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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태안여행] 여름휴가는 태안의 해변길을 따라~
아도니스 추천 0 조회 75 11.07.30 18: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행에서 걷는 것만큼 좋은 여행은 없느듯 하다.  서해바다를 따라 넓게 펼처진 송림을 걷노라면

어느새 더위도 싸~ 악 잊혀질듯하다. 태안하면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 명소이지만

이 아름다운 태안의 해변을 보고 느낄수 있도록 해변길이 올해 부터 내년까지 개발 조성이 될 계획이라고 한다.

 

2007년 끔찍했던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많은 바다 생물이 폐사되고 여행객도 예정만 못하다고 하지만

이번 해변길을 통해 다시금 많은 관광객유치뿐 아니라 해상공원 탐방문화확산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정식 오픈되지 않았지만 걸을 수 있도록되어 있어 삼봉해수욕장과 기지포해수욕장을 지나 창정교구간을 걸어본다.

 

 

태안의 해변길은 총5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다.  학암포 해수욕장을 시작해 구례포,천리포,만리포, 몽산포 삼봉,

안면, 꽃지를 지나 영목항까지 익히 들어본 해수욕장들을 연견하는 총 120Km 길이로 만들어질 예정이라한다.

 

코스는 제1코스 학암포에서 만리포까지 28km의 길이 '바람길'

제2코스 만리포에서 몽산포까지 이어진 38km '유림길'

제3코스 몽산포에서 드르니항까지 연결된 13km의'솔모랫길'

드르니항에서 꽃지까지 이어진 12km의 '노을길'

그리고 꽃지에서 부터 영목항까지 이어진 29km의 '샛별바람길'

 

 

 

 

솔길을 따라 걸어가니 오토 캠핑장... 많은 여행자들의 숙소가 만들어 져 있다. 좋은 기운들 받으며 야영중...

 

 

곧곧에 해변길 이란 안내표지 많이 만들어 걸려있다. 푸른 솔향기 좋기만 하다.

 

 

 

 

조금씩 지칠때즘엔 이렇게 쉼터도 있어 쉬어 가는 것도 좋겠다. 잠시 앉아 바람으로 땀을 식혀본다.

 

 

꽃지해변길...9.7km 중간중간 이렇게 이정표가 있어 알기 쉽게 해두었다.

 

 

길안내를 해주었던 태안국립해안공원 안면도분소의 직원분들. 중간중간 모르는 야생 식물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를 해준다.

걷기 좋게 데크로 조성된 해변길..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걷기도 좋은 길이다.

 

 

 

 

파란하늘 초록풀 모래사장 바다,그리고 바람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걷다보면 똑같은 풍경에 지루 하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양한 풍경과 풍광이 답답한 가슴을 탁~트게 해준다.

 

 

한참을 걷고난 뒤의 송글송글 맺은 땀방울을 식혀줄 넓은 바다로~ 퐁당!!

하루를 정리하면서 작은 쉼터에 앉아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뜨거운 이 여름 태안으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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