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행복
많은 가정을 상담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주님과 동행하여야 함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울고 불며 소리쳐 기도할지라도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지 못하면 주님께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실 수 없습니다.
부부가 둘 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한다면 그들은 가정 천국을 이루며 삽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그 가정은 겉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남편이 예수님과 동행하하는 사람이고 아내가 영적으로 어린아이일 때 남편은 아내의 온갖 허물을 주님께서 하시는 것 처럼 담당하며 오히려 사랑하며 품어줍니다.
남편은 아내로부터 오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기쁨이 되어 주십니다.
반대로 남편이 영적으로 어린아이이고 아내가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할 때, 아내는 남편의 어린아이같은 언행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주님께 하듯 존중합니다.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기쁨을 얻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위로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과 친밀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사람에게서 행복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나 아내에게 집착하며 상대로부터 떨어지기를 싫어합니다.
문제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실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가 진정 사랑하는 것은 오직 자신 뿐입니다,
심각한 것은 부부 둘 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4살, 7살 짜리 어린아이 둘이 함께 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잠시는 재미있게 지낼지 몰라도 곧 싸우고 상처를 주고 받다가 결국은 헤어질 것입니다,
부부가 대화를 많이 한다고 친밀해지며 모든 오해가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상대방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으며 오직 자기 주장과 자기 변호를 할 뿐입니다, 그래서 대화할수록 싸움이 더 커집니다.
부모, 자녀 관계의 행복도 예수님을 바라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부모는 어떤 자녀라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며 주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자녀는 혹 깨닫지 못할 지라도 말할 수 없이 복됩니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자녀는 어떤 부모라도 주께 하듯 섬깁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많을지라도 주님께서 위로와 기쁨이 되어 주십니다.
가정의 행복,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할 때 누려집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인데 환경과 사람만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참 답답한 일입니다.
그래서 해결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성공하고 많은 것을 소유해도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의 속은 날마다 뒤집어지며 속상하고 항상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24 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일을 작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바쁘다고 뒤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