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는 <慾(kāma)으로부터 벗어나고, 不善法(akusala dhammā)으로부터 벗어나고서, vitakka와 vicāra를 갖추어,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喜(pīti)와 樂(sukha)이 있는 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So kho ahaṃ bhikkhave vivicc' 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첫댓글 비구는 <욕慾(kāma)으로부터 벗어나고, 불선법不善法(akusala dhammā)으로부터 벗어나고서, 위따까vitakka와 위짜라vicāra를 갖추어, ‘벗어남(viveka)’에서 생겨나는 희喜(pīti)와 락樂(sukha)이 있는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So kho ahaṃ bhikkhave vivicc' 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āsi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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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 정형구에서 특이한 점은 (1), (2), (4)은 모두 ‘벗어남’이 강조 되는데……
(3) 위따까와 위짜라는 ‘벗어남’이 아니라 ‘갖춤’이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을 등한시 한 수행자의 결과는? 아…… 차마 웃을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