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동양학 칼럼리스트로 현재 혜명학술원과 혜명인문명리아카데미 원장이다.
인문명리학은 ‘인문학’과 ‘명리학’을 결합한 말이다. 인문학이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학문’이라면, 명리학은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 정주영 등 7명에 대하여 천기를 다룬 기존 칼럼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이다
인문 명리학을 이해하는 키워드 : 천간,지지, 육친법
천간 : 하늘의 기상을 열 개의 문자로 표시한 것.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지지 : 땅의 기운을 담은 지지로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목 -갑을인묘, 화 -병정사오, 토 -무기진술축미, 금 -경신신유, 수 -임계해자)
육친법 : 이런 음양오행의 배열을 인간관계와 사회관계의 조건으로 변환시켜 각각의 주체성을 보여 주는 것이 육친법이다 .
박근혜 - 대통령의 천운을 타고난 정치인. 2015년 5월에 2015년 박근혜 게이트 예측
노무현 - 시대의 변화를 잘 읽은 승부사. 2009년 4월 서거 예측
이명박 - 국가를 이익창출의 경영으로만 보다. 측근의 배신과 폭로전 예측
전두환 - 천운을 탄 대통령, 천운이 끝난 대통령. 전두환 운명 예측
안철수 - 21세기에 나타난 미륵과 메시아. 2012년 대선후보 사퇴 예측.
문재인 -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대권 도전. 2012 대선 패배, 2015년 재보선 대패예측
정주영 - 전형적인 자본가가 대권에 도전하다. 실패 예측
인문명리학으로 본 2017년 안철수의 운명 예측 : 정치판에서 내공을 더욱 연마하여 21세기 통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인물로 거듭 날 것이다. 정치선배들의 말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국민들 마음의 울림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더욱더 치밀하게 대권을 준비한다면 희망이 있다. 그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보수개혁파의 기질이다. 그의 사주에 부족한 결단과 과단성을 상징하는 금기운이 보강된다면 충분히 대통령의 자리에서 그의 이상을 펼칠 수 있다고 본다.
인문명리학으로 본 2017년 문재인의 운명 예측 : 앞으로 경신대운의 정관대운이 접어든 문재인 전 대표는 천기가 앞 시절만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과유불급의 상태에 놓이게 된다.
‘행복한 미래’ 출판. 2017. 1. 23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