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바이런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부른 두브로브니크,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16개의 호수로 연결된 수많은 폭포로 유명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로마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릿, 흐바르 섬을 비롯한 수많은 섬들, 이스트리아 반도 등등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오늘은 크로아티아 여행코스 일정을 한번 추천해볼까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 연안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시가지와 그곳을 둘러싼 성벽의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드리아 해를 따라 펼쳐진 좁고 긴 해안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두브로브니크 앞바다에는 로크룸 섬이, 북서쪽에는 엘라피티 군도가 위치해 있다.
이 일대의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전 계절에 걸쳐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맑은 날이 연중 240일 이상이라 그런지 관광을 하기에도 매우 적절한 기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거니는 성벽투어가 특히 유명한데, 웅장한 성벽을 따라 걸어가면 두브로브니크 특유의 느낌을 물씬 받을수가 있다.
자그레브 [Zagreb]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자그레브 구시가지 역시 옛 중세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반 옐라치치 광장과 자그레브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 스테판 성당을 비롯한 여러 성당들, 자그레브 국립극장과 자그레브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트칼치체바 거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상당수 작품들이 위작 의심을 받고 있긴 하지만 미마라 미술관도 대표적 관광지로 뽑히고 있다. 여름에 현지인들은 관광중심부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야룬 호수를 주로 찾아 더위를 식힌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유럽의 감성을 담고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자그레브의 중심인 반 옐라치치 광장에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다고 한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 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특히 유명하며 빼곡히 자라고 있는 숲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호수, 폭포의 조화는 정말 절경을 이루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과 자다르,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이 곳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으니 관광에 참고하길 바란다.
자다르 [Zadar]
자다르는 크로아티아 서쪽 달마티아 지방에 있는 도시로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단에 부딧히는 파도와 자다르의 계단식 오르골 소리가 더해진 일몰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기에 적절하다고 한다.
또한 이 자다르는 크로아티아의 더운날에 휴양지로도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자다르를 방문할때에는 수영복이나 여벌 옷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더운 날에는 계단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거나 혹은 더위를 피해 바다로 뛰어드는 이들도 종종 볼수가 있다고 한다.
흐바르 [Hvar]
흐바르는 아드리아 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섬으로 브라치 섬, 코르출라 섬과 비스 섬 사이에 위치하는 곳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라벤더 최대 생산지로 라벤더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할만큼 라벤더가 피어나는 시기에는 섬 전체가 라벤더색으로 물들기도 한다. 그래서 라벤더 투어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크로아티아의 작은 섬들 중에서도 중세양식의 건축양식과 문화재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어서 크로아티아 여행중에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훗가이도의 라벤더 여행보다 더욱더 강력한 임팩트를 받을수가 있다고 하니, 라벤더가 필때쯤에 크로아티아에 방문을 한다면 반드시 흐바르에 들려보도록 하자.
라스토케 [Rastoke]
근래에는 유럽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이런 소도시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곳이 바로 라스토케라고 할수가 있다. 정말 예쁜 계곡을 감싸고 있어서 물레방아 마을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 시냇물과 고즈넉한 라스토케의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려지는 곳이라 조용한 여행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물가가 다른 유럽보다는 싸고, 지중해의 느낌을 물씬 받을수가 있는 크로아티아 여행은 정말 상상만 해도 너무 힐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지금은 다른 유럽들보다는 물가가 싸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으며, 관광산업이 주요 크로아티아의 주요 경제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특산물로는 트러플, 와인이 있으니 기념품을 살때에 고려하면 좋을듯 하다.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는 가장 먼저 자그레브입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의 주도로서 365일 동안 페스티벌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옐라리치 광장으로부터 다양한 유적이 있는 곳을 걸으면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곳인 성 마가 교회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자그레브를 방문하면 어퍼 타운을 무조건 가봐야하는데, 이곳은 여러가지 EVENT, MUSIC SHOW가 진행되고 있고 여러가지 숙소와 음식점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특히 연말 시즌에는 유럽에 있는 나라 가운데 최고의 크리스마스 MARKET으로 지정된 곳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페스티벌에 흠뻑 젖을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000개의 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1,000개의 섬은 각각 다른 모양과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리조트가 자리를 잡고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있는 흐바르 섬은 해당 국가의 농업이 발전한 곳입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는 코르출라 섬을 방문해야 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오월에서 구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칠월과 팔월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비행기 값과 숙소 값 등과 더불어 해당 지역의 물가도 상승하므로 여행 중에 바가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방문하게 되면 습도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햇빛이 상당하기 때문에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등의 준비물을 꼭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수분 섭취를 실시간으로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크로아티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덥다가 해가 지면 추워지기 때문에 외투 역시 준비물로 가져가야겠습니다.
상상으로만 그려진 크로아티아 여행 강추임다~^^10월 중순이면 딱인거 같네여~ㅎㅎ 무튼 자신도 모르게 입맛 땡김다~연인과 함께 동행 하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유~ㅋㅋ 욜심이 뛰자~글구 욜심히 노력 하자~그라믄 뭔가 이루어지겠쥬? 정월 대보름 날~뒷동산에 올라 달님 보고 나 장가 좀 보내 달라고 빌어 볼까 봐여~헤헤
제가 갔을 때 크로아티아에서 경치도 좋았지만 넥타이의 칼라를 구하려고 해도 그런 칼라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적색도 아니고 주황도 이니지만 저는 그 넥타이가 생각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예전에 꽃보다 할베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요. 거의 환상적인 곳이며, 국경은 그냥 지나가는 코스일뿐이랍니다.
첫댓글 2020년 여행방 해외여행지 두곳중에
한곳인 " 크로아티아 "를 소개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빙고 ㅋ
10월 예정인데 언제 가는지요?
조율이 된다면 저희 부부는 무조건 갑니다
항공기값이 조금 저렴한 10월 중순 출발 " 크로아티아 " 만 일주 하려고 합니다
" 크로아티아 " 만 21개의 도시 돌아보기에도 8박9일 부족합니다. ㅎ
@복수초
재작년에 동유럽. 발칸 한 달동안 자유여행.
너무 좋았습니다.
강추입니다.
동유럽과 발칸은 물가도 싸고!
사람들이 정스럽습니다.
다시 간다면 두어달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주님
작년에 갈려고 알아보다가 시간이 안맞아 못가서 못내아쉬웠는데~
추진하신다면 나둥 동행하고싶어용~ㅎ
10월 크로아티아 여행 함께해요
산소1님 ~~
저도 강추 입니다~~~^^
봄아님
회원정보 회원공개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기다려집니다.~~~
동유럽의 환상적인 가을 단풍과 맑고 파란 하늘, 아름다운 옛도시들의 정취와 여행방 회원님들의 정겨움이 기다려집니다.
우웅친구님
크로아티아여행 함께 하게되어서 기쁜마음 입니다.ㅎ
상상으로만 그려진 크로아티아 여행 강추임다~^^10월 중순이면 딱인거 같네여~ㅎㅎ
무튼 자신도 모르게 입맛 땡김다~연인과 함께 동행 하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유~ㅋㅋ
욜심이 뛰자~글구 욜심히 노력 하자~그라믄 뭔가 이루어지겠쥬?
정월 대보름 날~뒷동산에 올라 달님 보고 나 장가 좀 보내 달라고 빌어 볼까 봐여~헤헤
크로아티아 여행 출발일때쯤
영한사전 운영위원님 멋진 이성 칭구 만나시기를요 ㅎ
요즘은
칠순 선물을 이성친구 소개해주는것이
제일 좋은 선물 이라네요 ㅎ
몇년전에 동유럽 5개국 다녀왔는데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있을수가 없네요
체코도 너무 좋아구요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
명아님 크로아티아 여행 함께해요 ~ ㅎ
기다려 봅니다.
규전 방가요 ㅎ
@목포댁 ♡♡♡♡♡♡♡♡♡~~~
이젠 슬그머니 다녀야겠어요..
큐큐님 방가요
크로아티아 함께 하실수있도록 일정 조절 하세요 ㅎ
아드리아해를 끼고 이태리와 마주보고 있는 크로아티아 입니다
아직 안가본 곳이구요.
무시무시하고 유명한 세계의 화약고라는 세르비아와 코소보사태가 보입니다.
옛 유고슬라비아. ~~~
우하님 반갑습니다.
@복수초
예~~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백두산과 칭다오 다녀왔었지요.
언제쯤 예정하시나요??
꼭 가고 싶습니다.
일정이 잡히면 콜 부탁해요
아내와 같이 가요(010 5085 8841)^ * ^
반갑습니다
금드라이브님
크로아티아는
항공기 값이 조금 저렴한
10월 초나 중순쯤 출발 예정입니다ㆍ
멋진 추억의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10월에 가는 크로아티아 관심이 있어요
동유럽 갔을때 잠시 들렀었는데 참 좋았는데 그 곳만 간다면 가고 싶네..
제가 갔을 때 크로아티아에서 경치도 좋았지만
넥타이의 칼라를 구하려고 해도 그런 칼라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적색도 아니고 주황도 이니지만 저는 그 넥타이가 생각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예전에 꽃보다 할베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지요.
거의 환상적인 곳이며, 국경은 그냥 지나가는 코스일뿐이랍니다.
크로아티아 좋지요^^*
함게하고 싶읍니다
친구들과 같이..
전 크로아티아 한번 다녀 왓지만,또 가고 싶어요.
방장님 과 함께라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