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변산 옥녀봉-덕성봉-가마소계곡 2015. 12. 01(화) 청솔산악회
대불사 - 굴바위 - 용각봉삼거리 - 옥녀봉 - 덕성봉 - 기도원 - 가마소계곡 청솔회원 3명과함께
오전 10:30 우동제앞 대불사에서 산행시작
대불사에서 바라본 굴바위 모습
굴바위에서
굴바위 모습을 멀리서 담아보며
용각봉 - 옥녀봉 - 와룡삼거리로 향하는 갈림길
처음 가보는 옥녀봉을 향해
전방에 보이는 봉우리 넘어가 옥녀봉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옥녀봉 우측으로 가면 버드제로 하산하는길
산불감시탑이 설치되어 있는 이곳이 옥녀봉 정상
옥녀봉에서 바라본 의상봉(좌측) 쇠뿔바위봉(우측) 조망
옥녀봉에서 의상봉을 바라보며 덕성봉쪽을 향해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에 둘러쌓인 부안 상류땜이 조망
옥녀봉까지 오른 다른 일행들과 천총산 갈림길에서 헤어지고 회원 2명과 함께 덕성봉으로
ㅎ 여기가 덕성봉 (고목나무에 332미터 덕성봉이라고 표기) 그냥 모르고 지나치기가 쉬울것 같으네요
기도원 쪽으로 하산하면서 (광주이씨 묘역)을 지나치며
산아래에서 바라본 쇠뿔바위봉과 (중계교 근처 736번 지방도로 ) 가 시야에
덕성봉에서 하산하면서 - 이곳이 서원리 마을터 라고 하네요
청림리 백천지류를 건너 기도원 방향으로
덕성봉에서 하산한 능선길 바라보며
버드나무등이 우거진 울창한 숲길을 따라 기도원 방향으로
출입금지 폿말이 있는 이곳이 기도원 그리소 가마소로 향하는길
오전 12:30 기도원에 도착 기도원은 폐쇠되고 지금은 빈건물만 남아 있음
주인없는 감나무에 홍시가
앞에 보이는 암봉이 가마소계곡에 우뚝솟아 있는 천종산인듯
기도원 뒷쪽 원시림같이 울창한 숲이 형성된 가마소 계곡을 향해
가마소 계곡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암봉들이 여름철 숲이 우거지면 가마소계곡에서 흐르는 유리알같이 맑은물과 암봉들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듯.
이제 얼마후면 가마소폭포를 볼수 있을지
그런데 우리일행중 갈매기님이 덕성봉으로 향하던중 중간에 계곡밑으로 하산하여 30여분 빨리 가마소 계곡에 도착하였는데 거대한 암봉과 폭포에 가로막혀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되돌아 나와 시간도 지체되었고 고민끝에 다시 기도원 방향으로 철수 하였는데 지금 인터넷 사진검색을 해보니 그곳이 가마소폭포이며 그넘어 계곡으로 치고 올라야 가마소삼거리로 향하는 주 등산로길이 ~ 아쉽게도 담기회에
우리가 올랐던 옥녀봉을 바라보며 지방도로을 향해
세봉에서 용각봉 능선으로 향하는 암능길
세봉 능선에서 바라본 관음봉의 모습을 담아보며
함께한 분들과 함께 격포에서 술한잔을 기울이며 수고하셨고 즐건 추억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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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bum mountain 원문보기 글쓴이: 산산
첫댓글 요즘 국립공원이 등로 개방을 많이 하네요.
전부터 한번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코스였는데 ㅎ 원추리가 이런데 있는지도 모르고 최근알아 잡았다고 하네여 ~
가마소는 지금도 변산에서 특별보호구역이라 걸리면 ㅎㅎ
멋진 사진 감사하고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수고했네요 정기산행에서 만나여
변산반도는 한바퀴 돌아 봤는데, 군부대가 있는 의상봉은 진행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굴바위는 한때 호암이라고 십승지 신봉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성시 되기도 했지요, 기회되면 가마소 폭포 가보고 싶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기도원에서 앞뒤안가리고 계속치고 올랐어야 하는디 가마소를 보지 못한것이 영~찜
담 기회있으면 한번 가자구요 ㅋ ~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녁 노을이 멋지네요
술 마시는데 정신못차려 헤넘이도 못보고 막판 노란바다만 바라 보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