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23호
♣김승진&박창근-스잔
http://cafe.daum.net/cdcla/MH12/2430
(맨 아래 글 21)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시록 22장 12절]
🎁<어느새 8월을 달리며>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8월을 달리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아니면 내가 급한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 속에 나는 늙어있고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살든
우리님들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태양의 계절 8월에 주렁주렁 열리는 포도알처럼
당신의 삶에 좋은 일들만 열리시길 기도합니다.
글 21
(신앙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자 (고전9장22-27)
이제 파리 올림픽이 개막 8일째를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금9개 은6개 동4개로서 종합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파리 전쟁 중에 총도 잘 쏘고(사격) 활도 잘 쏘고(양궁) 칼(펜싱)도 잘 쓴다는 에피소드를 하며 즐깁니다.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얼마나 긴 시간을 연습하며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까요? 우리 선수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에서 바울은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가 골인점을 향해서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듯이 신앙생활도 그런 자세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유일한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금메달을 따기 위하여 그렇게 달음박질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펜싱이 그렇게 잘해서 펜싱의 종주국 프랑스 안방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금메달을 따는 모습에 참으로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펜싱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옥 선수나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양궁의 임시현 선수도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하루에 수백발씩 화살을 쐈다는 것입니다. 24절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상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큰 상을 받을만한 일을 한 자에게는 큰 상을 주시고, 작은 상을 받을 만한 일을 한 자에게는 작은 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천국에서 금메달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땅의 모든 것은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일단은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저 천국에 가서 우리 주님으로부터 천국의 상을 다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시는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이성득목사 설교 중에서 전도지(동산의 샘)에 편집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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