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방송국 입사 동기 녀석이 광주 유공자라고 까지 한다.
제 나이에 군대를 다녀 왔으면 당시 광주에 놀러 갔다가라도 연루되어 유공자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녀석은 늦게 군대를 가서 일병을 겨우 달은 타자수 였던졸병이고, 나는 녀석보다 2년은 더 늦게 가서 자대 배치받은 지 겨우 3개월 되어 가는 미군 대대 행정반 이등병이었다.
우리는 한 달간 대기를 하고 외출 외박금지였고, 호남출신 장병들은 7월말 쯤에야 휴가가 허용되었다.
당시 한국군은 더 심한 지상대기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타자수 일등병 한 녀석만 딸랑 광주 유공자가 되었다니?
설령 계엄군을 차출했다고 해도 타자수는 번외일 것이고, 어거지로 따라 갔다해도 어떻게 진압군이 아닌 광주 유공자?
기가 막혀 !
무슨 나라가 이 꼴이 되었나 싶어 헛 웃음만 나오네요.
뇌에 구멍이 난다는 광우병이나
가짜 타블렛 피시나...
다가 올 영성 시대에나 가능할지 모를 자기 복제를 해서 타임 머신을 태워 여기저기 분탕질 하고 다니다가 고장이 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3개월이나 합숙하며 배운 언론의 사명이 무색하다.
첫댓글 유공자 숫자가 줄어야 하거늘 계속 늘고 있답니다.
그때, 광주에 내려간 적도 없는 사람은 물론, 아버지, 손자대 까지 받고 있다네요.
소설감입니다.
- 이런것은 언론이 파헤쳐 issue 화 해야하는데 요즘 언론은 권력과 결탁해서 이권만 따 내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듯.
- 그러니 그 속에 있는 기자들도 배우고 듣는 것이 고작 자신의 영달, 이익뿐이라고 봅니다.
- 언젠가 지나치며 본 기사 중 추미애, 이해찬 등등도 명단에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라면 그들이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 요즘 신문, 방송, 유튜부 기사 전혀 신빙성이 없습니다.
정상이 아닌 국회.
네겹의 방탄조끼를 입고,
탄핵에 재미를 붙인 국회.
그런데, '정치 게이머'인 '편집증'
환자를 처단할 방법은 없답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준비된 사람들이 있어 차분히 정리가 될 겁니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