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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망가지기 이전의 현주엽...
스포츠맨쉽 추천 0 조회 4,975 03.12.16 23:0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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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16 13:22

    첫댓글 뭐 저도 그당시나 지금이나 그 당시 고대농구부를 고대인으로 평가하면 "다른팀에게 좋은 선수 뺐기지 않기위해 선발해서" 입학전에 과도한 음주로 다리풀리게 만들고 고교때 실력의 50%를 끌어내기 위해 노가다 시키는 농구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성, 김병철, 현주엽 전부 고대가 말아먹은 선수들이죠.--;;.

  • 03.12.16 13:25

    거기에 박훈근이나 박준영같은 다른 대학갔으면 충분히 잘 써먹었을 선수들 죄다 "서장훈파울용"으로만 돌리고 모든 선수들로 하여금 연대의 해당포지션 선수들에게 엄한 "라이벌의식"가지게 만들어 흥분하게 만든..--;;..그러다 보니 어이없이 조성원, 조성훈, 고상준의 초단신 라이업 명지대에게도 깨지고 했었죠.--;;..

  • 정말 무척이나 동감이가는 글입니다...글잘봤어요..^^현선수 부상회복 다됬다다니..정말 기대가 됩니다..허재이후에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인데..현주엽선수 화이팅

  • 03.12.16 13:40

    박한 감독님 께서는 프로 농구가 창단될 것을 미리 예감 하시고, 선수들의 개인기 향상을 위하여 팀플레이는 거의 없이 개인기에 의존한 농구만 하셨으며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일부러 작전타임에도 뻘소리만 하여 선수들의 사고력을 증진 시키셨던... ( 설마.. 이걸 진담으로 이해하시는 분은..!! )

  • 03.12.16 13:57

    고대가 명지대안테 깨질때는 조성원이 4 학년때로 기억하는데, 말이 초단신이었지만, 그때.. 대학 넘버4 안에 들어갔었습니다. 좋은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그 뒤에 박재일이 입학했지만,도.

  • 03.12.16 15:32

    고상준이 크레이지모드로 던진 3점때문에 진 경기였져 아마.

  • 03.12.16 17:23

    하고 싶은 말이 자세하게 여기 다 있네유. 박한 감독이 인터뷰할때 "주엽이 뽑고 부터 3점슛 한번도 못쏘게 했습니다."라며 자랑스러워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유.-_-; 박훈근도 고교때는 빅3였죠. 현주엽 못지않은 넓은 시야와 어시능력을 자랑하던 좋은 빅맨이었는데.. 명지대얘기도 있네유. 조성훈 조성원 고상준의 트리오3

  • 03.12.16 17:31

    3점슛은.. 같이 터지는 날은 연대고 고대고 막을 수 없는 팀이었죠.그리고 ABC때의 투핸드 슬램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농대때 보여준 클러치 왼손 원핸드 슬램. 저에게는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습니다.

  • 03.12.16 17:30

    조성원 조성훈의 명지대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연세대도 잡았었습니다.

  • 03.12.16 21:07

    그러고보면 전성기때 고대의 어시스트가 갯수가 궁금해지는군요 패싱력이 뛰어난 파풔포워드 현주엽과 슈팅가드 김병철 포인트 가드 신기성까지.....물론 현주엽은 박한때문에 망가졌지만 자기 플레이를 할수 있었다면 고대의 전성기가 조금더 오래 갔을 것 같군요

  • 03.12.16 22:22

    명지대 정재헌 도 꽤 쏠쏠했습니다.

  • 03.12.16 22:23

    저도 동감 합니다.....하지만 감독 입장에서 본다면 그나마 서장훈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박재헌과 현주엽 뿐이라면...공격력이 떨어지는 박재헌 보다는 공수에 패싱 능력까지 겸비한 현주엽 선수를 기용할수밖에 없었겠죠...^^;;(뭐 그리고 당시 서장훈 선수에 대한 수비는 최소가 2명 이상이 달려들었죠...^^;;)

  • 03.12.16 22:25

    그리고 박훈근과 박준영 선수등의 경우는 아쉽기도 하지만, 그걸 꼭 박한감독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힘든것 같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영향은 있었겠지만....)고교 시절의 슈퍼 스타중...대학때 기대 이하였던 선수는 그들뿐만이 아니죠...^^;; 연세대의 김수환(한인가?)과 김택훈...그리고 석주일...또 명지대의 윤제한...

  • 03.12.16 22:27

    경희대의 김광운 등등 그런 선수들은 상당히 많죠....^^;;워낙 쟁쟁한 멤버들 때문에 출전을 못한것에대한 아쉬움과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하지만 더 발전할수 있는 선수였었다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지 않았을까요?

  • 03.12.16 22:28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주엽 선수....고3때 몸값 부풀리기 였는지는 몰라도 신장이 198Cm로 소개되곤 했었는데...세월이 지날수록 키가 줄어들더군요.....골다공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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