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아끼는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허리사정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집을 차렸답니다.
도련님은 대전에 연고지가 하나도 없는데 동서의 직장으로 인하여 대전에 차리게 되었네요.
제가 대전에서 살아야 되는데.... 부러워죽겠답니다.
어쨌든 저는 이 머나먼 용인에 있지만 형수로서 해줄게 하나도 없네요.
다만 일케 홍보하는 방법밖엔.
아신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저희집은 식당 집안입니다.
외삼촌은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뒤편에 "만년뚱돼지"라는 삼겹살집을 하고 계시고(여기는 이미 터잡은지 오래구 맛도 소문났답니다.)
이제는 도련님까지 중국집을 한다네요.
위치는 괴정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챠오챠오" 이구요
프렌차이즈 중국집이에요.
직장생활만 하던 도련님이라 걱정이 되네요.
혹시 삼겹살이나 짜장, 짬뽕 드실일 있으면 삼겹살은 둔산 갤러리아뒤쪽,
짜장, 짬뽕은 롯데백화점 뒤쪽,
치킨이 생각나면 현전형네 가게로 가면 되겠네요. ㅋㅋ
혹시 가게되면 꼬옥 제 소개로 왔다고 말씀해주세요. 제가 도련님한테 사이다는 꼭 공짜로 주라고 할께요.
글구 맛보고 쓴소리도 꼭 해주세요. 제가 꼭 시정하도록 조언하겠습니다.
첫댓글 오키
챠오챠오 오정점꺼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구요.꼭 놀러 갈께~~~
꼭 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