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더운 여름이지만, 패션을 추구하기에 이렇게 최적의 날씨도 없다. 작렬하는 여름 햇살이 옷감의 총 천연색을 더욱 돋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룩의 중심을 잡아주는 컬러와 이를 받쳐주는 컬러와의 케미스트리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찬란한 여름, 빨주노초 물감이 가득 짜인 팔레트 같은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지금 이 코디에 주목할 것.
1. 상큼한 주말 피크닉, 옐로
노란색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다. 하지만 강렬한 원색으로 잘못 코디할 경우 촌스러워지기 쉬운 컬러이기도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적절한 프린트가 들어간 파스텔 컬러의 티셔츠를 선택하는 센스!
코오롱스포츠의 옐로 컬러 티셔츠는 봄과 여름에 딱 어울리는 연한 컬러와 세련된 체크 프린트의 조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노란색은 원색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유치원 학생들처럼 유치한 느낌을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한 한 무채색 계열의 아이템으로 발랄한 기운을 눌러줄 것. 이럴 때 코오롱스포츠의 옐로 포인트 블랙 베스트와 그린 컬러의 라인이 들어간 숏팬츠는 함께 매치하기에 적절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2. 상쾌한 새벽 산책, 카키
여름은 휴가의 계절이고, 여름은 운동의 계절이다. 새벽이 되어도 날이 밝기 때문에 운동하기에 안전하며, 공기는 적당히 서늘하다. 더운 햇살은 땀을 쏟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아침에는 세련된 카키색의 아우터로 세련된 운동복을 마련하자.
코오롱스포츠의 멀티패치 라이더 자켓은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카키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여러 아이템이 퀼팅 처리되어 디자인적으로도 수려하다.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방풍, 방수 기능이 탁월한 클라이밍 팬츠를 착용한다면 이 이상의 운동복은 없을 것.
3. 세련된 패션 리더를 위한 컬러 블로킹
과감한 색의 조화가 유난히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패션 리더라고 자청하는 사람들이다. 이럴 때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과감한 패션 실험!
코오롱스포츠의 경량 후디자켓은 다른 자켓을 매치하여 두 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디테처블 자켓이다.
지퍼를 사이에 두고 갈라진 오렌지 컬러와 블루 컬러의 조화가 어울리지 않는 듯 과감하게 어울리며 멋진 케미스트리를 가져온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소재로 이루어진 베이지 컬러의 숏팬츠를 매치하면, 일반인들조차 감탄하게 만들 정도의 과감한 패션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에이프릴 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