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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에서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ㅋㅋㅋ
저는 국민은행 부산 사직동 지점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무식 끝나고 지점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인턴생활동안 실무적으로 배우는것이 없고 인사만 계속한다고 해서
이래저래 학생들이 말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인사가 가장 기본이며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ㅋㅋㅋ
이때부터 뭔가 불안한 느낌이 엄습해오더니~ㅋㅋㅋㅋ
어제 오늘 행원 언니들 도와서 서류정리하는 시간과 점심시간 정도 빼고는 대부분을 문앞에서 인사하는 cs 를 하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다양한 고객님들을 만날수 있어서 재밌었고, 그분들을 도와드릴수 있어서 뿌듯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장시간 서있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ㅋㅋㅋㅋ
그래서 부지점장님이 다리아프면 안에 들어와서 앉아 있으라고 하시던데~ㅋㅋㅋㅋ
또 계속 앉아 있기는 눈치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턴을 위한 책상이 다른 지점에는 배치되어 있는가요?ㅋㅋ
우리지점에는 없던데~ㅋㅋ그래서 문앞에서 인사 할 떄를 빼면 쉴곳도 마땅히 없어서 뭔가 애매합니다.ㅋㅋㅋ
오늘은 다리랑 발이 너무 아파서 내일은 낮은 굽을 신고 가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ㅎㅎ
그리고 정장에 검은 스타킹을 신어도 될지~ㅋㅋ모르겠어요~ㅋㅋ다리가 너무 춥고 발도 시려워서요~ㅋㅋㅋㅋ
덕분에 감기 까지 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점 행원언니랑 대리님 과장님 등등 너무 친절하시고 가족같이 잘 챙겨주셔서~ㅋㅋㅋ
다행이였고~ㅋㅋㅋㅋ 다만 직원분들이 영업시간에는 고객응대에 너무 바쁘셔서 저희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는것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ㅋㅋㅋㅋ하지만 어디에서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니까요~^^
인턴이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구요~ㅋㅋㅋ
근데 내일 아침 8시 20분까지 출근...ㄷㄷㄷ
이쁨 받기 위해서는 일찍가서 인사드리고 커피 타는 센스~ㅋㅋㅋㅋㅋㅋㅋ
구지 실질적인 업무가 아니더라고 이것저것 사회에 나가서 부딪히게 되는 사소한 것들을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이 배울것 같습니다.ㅋㅋㅋ
모두들 인턴 화이팅이구요~ㅋㅋㅋㅋ
특히 여자 인턴 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조심하세요~ㅋㅋㅋ
낼은 검은색 스타킹 신고 가야 겠어요~ㅜㅜ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전 지원본부라서 CS배울기회도 없고 그냥 앉아만 있어요... 개인 공부할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