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실 요즘에 시국이 너무 안 좋고 코로나가 심해지다 보니까 홍대 신 자체가 많이 죽었다. 공연 문화로 저희를 많이 알려야 되는 팀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인데 너무 안 좋은 시국이니까 힐링송을 검색해서 듣게 되더라"라며 "유튜브 클립 중에 양요섭 선배님 영상 클립들을 많이 보고 마음에 위로도 많이 받고 '나도 저런 위로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 음악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런 마음이 많이 들어서 '제 2의 부뚜냥'을 목표로 출연했다"라고 고백했다.
방송 후 이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이자 기프트 이주혁입니다. 공연들이 많이 없어진 요즘 '복면가왕'이라는 큰 무대에서 기프트를, 그리고 저의 목소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 마음이 많이 힘들 때 부뚜막고양이 가왕님의 클립들을 보고 위로를 많이 얻었는데, 저에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꿈만 같았어요. 가왕이라는 자리에서 3번의 방어전을 치르면서 많은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라며 "이제는 바코드 가면을 벗고 이주혁으로 돌아와 더 좋고 깊은 음악들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밴드 기프트의 이주혁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복면가왕 '바코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기염소님 파이팅 하세요. 복면가왕 파이팅. 기프트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첫댓글 뽜이팅💛
목소리 진짜 보물이야
헐ᯅ̈ 이주혁나왔었구나 대박대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