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길상사)
#그녀의 여행기
#자작글
우리나라는 같은 사찰이름이 참많다
길상사 하면 과연 무엇이 먼저떠오르나요
#법정스님
#김영한
#백석시인
(백석시인의 연인자야)
애절한 사랑이야기
제가 설명 할려고 하는것은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위치한다
흔히 혹자들은
(법정스님과 김영한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착각 하기도 하지만
김한이 사랑한 분은 백석 유명한시인이랍니다
언젠가 )모밴드 회원님들과 다녀왔었다
성북동 일대를
최순우 옛집과
선잠박물관
성락원 꺼죽데기만보고 쫓겨나고
한국 가구 박물관
그리고 길상사
만해 한용운 생가와
성북동 비둘기 가이드선생님 설명을
들어면서 다녀왔었다
본론으로 길상사를 탐방하시는분
조금은 도움이될까하고서요
김영한과 백석의 사랑이야기빼놓을수없다
그리고 백석의시가 유명하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와 나타샤는
눈이 푹푹 샇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시골로 가자 출출이(뱁새)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오막살이집)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리 없다
언제 벌써 내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디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 것이다
#길상사
※주소 서울성북구 선잠로 5길 68
지번 성북동 323
길상사는 대한조계종 소속 사찰
*1987년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이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였고
*1997년 대원각 일부 개보수 길상사 창건
10년이라는 실경이끝에 법정스님도허락
스님의 설법을듣고서~
서울도심 위치에 자리한 원래 최고급
요정 대원각 요정주인 ( 고 )김영환
1916~1990)
*법명 길상화 님이 건물로 시주하여사찰 바뀜
*1995년 6.13.법정스님에의하여
*1997년 대한불교 조계종 등록 길상사로 이름바꾸어 재등록
*같은해 초대주지스님 청학스님취임
*2010년 법정스님 78세입적
길상사에서 지병으로 떠나셨다고합니다
길상사의 원주인 (고 (김영한은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자야 동일인물이다=김영한
죽을때까지 한사람만 사랑한 여인자야
시인 백석의 연인 백석이 자야랴고
불렸던 그녀 기생 요즘기생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으나가세가 기울여
15살의 나이에 병약한 남성에게
팔려 시집을가고 남편이물에빠져죽어 가세가
기울어 기루에 팔려
기생이되다 진향이라는 기명을받았다고합니다
영리하고 미모도뛰어나고 글솜씨도뛰어나
대중잡지에 수필을 기고할정도로 조선을 홍보하는
염서의 모델이기도
자신의 의지로선택한길은 아니나
그녀는 가무에능해서 조선제일의기녀
그당시 유명한 잡지에 수필
발표할정도로 다재다능무엇보다도 백석과의 인연
그녀은 죽을깨까지 사랑한남자 시인 백석를만난다
지금의 길상사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인 백석
본명은 백기행 1912년 7.1일 평안북도정주에서출생
오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 마학원에서 영문학 공부하다가
1934년 귀국해 조선일보 입사
여려편의 시집을 발표하고 작품활동을 시작
1941년까지 조선일보지면을통해서 시를발표
광복후에는 신천지,학풍 ,적막강산 ,1947,남심의주
유동 박시봉방 ,1948발표 해방직후 고향정주 머물렸으며
19951월에사망한것으로 알려져있다고합니다
시인 백석은 그를주제로한석 박사논문만 총600여편
이를정도이며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자 대중의 사랑도 한몸에 받고있는 시인이다
김영한이 사랑한 남자 시인 백석은 영문학을 전공
함흥여영생여 고에서 영어를가르쳤다
일본유학후 조선일보기자로 잠시일하다 함흥영생여고 교사로부임
회식자리에서 우련히 함께앉게되어 첫눈에 서로 반했다고합니다
두사람은 바로 동거 에들어 갔다고합니다
그가김영한을 만나고있다는게 알려지자 미련없이 학교를그만두고
김영한을 만난다 그는 김영한을 반대하는 부모님때문에
세번의결혼을했고 김영한을 사랑하기에 만주로도피하고져하나
백석의 걸림돌이될까봐서
백석은 혼자떠난다 하지만 해방과 전쟁을겪으면서서로가
갈라져 살게될줄 하지만 백석에대한
김영한의 사랑은 끝나지않았다
백석의 생일 이되면 음식을 먹지않고
그를 위해기도 그를이해하기위해
연문학전공 백석에데한 자신의
사랑을 담은 책을 출간 그를생각하는마음에
1999년 창작과 비평사에 2억원 기금으로 백석 문학상 만들기고 햇다
그리고 그녀는 법정스님에게 1996년 누구나 와서 마음의평안을
찾는곳이 되기 바란다며 대원각을 시주한다
그당시 시세1000억원이넘는다고 7천여평대지에
40여동건물 맀는대원각
후회하지 않느냐하는 질문에 대답은
후회는 무슨 후회 천억도 그사람시한줄만도 못하다
했다고한다
그리고 끝내 김영한은 백석을 만나지못한채 첫눈오는날
자신의유핼흘 길상사마당에 뿌려달라고 하유언을 남기고
눈을감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사랑을 기억해낸다
영화속에나 나올법한이야기죠 죽을때까지
한사람을 사랑한 여인 김영한은 시인백석의 연인
백석이 자야랴고 불렸다고합니다
불심이깊은 불자가아니더랴도 무소유법정스님존경하는 분이라면
즐겨찾으리라믿는다
법정스님의 삶을 존경하는 분이 어디있을가요
어느사찰에이야기가 있고 하지만 길상사는 더욱더 애틋한이야기
최고급 요정 올라가는길도 담도높고 부자들만 사는곳처럼느껴졌어요
대원각 기생주인 요정 주인 김영한 이루지 못한사랑
길상사하면 붉은 꽃무릇이 또한장관이다
꽃 무릇 필때쯤 다시 한번 와보고싶다
조금은 부자들과 왕족 권력층 서민들은 감히 근접도 못할 조금은 좋은 집들도 보이고
하던차에
지금 생각하니 성락원도 대문굳게닫혀있고 입장하려면 입장료 지불해야하고
내가 다녀온이후에야 깨달았다
한참을 올라오니 길상사라는 안내표가 보였다
성북동에 가난한문인들만 살고거주하지 않았나보다
지금에서 느기는것 왕족도 살고 구중궁궐에 부자들의 상위권도몇%도 살았나보다
성북동을 거닐면서 또한 양면성을 느긴다
부익부 빈익빈 담은 어마어마하게 높은집도 많고
불심깊은 불자가 아니더랴도 사찰보다는 사랑이야기가 먼저떠오르는 길상사
아름다운 정기 조금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 튼 나는 길상사를 처음 방문 했었다
길상사 정문 일주문을 통과 하여들어간다
이글과 사진은 본인의 블로그에서 2019년 6.13일 다녀왔던 사진 과 글입니다
*대중교통
버스는 직접확인하셔요 저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늘이용해서요
지하철만 알려드릴게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정류장 → 마을버스 성북 02번 승차→ 길상사 하차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길상사까지는 도보로 20~25분 소요
(개인에 따라 차이날수도 있음 )
*승용차
삼청동 방면 : 경복궁에서 삼청동 방향 - 삼청터널을 지나 약 4km 지점
한성대입구역 방면 : 성북동 길로 직진해오다 선잠단지에서 우회전한 후 길상사 안내판을 따라 약 500m 지점
정릉 방면 : 국민대 앞에서 성북동 길을 따라 약 3km 지점
*주소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성북동 323, 길상사내
첫댓글 서울에도 이리큰절이 있었네요
자세한 설명 잘 감상하고갑니다.
성북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