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육십억지구에서

7회 투아웃 이정후 타석...
유격수 방면으로 공이 굴렀는데 대쉬하면서 맨손으로 잡으려다 놓쳐서 살게 된 이정후...

전광판 비추더니...안타 1 카운트...
채드벨 퍼펙트 날아가고 실책이 아니라서 노히트도 날라가는 순간.

오선진 에러성 수비 근접샷.
저라면 실책으로 주겠지만
기록관은 쉬운 타구가 아니라서 안타준걸까...하는 생각..
이정후 200안타 달성을 위한 봐주기 얘기도 나왔던데
정작 채드벨도 퍼펙트는 깨진다해도 노히트 대기록이 걸려있던 상황..
(결국 8이닝 무실점 111개 투구 2피안타 1사구 11삼진으로 10승)
메이저라면 전에 류현진 케이스처럼 구단이 클레임 걸어서
안타가 실책으로 정정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긴 하는데 크보는 그런 예가 없으니...
첫댓글 엥 실책이 아니고?ㅋㅋㅋㅋ
안타랑 실책이랑 기록관 마음인거같더라... 이번 시즌 내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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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고마워 바꿀데
따용
저게 실책이 아니라니.. 크보 진짜 외인한텐 박하더라
저건 실책이지ㅠㅠㅠㅠ 어제 경기보는데 너무 아쉬웠음 채드벨 응원중이었는데...
아 ...? 200안타 줄라고...? 우린 퍼펙트게임이랑 노히트가 끝난건데? 누가봐도 유격수 실책아닌가여ㅠㅠ
저걸 잡고 던졌어도 1루에서 살았을거같아서 안타 줬다는데 글쎄..
존나누가봐도실책인데요
누가봐도 놓친건데 에러가 아니라고?
잉? 이게 왜 실책이 아냐?
실책을 수비 결과에 따라 판단해야지 타구 의도 가지고 한거면 충분히 이의제기감인데... 뭐 하나 FM으로 걸기 시작하면 추후가 두려워서 안하나?
어?????????? 이종범 눈치보나?
존나 어이 없네 저건 투수 불쌍하다 ㅜ 퍼펙트라니...
음..
근데 저런 경우 안타주는 경우도 꽤 있어서 진짜 기록관맘...
이날 기록을 맡은 윤병웅 KBO 기록위원은 경기 후 “타구가 약간 느렸다. 유격수가 급한 나머지 글러브가 아닌 맨손으로 처리하려 했다. 글러브를 댔다면 실책으로 판단했을 것이다”며 “맨손으로 공을 잡아도 러닝스로까지 감안하면 1루에서 아웃을 확신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이정후였다. 윤병웅 기록위원은 “이정후가 좌타자이고, 발이 빠르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맨손 캐치를 하더라도 오선진은 역동작에 걸려 있었고, 1루 송구를 위해 몸을 비틀어야 했다. 좌타자 이정후의 빠른 발을 감안하면 송구가 이뤄져도 1루에서 살았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글 보고 뉴스 찾아보니까 기록원 인터뷰 나온다
근데 움짤상으로는 충분히 아웃 될만한 타구였던 것 같은데...
실책이지..
유격수가 잡았으면 내야땅볼각이었는데.. 저게 실책이지 무슨 안타야ㅠ 진짜 이상했어
실책아녀?
아니 이건 에러지
이게 왜 안타인지?
오선진 실책이지....!!
실책같은데
저게 안타라고? 실책이지
실책이지
허... 존나 안타깝다
엥..실책아닌가..
외국인 투수라 그랬나 하여튼 개크보
헐 미친;; 이건 아니다
이건 오조오억퍼 실책으로 보이는데 기록원 뭐하냐 안타로 줄만한것도 실책 ㅇㅈㄹ하더니
엥 실책인데..왜안타지 실책인데
나도 보면서 실책인데 안타줘서 어이없엇음ㅋㅋㅋㅋㅋ
벨....올해 진짜 아쉬운 경기 많다..ㅠㅠ.....
ㅠㅡㅠ야 오선진....! 다음 벨 선발때 쓰리런 쳐라
솔직히 투수가 양현종이나 김광현이었어봐 백프로 실책줄걸ㅋㅋㅋㅋㅋ 기록원 지 맘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