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0](토) [동녘이야기] 돌아보는 저녁
https://youtu.be/nD4i_MR0r7U
■ [240805](월) [허균 얼 톺아보기] 성소부부고 살피기 013#
✦문부1 서(序)
기달산으로 돌아가는 이나옹(李懶翁)을 전송한 서(序)
여기에서 크게 걸리는 데는 없는 듯싶습니다. 다만 이야기 중간에 ‘유마힐, 방거사가 나오는데 이것은 이나옹이 유마힐과 방거사와 같이 깊은 깨달음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마음을 단단히 먹고 길을 떠나는 이나옹에게 허균은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담아 놓았읍니다. 유마힐과 방거사는 둘 다 출가는 하지 않은 ’거사‘로 깨달음이 깊은 선사들이지요.
■ [240806](화) [동녘글밭] 새로 시작한 ’북한 이해하기‘
이렇게 우리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우리의 뿌리 얼인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누리’를 바르게 열어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말씀을 드린 대로 바로 우리의 손에 인류를 하나로 묶게 되는 바로 그 소중한 열쇠가 쥐어진 셈입니다.
■ [240807](수) [동녘글밭] 잠시, 어려움에 빠진 ’북한 이해하기‘
이제, 맨 처음에 올린 한편만이라도 허락을 요청하여 남겨 놓을 셈입니다. 그것도 허락이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내려야 할 테지요. 아무튼 ’북한 이해하기‘에 채울 짤막한 새 이야기들을 다시 찾아 보겠읍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오늘의 글밭을 마무리짓겠읍니다.
■ [240808](목) [동녘글밭] 일본의 서울 총독부 정권인가
이뿐만이 아닙니다. 나라 안의 문제로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려고 발버둥 치지를 않나, 독립기념관을 지키는 으뜸 자리에 글쎄 뉴라이트로 알려진 그러니까 친일 색깔을 띈 김형석을 앉히지 않나... 참으로 하는 짓이 마치 일본을 위한 정권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무더위가 더욱 견디기 힘든 나날입니다.
■ [240809](금) [동녘글밭] 이재명을 팔면 제가 살께요
이러한 문제들도 따지고 보면 앞에서 말씀드린 그 ‘어떻게든’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착한 방향으로 작동되어야 할 욕심이 빗나간 경우이지요. 누리 일이 다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 ‘어떻게든‘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 까닭은 이재명을 바르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나온 것으로 보면 틀림이 없읍니다.
■ 그 외 소식들
⊙나라 안
1.민족문제연구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집회... "수용 않으면 전면적 저항운동"
▶’또 다른 형태의 역사쿠데타를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나라 밖
1.전운 감도는 이스라엘, 깊은 침묵의 서안지구 – 중동 전쟁, 일촉 즉발 위기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한 이스라엘, 네탄야후 총리의 꼼수로 보여
▶이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벌어진 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선언으로 숨 고르는 중
오늘도 고맙습니다.
첫댓글 한 주를 '돌아보는 저녁'입니다.
'자기 성찰'이지요.
오늘도 저녁에 지난 한 주를 돌아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