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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잉글랜드전을 준비하며 한 인터뷰중에서.. "잉글랜드전에서 韓축구의 강함 알리겠다" 데얀..그는 누구인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FK 베자니야에서 뛰고 있던 데얀은.. 현지에이젼트의 소개로 2006년말 인천의 괌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괌에서 데얀의 플레이를 지켜본 안종복 인천사장은 그의 플레이를 보며 잘만 적응시키면 샤샤를 능가할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이미 부산대우시절 마니치를 비롯해 인천에서 라돈치치까지 성공시켰던 안종복사장은 데얀에게서 충분한 가능성을 본것이다.. (현재 안종복 사장은 경남 FC로 옮겼고..올시즌 초..동유럽 3인방 스레텐과 세르비아 21세대표 출신 보산치치(88년생),부발로(89년생) 3명을 영입해 경남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2007년 데얀은 두자리수의 득점을 하며 인천의 공격 핵심역할을 한다... 이정수,최효진,서동원을 키운후 이적시키며 21억을 벌어들였던 인천 임대이적료 15만 달러,월급 950만원으로 영입한 데얀을 2008년이적료 15~20억(추정치)에 선수 2명을 받는 조건으로 FC서울로 전격이적시킨다. 이후 데얀은 더욱 물오른 활약을 보이며..FC서울의 정규리그 우승...K리그 클래식 2연속 득점왕 등 계속된 골행진을 하고 있다. 2012년초.. 한 중국팀은 FC서울에 430만달러에서 최대 500만달러의 이적료와 데얀에게는 FC서울의 2배이상의 연봉을 제시하기도 했다. K리그 클래식 FC서울에서의 활약을 지켜보던 몬테네그로는 그를 국가대표로 차출하기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날라가는 피로한 일정속에서 데얀은 선발 혹은 교체로 꾸준히 출전중이다. 몬테네그로의 투톱은 부치니치(유벤투스,83년생)와 현재 EPL 아스날,맨시티 등 빅클럽등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요베티치(피오렌티나,89년생)이다.. 몬테네그로는 유럽내에서도 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3톱을 가동하면...부치니치,요베티치,데얀으로 포메이션을 짜고.. 투톱이면 부치니치, 요베티치 선발에 교체 1순위로 데얀을 투입한다.. 데얀은 월드컵예선에서 경쟁상대였던 우크라이나원정에서 선제골을 장렬시키기도 했으며. 잉글랜드와의 치열한 조1위다툼에서는 귀중한 골을 성공시키며 해결사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월드컵예선에서 잉글랜드를 넘어 여전히 조1위를 달리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의 성공을 바탕으로 몬테네그로의 국가대표까지... 이제는 월드컵출전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첫댓글 멋있당
월드컵 나갈듯 ㄷㄷ
제발 같이 월드컵나가요.
데얀선수 월드컵에서 꼭 만나요~^^
서울에서 꼭 은퇴해주세요!! 데얀 화이팅
같이 브라질가요. 데얀국~!
케이리그의 자랑!
데얀!!
데얀 화이팅!
07년 인천에서 인천을 혼자 먹여살렸지.. ㅎ
데얀 몰리나 이런 선수들은 완전 호감이야... 데얀이 대표팀에서 골넣었다는 소식 들을때마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골넣었는거 같은 기분이 듬..
레츠고데얀
꼭 월드컵에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