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2647년 전에 태어나신 날이다.
석가모니는 예수의 나이보다 624 세가 더 많다.
석가모니는 참으로 옛날에 태어난 성인이지만
지금까지도 그와 같은 성인이 한 분도 탄신(誕辰)하지 않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보살의 몸으로 도솔천(兜率天)에서 머물다가
미래(未來)에 이 세상에 나타나
석가모니 부처님에 이어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래의 부처를
미륵불(彌勒佛)이라 하며,
미륵불은 대승불교의 대표적 보살 가운데 하나이다.
미륵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에 든 뒤
56억 7000만 년이 지나면 이 세상에 출현하실 부처님이다.
그때의 이 세상은 이상적인 국토로 변하여
땅은 유리와 같이 평평하고 깨끗하며 꽃과 향이 뒤덮여 있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수명은 8 만 4000 세나 되며,
지혜와 위덕이 갖추어져 있고 안온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세상에
미륵은 수범마와 범마월을 부모로 삼아 태어난다.
그는 출가하여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고
3 회에 걸쳐 사제(四諦)와 십이연기(十二緣起) 등의 법문을 설한다.
이것이 용화삼회(龍華三會)의 설법이며
미륵불은 중생을 교화하여
이들이 진리에 눈뜨게 하기를 6만 년 한 뒤에 열반에 든다.
중생이 미륵불의 세계인 용화세계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현실세계에서의 갖가지 노력이 요청된다.
즉, 경장(經)· 율장(律)·논장(論)의 삼장(三藏)을 독송하거나,
옷과 음식을 남에게 보시하거나,
지혜와 계행(戒行)을 닦아 공덕을 쌓거나,
부처님에게 향화(香華)를 공양해야 한다.
또 고통 받는 중생을 위하여 깊은 자비심을 내거나,
인욕과 계행을 지켜 깨끗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기르거나,
절을 세워 설법하거나,
탑과 사리를 공양하며 부처님의 법신(法身)을 생각하거나,
사람들을 화해시켜 주거나 하는 등의 공덕으로
용화회상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김유신(金庾信)이,
그의 낭도를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불렀던 것 등은
모두 이 미륵불신앙의 긍정적인 일면이다.
옴(Ohm)은,
전기 저항의 실용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며,
1 옴이란 양끝에 1 볼트의 전위차(電位差)가 있는 도선(導線)에서
1 암페어의 전류가 흐를 때 나타내는 저항을 말한다.
독일의 물리학자 옴(Ohm, G. 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기호는 Ω 이다.
1 MΩ (메가 옴) = 1,000,000 Ω 이고,
1 kΩ (킬로 옴) = 1,000 Ω 이다.
따라서 1 메가옴은 1 킬로옴의 1,000 배이다.
볼트(volt)는,
전압의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1 V(볼트)는 저항이 1옴인 도체에 1암페어의 전류가 통하였을 때
그 도체의 양끝에 생기는 전위차이다.
1kv(킬로볼트)는 1,000V 이고,
1㎷(밀리볼트)는 1볼트의 1,000분의 1(0.001V) 이다.
1㎶(마이크로볼트)는 1볼트의 100만분의 1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맨발걷기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비 오는 날에도 접지((Earthing)를 한다.
접지효과는 물기가 있는 비 오는 날이 훨씬 더 좋다.
염분이 있는 바닷물도 좋다.
구리전선은 0 Ω이며
비오는 날 황톳길은 20 Ω,
바닷물은 12 Ω 정도 나온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맨발걷기를 하면 접지효과가 더 좋다.
<쇳송. 3168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