그러므로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낸다”고 하였다. ‘祉지’는 福복의 터이다. |
坤艮爲祉, 坤一變爲艮, 以尊貴變爲卑順, 故取變也. 以祉, 言用安順之道, 則元吉也〈舜之恭己, 成康之刑措, 是也〉. |
坤卦곤괘(䷁)와 艮卦간괘(䷳)는 福복이 되는데, 坤卦곤괘(䷁) 三爻삼효가 바뀌면 艮卦간괘(䷳)가 되고 높고 貴귀함이 바뀌어 낮고 柔順유순함이 되기 때문에 變化변화를 取취하였다. “福복이 있다”는 것은 便安편안하고 順순한 道理도리를 쓰면 “크게 吉길하게 된다”는 말이다〈舜순임금은 自身자신을 恭遜공손히 하고 成王성왕과 康王강왕이 刑罰형벌을 쓰지 않았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五柔順得中而居尊, 下有九二剛中之應. 以在上之柔, 交在下之剛, 有帝乙歸妹, 而王姬下嫁之象. 卽泰之善者也, 故言以之受祉, 大善而吉也. |
六五육오는 柔順유순함으로 알맞음을 얻었고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으면서 아래로 九二구이의 굳세고 알맞음과 呼應호응한다. 위의 부드러움으로 아래의 굳센 陽양을 사귀어 帝乙제을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고 임금의 딸이 시집가는 象상이 있다. 泰卦태괘(䷊)의 善선한 者자이기 때문에 그것으로써 福복을 받으니, 큰 善선이고 吉길하다고 말하였다. |
○ 帝乙, 殷之先王, 始制王姬下嫁之禮者, 故取以爲喩. 而亦以互震互兌, 成歸妹之卦也. 而亦以互震互兌, 成歸妹之卦也. |
帝乙제을은 殷은나라의 先王선왕이고 처음 임금의 딸을 시집보내는 禮예를 制定제정한 者자이므로 比喩비유로써 取취하였다. 亦是역시 互卦호괘인 震卦진괘(䷲)와 兌卦태괘(䷹)가 歸妹卦귀매괘(䷵)를 이룬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泰互歸妹而三四易, 惟五不易, 故於此言之. 九二居卑而陽健, 六五居上而陰順, 故爲王姖下嫁之象. |
泰卦태괘(䷊)의 互卦호괘는 歸妹卦귀매괘(䷵)인데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바뀌고 오직 五爻오효만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말하였다. 九二구이는 낮은데 있지만 陽양의 剛健강건함이며, 六五육오는 위에 있지만 陰음의 柔順유순함이기 때문에 임금의 딸이 시집가는 象상이 된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帝乙高宗箕子之占得此爻, 容有此理. 然程傳以貴下賤之義, 亦不可廢也. |
帝乙제을, 高宗고종, 箕子기자의 占점에서 이 爻효를 얻었다고 하니, 그런 理致이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程傳정전』의 貴귀한 이가 賤천한 이에게 낮춘다는 뜻 또한 廢폐할 수 없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孔子曰, 成湯爲帝乙〈乾鑿度上〉. |
孔子공자가 말하였다. “成湯성탕은 帝乙제을이다”〈『乾鑿度건착도』上상〉. |
凉傳湯嫁妹之辭曰, 陰之從陽, 女之順夫, 本天地之大義也. |
「凉傳양전」에서 湯탕임금이 女同生여동생을 시집보내며 말하였다. “陰음이 陽양을 따르고 女子여자가 男便남편을 따르는 것은 本來본래 天地천지의 大義대의이다.” |
虞曰, 祉, 福也. 虞翻우번이 말하였다. “祉지는 福복이다.” |
荀九家曰, 五下於二, 而得中正, 故曰中以行願也. |
『荀九家易순구가역』에 말하였다. “五爻오효가 二爻이효보다 낮추고 中正중정을 얻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願원하는 것을 行행한다.” |
9. 爻辭효사-五爻오효-小象소상
p.50 【經文】 =====
象曰以祉元吉中以行願也
象曰, 以祉元吉, 中以行願也.
象曰 以祉元吉은 中以行願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 '福복이 있고 크게 吉길함”은 마음으로 願원하는 바를 實踐실천하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50 【傳】 =====
所以能獲祉福且元吉者由其以中道合而行其志願也有中德所以能任剛中之賢所聽從者皆其志願也非其所欲能從之乎
所以能獲祉福且元吉者, 由其以中道合而行其志願也. 有中德, 所以能任剛中之賢, 所聽從者皆其志願也. 非其所欲, 能從之乎.
所以能獲祉福且元吉者는 由其以中道合而行其志願也라 有中德일새 所以能任剛中之賢이니 所聽從者皆其志願也라 非其所欲이면 能從之乎아
福복을 얻고 또 크게 吉길한 까닭은 中道중도로써 合합하여 그 뜻이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하기 때문이다. 中德중덕이 있어서 굳세고 알맞은 賢者현자에게 맡길 수 있으니, 듣고 따라가는 것이 모두 그 뜻이 願원하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바가 아니면 따를 수 있겠는가?
p.50 【小註 】 =====
進齋徐氏曰中以行願居中應二行其志願非勉强也
進齋徐氏曰, 中以行願, 居中應二, 行其志願, 非勉强也.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 '마음으로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하는 것‘은 가운데에 있어 二爻이효와 呼應호응하는 것이며, ’그 뜻이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한다‘는 것은 抑止억지로 힘쓰는 것이 아니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陰陽交泰, 得中而行願也. 四之心, 行之未見也, 五之行, 心之已發也. |
陰陽음양이 사귀어 泰平태평하니 알맞음을 얻어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한다. 四爻사효의 마음은 行행해도 아직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고, 五爻오효의 行행함은 마음이 이미 發露발로되었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五中以行願, 故二得尙于中行也. |
五爻오효는 마음으로써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하는 것이므로 二爻이효에서 “中道중도를 實踐실천하는 사람과 짝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問, 中以行願. 曰, 用[주 84]中德而行受祉之願也. |
물었다. “마음으로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한다고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알맞은 德덕을 써서 福복을 받을 願원함을 實踐실천하는 것입니다.”〉 84) 用용:경학자료집성DB에 ‘川천’으로 되어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用용’으로 바로잡았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六五, 有堯舜傳輝之象. 六五육오에는 堯요임금과 舜순임금이 天子천자의 자리를 주고받는 象상이 있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所以受祉能大善而吉者, 以其中德相合, 而行志願也. |
福복을 받아 크게 善선하고 吉길하다고 한 것은 그 알맞은 德덕으로써 서로 合합하여 뜻이 願원하는 것을 實踐실천하기 때문이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2021.02.08. 世界세계뉴스 https://news.zum.com/front?c=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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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64괘 順序순서 - 자장가 노래로 배우기 (5단계) - 손기원TV https://youtu.be/zLUnMuvVs5k * 64卦 暗記誦(암기송): 乾坤,屯蒙,需訟,師比(건곤,둔몽,수송,사비)8/小畜履,泰否,同人,大有,謙豫(소축이,태비,동인,대유,겸예)8/隨蠱,臨觀,噬嗑賁,剝復(수고,임관,서합비,박복)8/无妄,大畜,頤大過,坎離(무망,대축,이대과,감이)6 (上經三十備) 30괘 咸恒,遯大壯,晉明夷,家人睽(함항,둔대장,진명이,가인규)/蹇解,損益,夬姤,萃升(건해,손익,쾌구,췌승) 困井,革鼎,震艮,漸歸妹(곤정,혁정,진간,점귀매)/豊旅,巽兌,渙節,中孚,小過(풍여,손태,환절,중부,소과) 旣濟,未濟(기제,미제) (下經三十備) 34괘 총64괘 | |
- 주역을 공부하는 理由이유 - 손기원주역 (2021.1) - 손기원TV https://youtu.be/wVtqy-7phjM | |
- 하루 5분_주역 64괘 외우기(#26)_fortune-telling_el Libro de Cambios_YKing(#26)https://youtu.be/hV2igNbrDuk | |
1卦 乾건 [精神정신] 하늘을 본받아라 | 2卦 坤곤 [物質물질] 땅과 같이 이루어라 |
3卦 屯둔 [始作시작] 첫 단추를 잘 꿰어라 | 4卦 蒙몽 [子女자녀] 스스로 하게 하라 |
5卦 需수 [對備대비] 準備준비하며 기다려라 | 6卦 訟송 [다툼] 지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
7卦 師사 [戰爭전쟁] 生死생사를 걸어라 | 8卦 比비 [順從순종] 따라야 할 者를 따르라 |
9卦 小畜소축 [앙금] 믿고 和合화합하라 | 10卦 履이 [履行] 調和조화롭게 實行실행하라 |
11卦 泰태 [治世치세] 包容포용, 疏通소통하라 | 12卦 否비 [亂世난세] 危機위기가 機會기회다 |
13卦 同人동인 [大同대동] 한마음으로 이루어라 | 14卦 大有대유 [大富대부] 그릇을 키워라 |
5卦 謙겸 [謙讓겸양] 바다처럼 낮춰라 | 16卦 豫예 [鼓舞고무] 神明신명나면 못할 것없다 |
17卦 隨수 [變通변통] 때에 맞게 對處대처하라 | 18卦 蠱고 [弊端폐단] 果敢과감하게 쓸어내라 |
19卦 臨임 [親政친정] 感動감동으로 臨임하라 | 20卦 觀관 [觀望관망] vision비전으로 이끌어라 |
21卦 噬嗑서합 [斷罪단죄] 根源근원을 除去하라 | 22卦 賁비 [丹粧단장] 아름답게 꾸며라 |
23卦 剝박 [衰落쇠락] 充實충실한 씨앗만 남겨라 | 24卦 復복 [回復회복] 늦기 前전에 돌이켜라 |
25卦 无妄무망[順天] 輕擧妄動경거망동하지마 | 26卦 大畜대축 [內功] 크게 쌓아 널리 펼쳐라 |
27卦 頤이 [養賢양현] 바르게 길러라 | 28卦 大過대과 [難局난국] 突破口돌파구, 찾아라 |
29卦 坎감 [수렁] 智惠지혜롭게 脫出탈출하라 | 30卦 離이 [關鍵관건] 祕藏비장의 카드를 챙겨라 |
31卦 咸함 [交感교감] 眞實진실로 感應감응하라 | 32卦 恒항 [一貫일관] 한결같이 사랑하라 |
33卦 遯둔 [隱退은퇴] 아름답게 물러나라 | 34卦 大壯대장 [큰 힘] 要緊요긴하게 힘써라 |
35卦 晉진 [進展진전] 밝게 나아가라 | 36卦 明夷명이 [暗鬱암울] 絶望절망을 이겨내라 |
37卦 家人가인 [佳話가화] 父母답게, 子女답게 | 38卦 睽규 [反目반목] 다시 和合화합하라 |
39卦 蹇건 [苦難고난] 멈춰서 힘을 길러라 | 40卦 解해 [解決해결] 걸림돌을 除去제거하라 |
41卦 損손 [虛허,비움] 慾心욕심을 덜어내라 | 42卦 益익 [도움] 살리는 게 살 길이다 |
43卦 夬쾌 [剔抉척결] 힘으로는 안 된다 | 44卦 姤구 [因緣인연] 天生緣分이 따로 있다 |
45卦 萃췌 [宴연,모임] 신나는 잔치를 열어라 | 46卦 升승 [上昇상승] 뜻을 높이 펼쳐라 |
47卦 困곤 [困境곤경] 大人대인답게 극복하라 | 48卦 井정 [修養수양] 우물 修理수리하듯 修養함 |
49卦 革혁 [革新]하면 苦痛고통, 當당하면 죽음 | 50卦 鼎정 [잔치] 精誠정성껏 지어 잘 待接대접 |
51卦 震진 [災難재난] 精神정신만 차리면 산다 | 52卦 艮간 [멈춤]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물러라 |
53卦 漸점 [漸進점진] 걸어서 저 하늘까지 | 54卦 歸妹귀매 [因緣] 때가 있고 格격이 있다 |
55卦 豊풍 [豐饒풍요] 透明투명하게 經營경영함 | 56卦 旅여 [旅行여행] 路資노자를 넉넉히 準備함 |
57卦 巽손 [助演조연] 빛나는 助演조연이 되라 | 58卦 兌태 [기쁨] 함께 즐기되 操心조심하라 |
59卦 渙환 [解散해산] 헤쳐모여 再整備재정비함 | 60卦 節절 [節度절도] 分明분명하게 맺고 끊어라 |
61卦 中孚중부 [疏通소통] 眞實, 믿음으로 通함 | 62卦 小過소과 [限界한계] 慾心은 禁物금물이다 |
63卦 旣濟기제 [成功성공] 放心방심은 금물! | 64卦 未濟미제 [失敗실패] 새롭게 始作시작하라 |
1卦 乾卦(건괘, ䷀ ☰☰ 重天乾卦중천건괘) | 2卦 坤卦(곤괘, ䷁ ☷☷ 重地坤卦중지곤괘) |
3卦 屯卦(둔괘, ䷂ ☵☳ 水雷屯卦수뢰둔괘) | 4卦 蒙卦(몽괘, ䷃ ☶☵ 山水蒙卦산수몽괘) |
5卦 需卦(수괘, ䷄ ☵☰ 水天需卦수천수괘) | 6卦 訟卦(송괘, ䷅ ☰☵ 天水訟卦천수송괘) |
7卦 師卦(사괘, ䷆ ☷☵ 地水師卦지수사괘) | 8卦 比卦(비괘, ䷇ ☵☷ 水地比卦수지비괘) |
9卦 小畜卦(소축괘, ䷈ ☴☰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 10卦 履卦(이괘, ䷉ ☰☱ 天澤履卦천택리괘) |
11卦 泰卦(태괘, ䷊ ☷☰ 地天泰卦지천태괘) | 12卦 否卦(비괘, ䷋ ☰☷ 天地否卦천지비괘) |
13卦 同人卦(동인괘, ䷌ ☰☲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 14卦 大有卦(대유괘, ䷍ ☲☰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
15卦 謙卦(겸괘, ䷎ ☷☶ 地山謙卦지산겸괘) | 16卦 豫卦(예괘, ䷏ ☳☷ 雷地豫卦뇌지예괘) |
17卦 隨卦(수괘 ䷐, ☱☳ 澤雷隨卦택뢰수괘) | 18卦 蠱卦(고괘, ䷑ ☶☴ 山風蠱卦산풍고괘) |
19卦 臨卦(임괘, ䷒ ☷☱ 地澤臨卦지택림괘) | 20卦 觀卦(관괘, ䷓ ☴☷ 風地觀卦풍지관괘) |
21卦 噬嗑卦(서합괘, ䷔ ☲☳ 火雷噬嗑卦화뢰서합괘) | 22卦 賁卦(비괘, ䷕ ☶☲ 山火賁卦산화비괘) |
23卦 剝卦(박괘, ䷖ ☶☷ 山地剝卦산지박괘) | 24卦 復卦(복괘, ䷗ ☷☳ 地雷復卦지뢰복괘) |
25卦 無妄卦(무망괘, ䷘ ☰☳ 天雷無妄卦천뢰무망괘) | 26卦 大畜卦(대축괘, ䷙ ☶☰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
27卦 頣卦(이괘, ䷚ ☶☳ 山雷頣卦산뢰이괘) | 28卦 大過卦(대과괘, ䷛ ☱☴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
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 | 30卦 離卦(이괘, ䷝ ☲☲ 重火離卦중화리괘) |
31卦 咸卦(함괘, ䷞ ☱☶ 澤山咸卦택산함괘) | 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 |
33卦 遯卦(둔괘, ䷠ ☰☶ 天山遯卦천산둔괘) | 34卦 大壯卦(대장괘, ䷡ ☳☰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
35卦 晉卦(진괘, ䷢ ☲☷ 火地晉卦화지진괘) | 36卦 明夷卦(명이괘, ䷣ ☷☲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
37卦 家人卦(가인괘,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 38卦 睽卦(규괘, ䷥ ☲☱ 火澤睽卦 화택규괘) |
39卦 蹇卦(건괘, ䷦ ☵☶ 水山蹇卦수산건괘) | 40卦 解卦(해괘, ䷧ ☳☵ 雷水解卦뇌수해괘) |
41卦 損卦(손괘, ䷨ ☶☱ 山澤損卦산택손괘) | 42卦 益卦(익괘, ䷩ ☴☳ 風雷益卦풍뢰익괘) |
43卦 夬卦(쾌괘, ䷪ ☱☰ 澤天夬卦택천쾌괘) | 44卦 姤卦(구괘, ䷫ ☰☴ 天風姤卦천풍구괘) |
45卦 萃卦(췌괘, ䷬ ☱☷ 澤地萃卦택지췌괘) | 46卦 升卦(승괘, ䷭ ☷☴ 地風升卦지풍승괘) |
47卦 困卦(곤괘, ䷮ ☱☵ 澤水困卦택수곤괘) | 48卦 井卦(정괘, ䷯ ☵☴ 水風井卦수풍정괘) |
49卦 革卦(혁괘, ䷰ ☱☲ 澤火革卦택화혁괘) | 50卦 鼎卦(정괘, ䷱ ☲☴ 火風鼎卦화풍정괘) |
51卦 震卦(진괘, ䷲ ☳☳ 重雷震卦중뢰진괘) | 52卦 艮卦(간괘, ䷳ ☶☶ 重山艮卦중산간괘) |
53卦 漸卦(점괘, ䷴ ☴☶ 風山漸卦풍산점괘) | 54卦 歸妹卦(귀매괘, ䷵ ☳☱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
55卦 豊卦(풍괘, ䷶ ☳☲ 雷火豊卦뇌화풍괘) | 56卦 旅卦(여괘, ䷷ ☲☶ 火山旅卦화산려괘) |
57卦 巽卦(손괘, ䷸ ☴☴ 重風巽卦중풍손괘) | 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 |
59卦 渙卦(환괘, ䷺ ☴☵ 風水渙卦풍수환괘) | 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 |
61卦 中孚卦(중부괘, ䷼ ☴☱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 62卦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
63卦 旣濟卦(기제괘, ䷾ ☵☲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 64卦 未濟卦(미제괘, ䷿ ☲☵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
*****(2021.02.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