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생크 원인 & 방지법＞

[박은희]

🔷 생크 원인

1) 다운스윙을 할 때 스윙궤도가 아웃 투 인으로 형성이 되기 때문이다.

다운스윙을 할 때 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로 몸통과 함께 스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팔로만 스윙을 하다 보니 손과 몸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생크가 나게 된다.

2) 임팩트 때, 몸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릴 때 생크가 나게 되는데, 강하게 임팩트를 하려는 생각으로 공을 치면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몸이 딸려가게 되기 때문이다.

3) 어드레스를 설 때 타깃 라인과 직각이 되어야 하는데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다운스윙 시 가파른 궤도로 공을 치게 되어 생크가 나게 된다.

4) 다운스윙을 할 때, 코킹한 손목을 너무 오래 끌고 내려오면서 생크가 나기도 한다.


🔷.골프 생크 방지법

1) 골프 생크가 나면 먼저 어드레스와 공과 몸의 간격을 점검한다.

어드레스를 타깃 라인과 직각으로 섰는지 확인을 하고 다운스윙시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스윙 연습을 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 한가지 더 신경 쓰셔야 할 것은 손목의 릴리즈이다.

생크의 원인이 손목을 너무 오래 끌고 오는 것이다.

손목의 릴리지는 “임팩트 전”,
즉 오른쪽 허벅지 앞에서 이루어져야 생크를 방지 할 수 있다.


2) 임팩트 페이퍼를 이용해서 골프 생크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

클럽페이스에 임팩트 페이퍼를 붙이고, 스윙을 하면 공이 어느 부위에 맞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공이 샤프트 쪽, 즉 안쪽으로 맞는다면 생크날 확률이 아직 남아 있다.
때문에 공이 정 가운데, 스윗 스팟에 맞아서 올바르게 갈 수 있게 연습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골프 생크를 예방하고 방지 할 수 있다.


3) 골프 생크는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럴 때는 계속 연습을 진행하는것 보다는
몇일정도 쉬는 것이 더 좋다.

생크나는 채로 계속 연습하면 안좋은 스윙이 몸에 베게 되어 나중에는 더 고치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4) 연습을 할 때, 고치려는 조급한 마음보다는
차근차근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스루, 피니쉬까지
스윙 궤도를 그려가면서 그 전에 자신의 스윙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스윙을 찾아가면 된다.

공을 많이 치려는 마음 보다는 하나를 치더라도 신중하고 천천히 치면서 연습을 하면 어느 부분이 잘못 되었었는지
알수 있게 된다.


💠 골프 생크 원인 및 방지 비법


1. 다운스윙 시 발가락에 체중이 실릴때
(다운스윙시 앞쪽에 체중이 실리면서 상체가 엎어들어 올 때)
체중이 너무 앞, 너무 뒤에 실리는것은 좋지 않다.

양발 앞뒤로 체중을 넓게 주는 연습을 해야한다.


2. 공과 몸사이의 간격이 가까울때
(볼과의 간격이 가까워지면서 다운스윙 시 손과 클럽이 지나가는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손은 몸에서 멀어지고 클럽 넥 부분에 맞게될 때)

에임 재설정을 통해 볼과의 거리를 조절해 본다.

스탠스를 선 후 상체를 숙였을때 양팔에 힘을 빼고 툭 떨어뜨렸을 때
두손을 잡은 곳에 클럽을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