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고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오는 3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고지식콘서트’를 진행한다.
고지식콘서트는 2017년부터 명사초청 특강형식으로 추진해온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로, 2022년은 고양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대화-우리는 만나야 한다!」는 주제로 문학, 인문, 과학, 사회 네 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 2명의 패널들이 강연 후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첫날은 문학분야에 정지우 변호사와 정재민 작가가 ‘우리의 일상에는 문학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이어 두 번째 인문분야 강좌는 김다은 기자, 김내훈 작가가 ‘20대현상, 여와 남’라는 강의를 실시한다.
둘째날은 과학분야로 ‘위기의 시대! 필요한 과학적 태도와 지식’이란 제목으로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참여하고, 마지막은 사회분야로 ‘우리 사회의 능력주의와 차별’이란 제목으로 사회비평가 박권일, 사회학자 조형근씨가 참여하여 진행한다.
이번 고지식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고양시평생학습 및 고양TV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문의사항은 고양시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