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5.10.주일오후 예배설교
설교본문/ 잠언 11:1~15(구약921쪽)
설교제목/ 정직한 자의 복과 악인의 결말
서론/
오늘 오후 예배말씀은 <정직한자의 복과 악인의 결말>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정직한 자의 복과 악인의 결말>*2회.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겉으로 보면 비슷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실재를 보면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누구나 더 좋고 나은 의식주를 마련하기 위해서 여러모양으로 노력하며 일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런 일을 해나가는 수단과 방법이 각기 다르고, 또 그것을 해나가는 목적도 다르다는 것을 조금만 같이 있어보고 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잠언 성경은 사람을 크게 두 부류로 대조해서 여러 가지로 교훈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만 보더라도 사람은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악한 자, 정직한 자와 부정직한 자, 공의를 행하는 자와 불의를 행하는 자, 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 명철한 자와 지혜 없는 자, 지략이 많은 자와 지략이 없는 자, 마음이 신실한 자와 한담하는 자 등을 분명하게 대조하면서 주옥같은 교훈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잠언의 말씀을 가까이 하기를 거울로 얼굴을 보듯해야 하고,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내면을 비추어서 지혜롭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본론/
1절,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지만, 공평한 저울추는 기뻐하신다.
*속이는 저울과 공평한 저울을 대조하여 교훈해주고 있는데, 하나님은 부정직한 상거래와 정직한 상거래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며,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말씀은 공정한 상거래를 권면해주는 것으로 불법적인 상거래가 사람과의 관계나 사회적인 불신으로 이어져 큰 피해와 혼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2절, 교만이 오면 욕이 따르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있다.
*교만과 겸손을 대조해서 교훈해주고 있는데,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며 욕을 하게 되지만, 겸손한 사람은 지혜를 얻어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칭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악이며, 교만의 결과는 수치와 치욕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3절, 정직한 사람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여도, 사악한 사람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한다.
*정직한 사람과 사악한 사람을 대조한 교훈인데, 정직한 사람의 성실함은 복된 길로 인도하지만, 사특하고 사악한 사람의 패역(사기성)은 자기꾀로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실이란 흠없고 순전함을 뜻하는데, 정직한 사람의 흠없고 순전한 삶의 자세가 자기 스스로를 지헤의 길, 곧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악한 사람은 은밀히 속이는 행동을 하기에 스스로 망할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4절,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는 무익하지만, 공의는 죽음에서 건져둔다.
*재물과 공의를 대조한 교훈으로 재물은 평소에 좋고 황금만능이란 말까지 있지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진노의 날에도 아무 소용이 없고, 공의롭고 정직한 사람은 심판을 면하고 죽음에서 건짐을 받아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5절, 완전한 사람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여도, 악한 사람은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진다.
*완전한 자(성실한 사람과 같은 의미)와 악한 자를 비교한 교훈인데, 의인은 공의롭게 행함으로 자기의 길을 바르게 가지만, 악인은 자기의 악함 때문에 넘어지고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언젠가 스스로 넘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전적으로 무흠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을 지향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올바른 길을 가지만, 악인은 자기의 악으로 넘어지고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6절, 정직한 사람의 공의는 자기를 건져주지만, 사악한 사람은 자기의 악에 잡혀서 얽매이게 된다.
*정직한 자와 사악한 자를 대조한 교훈인데, 정직한 의인은 화나 어려움에서 건짐을 받지만, 사악한 악인은 자신의 악때문에 사로잡히고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7절, 악인은 줄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고, 불의의 소망이 없어진다.
*악인이 죽을 때에는 그의 모든 소망이 없어지고, 불의한 소망도 사라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의인의 영원한 소망은 하나님 나라와 영생이지만,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의 소망은 모두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망은 어떤 소망이라 하더라도 끊어지고 없어질 때가 있지만, 하늘의 소망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것입니다.
8절,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지만, 악인은 자기의 길로 빠져든다.
*의인과 악인의 환난에서의 대조인데, 의인은 환난가운데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의인의 환난을 대신 당하게 된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다니엘이 갇힌 사자굴에서 그를 모함하던 자들이 대신 죽게 되고, 악한 하만이 모르드개가 달린 장대에 달린 것과 같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부자가 지옥에 고통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9절,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
*이 말씀은 악인과 의인의 대인관계에 대한 대조로, 악인은 거짓말로서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가 쌓아둔 참지식으로 악인의 방해를 극복하고 이웃을 구원한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망하게 하면 자신도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웃은 사촌이라 할만큼 중요한데, 이웃을 해롭게하거나 손해를 끼쳐서는 안되고, 오히려 이웃을 사랑하여 구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10절,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외친다.
*의인의 형통과 악인의 패명에 대한 대조로, 의인이 잘 되고 형통하면 온 성읍이나 지역민들이 즐거하게 되지만, 악인이 망하게 되면 잘 죽었다고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11절, 성읍은 정직한 사람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되고, 악한 사람의 말 때문에 무너진다.
*이 말씀은 의인과 악인이 성읍에 끼치는 영향력을 대조해주는 교훈인데, 정직한 의인은 성읍을 축복함으로 진흥(흥함, 번영)되고, 악인의 나쁜 말때문에 성읍이 무너지고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작은 성읍이나 큰 성읍이나 나라전체적으로나 정직한 사람의 축복기도와 거룩한 행실로 번영하게 되지만, 악한 자의 불화와 반목은 그 공동체를 약화시키고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을과 지역을 축복기도하며 좋은 행실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12절, 지혜 없는 사람은 그의 이웃을 멸시하지만, 명철한 사람은 잠잠한다.
*이 말씀은 지혜 없는 미련한 사람과 지혜가 있는 명철한 사람의 말에 대한 교훈인데, 미련한 사람은 이웃의 허물을 함부로 거론하면서 멸시하지만, 지혜 있는 사람은 이웃의 허물에 대해서 침묵하며, 가리워준다는 것입니다. 참 사랑은 허다한 허물까지도 덮어주는 것입니다.
13절,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누설하지만, 마음이 신실한 사람은 남의 비밀을 숨겨준다.
*남의 비밀에 대한 두 가지 태도를 교훈해주고 있는데, 두루 다니며 한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함부로 누설하지만, 마음이 신실한 사람은 남의 비밀을 숨겨준다는 것입니다.
한담하는 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을 비방하고 중상하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남의 비밀을 말할 뿐 아니라 비방하는 사람이고, 신실한 사람은 남의 비밀을 단순히 숨겨줄뿐만 아니라 감싸주고 보호해주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지혜롭고 성숙한 사람인지,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복있는 사람입니다.
14절,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린다.
*지도자나 리더에게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고, 지도자에게 지략이 많으면 백성이 평안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략이란 한 나라의 전반적인 것을 조종하고 이끌어 나가는 지도력이나 현명한 계획을 포괄하는 말인데, 이런 지략이 없으면 백성은 힘들게 살다가 망하게 되지만, 이런 지략이 많으면 나라와 백성이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나 마을이나 지역이나 지자체나 정부나 교회도 지략이 많은 지도자(리더)가 되면, 잘 되고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15절,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사람은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안전하고 평안하다.
*이 말씀은 보증에 대한 교훈인데, 타인을 위해서 보증을 서는 사람은 손해를 당하지만, 보증을 서지 않는 사람은 안전하고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신용보증이나 연대보증을 서야 대출을 받고 사채도 얻을 수 있었는데, 잘 못되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형편을 잘 아는 사이에 보증을 거절하는 것이 쉽지 않아도 후환이 없고 평안한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후에 우리는 <정직한 자의 복과 악인의 결말>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멀리하고 기뻐하시는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앞에 겸손하고 성실하고 완전한 삶을 추구하고, 공의롭게 행하며, 영원한 소망을 확신하며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구원을 얻으며, 이웃을 구원하며 이웃과 성읍과 나라의 번영에 기여하며, 이웃을 지극히 존중하며 남의 비밀을 숨겨주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악인은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교만의 자세를 가지고 패역을 행하며, 무익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자기의 악에 넘어지며 사로잡히며, 없어질 소망을 붙들며, 이웃을 망하게 하며, 성읍이나 동네를 무너지게 하고 , 이웃을 멸시하며 이웃을 중상모략하며 이웃와 사회와 공동체를 망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정직한 자와 악인을 분별하여, 악인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항상 정직하며 가족이나 교회나 마을이나 지역을 축복하며 기도하며, 성실히 행함으로 번영하게 구원하게 하며 평안하게 하는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합심기도> 다같이 통성으로 2분 정도 기도하겠습니다.
1)주여, 정직한 자의 복과 악인의 결말을 분별하며 살게 하소서
2)주여, 우리 가족의 구원과 건강과 행복을 주소서
3)주여, 우리 교회 더 좋은 교회되고, 좋은 목사님을 보내어 주소서
4)주여, 우리나라의 안정과 경제회복과 지역발전을 이루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