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긴급대책 회의 개최 ‧‧‧ 코레일 안전관리 강도 높은 점검 지시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18일 19시 30분 부산역에서 동대구역~경주역 간 KTX-산천 궤도이탈 관련,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8.18일(일) 16:38분경, 경부고속선 동대구역~경주역 간 운행 중이던 하행 KTX-산천 제39호(서울 14:28 → 부산 17:14, 10칸, 승객 384명) 열차 일부분이 궤도 이탈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코레일 관계자로부터 사고 및 조치현황,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고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열차지연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할 것”을 지시했다.
□ 아울러, 박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ㅇ 또한, 박 장관은 “코레일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철도 수송 공기업인 만큼, 코레일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강도 높은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금일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8. 1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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