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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림자 방송 다시보기 원문보기 글쓴이: 옆차기
《 보라돌이 》
《 카스 갑자기 보라색으로 바뀜 》
▪️카카오스토리 아이콘과 배경 다 보라색.
《 보라색 유니콘 》
▪️말의 형상에 한 개의 뿔을 가진 유니콘은 뉴에이저들 사이에선 신비한 힘으로 인간들을 돕는 상상속 동물로, 적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일루미나티들 사이에선 호루스의 눈과 함께 장차 올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미 성경에서도 한 개의 뿔이 달린 동물(넓은 의미에서의 유니콘)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상징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다니엘 8장 8절에 등장하는 큰 뿔 달린 숫양과, 다니엘 7장 8절에 나오는 열 뿔 가운데 올라와 세 뿔을 뽑아버린 작은 뿔이 바로 그것이다. 다니엘 8장 8절에서 두 뿔 달린 숫양을 넘어뜨리는 한 뿔 달린 숫염소는 메대 바사 제국을 멸망시킨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을 상징하고 있다. 세계정복을 마치고 30대 초반에 향락에 빠져 살다가(동성애로 인한 성병으로 죽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알렉산더 대왕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이고, 다니엘 7장 8절에서 열 뿔 가운데 올라와 세 뿔을 뽑아버린 작은 뿔 하나도 마지막 때에 등장할 적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적그리스도를 옹립하려는 그림자정부(딥스테이트)의 활동이 노골화되면서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니콘 상징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아래는 정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유망창업기업”으로 규정지어진 유니콘 기업을 추천하고 직접 뽑는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는 홍보 영상이다.
유니콘 기업(Unicorn)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유니콘이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013년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주로 베리칩 시스템 구축에 주축이 될 IT 벤처 기업이 주요 대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적그리스도의 세상을 앞당길 ‘유니콘 기업’이라 칭한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여겨지는데, 정부가 이런 유니콘 기업을 추천하고 직접 뽑는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는 홍보 영상에 노골적인 일루미나티의 상징을 등장시킴으로 이 사업 뒤에 그림자정부가 깊이 개입되어 있음을 인증하고 있는 것이다.
적그리스도(호루스)를 상징하는 전시안,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유니콘, 유니콘의 뿔이 동성애자들의 상징인 무지개 색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사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않는다"(단 11:37)라고 묘사된 적그리스도도 무지개 뿔이 달린 유니콘처럼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
▪️https://m.blog.naver.com/esedae/221953260412
《 바디피트 》
▪️바포메트 + 초승달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mago&logNo=30155454056&proxyReferer=
드라마 〈 마이 데몬 〉 정구원
《 mbc 총선 영상 》
▪️https://youtu.be/E2WfkN_WDOo
▪️종이배의 보라색 깃발은 연방제 통일.
휘날리는 지폐는 휴지가 된 돈. 물속에 처박히는 대한민국.
다시 물 밖으로 고래 타고 올라올 때 옆에 있는 배는
붉은 깃발로 변해 있음(적화통일).
근데 고래가 사탄의 상징이라는데 맞아?
▪️https://youtu.be/pxTrx2OciL0
▪️피라미드에 전시안, 보라색.
▪️지구 관리자 태희와 복희씨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지구라는 곳은 일부러 고통을 만들어 빨리 깨닫게 하기위해 설계된 곳일뿐. 진짜 사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설계했다는 심볼로 각도기와 컴퍼스를 들고 있는것이지.
태희와 복희씨가 프리메이슨에 창조자라는 게 아니다. 즉 사탄이 아니다. 한류도 그 계획에 일부라고 봐야 옳다. 기독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계속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그 어떠한 역사도 종교도 기준없이 보다보면 퍼즐이 풀린다. 단 하나의 역사를 갈기 갈기 찢어놓고 조작을 했다. 시간이 흘러 기준없이 바라볼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서.
요즘 보라색에 대해서 얘기들 많이 하던데 보라색을 쓰는것을 차크라로 보면 이 시대가 차크라의 마지막 단계인 7차크라의 도달했다는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심지어 코로나도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거 또한 7챠크라이다. 7차크라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준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퇴화하거나 죽을지도 모른다. 나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기준이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 싸움과 전쟁을 일으키기 마련이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7차크라의 다음 단계 빛과의 합일 단계 그리스도 단계에 진입시키는것은 올바르지 않다.
기준을 없애라. 기준이 있는 한 모두를 사랑할 수 없고.하나 됨을 체험 할 수 없다. 물론 당신이 종교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 또한 소중한 체험이기 때문에.그것이 나쁘다라고는 할 수 없다. 이원성을 배워야. 또 일원성도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루미나티는 그대로 그냥 악이야. 그런데 그들 또한 선을 알기 위해서 이번 생에 악의 역할을 해볼 뿐 진짜 태초부터 절대악은 아니라는 말이지.악의 역할을 일부러 한다는게 쉬울까?
▪️배움에는 고통이 필요해. 고통이 없으면 기존의 것을 버리지를 않지. 대부분의 종교인이 그래서 종교를 못 버리잖아. 종교로 확 고통 받아봐. 그 잘못된 신념 버려버리지.
《 청계천 보라색 뿔 》
▫️저 빨간 튜브와 파란 튜브
동맥과 정맥을 형상화한 것 같기도 함.
둘이 섞이면 보라색.
▫️잠실 롯데월드 타워.
▪️비정상적인 성욕.
▪️8.31 ~ 9.16
▪️Beam.
▪️누가 그러더라. 길거리에 어느 날 퀵보드가 나타났지.
편리하게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이런 것이 전부 개인 소유화에서 공공 이용, 렌탈 개념으로 가는 거 같더라. 위험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도 왜 퀵보드를 깔아 놓고 하는 사업이 생겼고 지속되는지는 모르겠더라. 나중에는 주택이나, 자동차 등이 전부 그런 식으로 추진될 것 같아.
《 킥보드, 공산주의, 북한, 공유경제, 적그리스도 》
▪️킥보드가 기술 발전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넘겨짚는 것은 흔한 개돼지들의 편리한 망상일 뿐, 개돼지들은 그런 검증 없는 단순한 사고로 인하여 사람 잡는 백신까지 맞게 되는 것. 킥보드라는 물건은 원래 1900년대 초반에 나온 물건이다. 점점 기술이 발전하는 세상에서 그것이 없어진 이유는 단 하나. 직립 운행의 위험성. 아주 낮은 속도로 달리더라도 서서 타는 자세에서는 어디에 걸려 넘어지거나 하면 뼈가 부러지고 죽기까지 하는 등 안전성이 극악히 낮은 구조적 문제로 폐기된 탈것이 킥보드임. 한국에서도 실제 아이들이 많은 동네에서 그거 재밌다고 타고 다니다가 사고로 크게 다치는 아이들이 속출하여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공유 킥보드 사업이 지역에서 철수를 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제 길거리에 흔히 보는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는 명백하게 WEF 정책이 맞음. 사람들에게 그토록 악랄하게 위험한 탈것을 들이밀면서까지 개인소유를 박탈하려고 움직이는 이유는 그들이 추구하는 사회가 피통치계층의 힘을 박탈한 공산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개돼지들은 수십 년 전 공산주의가 폐기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망상일 뿐이다. 인류 자체 역사의 끝은 공산주의 사회이다. 시오니스트 유대인이 세울 왕 적그리스도가 통치할 세상은 공산주의의 이상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시온의정서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면 아는 것들이다. 그 문서에 어긋나는 세상의 추세라는 것은 지금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접수하시기 전까지 세상의 왕인 사탄이 통치하는 시대의 바이블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어 온 또 한 가지의 더 중요한 이유는, 북한은 적그리스도를 옹립한 후 세계통합국가의 실험장이었기 때문이다. 역사를 깊이 연구해본 자들은 알겠지만 북한은 단순한 이념전쟁의 우연한 산물이 아니다. 일본 제국의 붕괴가 합의되고 기획되었 듯 북한 또한 국가의 수립 자체부터가 향후 반 세기 이후를 내다보고 이미 역할이 정해져 세워진 꼭두각시 국가이다. 북한에서 탈북하고 나서 기독교를 접해본 상당수의 주체사상 전문가들은 주체사상은 그 이름처럼 주체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김일성과 그 일가의 개인 우상화를 위하여 기독교 교리를 왜곡해서 차용해왔다고 황장엽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라는 요구와 비판을 해왔다. 북한에게 주어졌던 일인 우상화 절대왕정과 폭압 공산체제 실험국으로서의 역할은 이미 끝났다. 그들의 마지막 역할인 핵 도발로 세계 3차 대전의 방아쇠를 당겨서 인류멸절이라는 위기를 조성, 적그리스도를 등장시킬 무대를 짜고 나서야 적그리스도의 세상에서 비로소 북한은 없어질 것이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CBDC, 15분 스마트 도시, 공유경제, 그리고 변조 불가 블록체인 ID 등 이 모든 것이 신세계에서는 선택이 아닌 강제가 될 시스템인 될 것이다.
💬 만약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정말 '음모론'에 지나지 않는 허구의 것이라면.
그저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내 망상일 뿐이었다면.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변화시킬 수 있다. 모두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은 변한다고. 당장 돈이 있거나 당장 시험에 합격하거나 무엇인가 해내면 당신은 변화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돈이 생기거나 시험에 합격하거나 원하던 일이 잘되는 것은 당신의 운명이 변하지 않아서 이룬 것이다. 그렇다면 정지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바뀌지 않기에 달려가야 하고, 바뀌지 않기에 믿어야 한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절망이자 최고의 축복이다."
미하일 브루벨(Mikhail Alexandovich Vrubel 1856~1910)
▪️악마는 아름다운 공주를 사랑했다. '타마라'라는 공주는 그를 두려워 하면서도 마침내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랑의 밤이 지나자 그녀는 싸늘한 시신으로 변하고, 커다란 마음의 고통을 안은 이 악마는 그녀의 영혼을 취하고 싶었다. 하지만 하늘에서 나타난 천사가 그녀의 영혼을 데리고 가버렸고 악마는 그녀의 영혼을 따라 신 앞에 나가고 싶었지만 악마로서는 허용되지 않은 신성한 곳인 신 앞에 갈 수 없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동정 받지 못하고 자신을 창조한 창조주에게조차 버림받은 악마, 브루벨은 그 숙명적인 존재를 슬프고 고독하게 표현했다. 브루벨은 중성적인 얼굴에 뾰족한 귀, 노을지는 하늘과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깍지 낀 손으로 무릎을 감싸 안은 채 먼 산을 응시하는 악마를 창조해냈다. 그의 눈은 우수에 잠겨있고, 마치 눈물이 고인 듯 느껴지기도 한다.
브루벨은 그의 작품 속 악마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외양을 통합한 영혼, 악하기 보다는 강하고 고귀한 존재로서 고통 받고 상처 입은 영혼' 이라고 말했다.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천재의 매력적인 교향곡으로 악마를 창조했다" 라고 극찬을 했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야생적 추함' 이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다.
▪️https://m.blog.naver.com/limjs120/220987436314
▪️"사탄은 과거에 얽매이게 만든다.
인간이 과거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지하게 만들어 돈을 중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악은 근본적으로 '정지'이며 모든 존재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잊게 만든다. 사탄은 인간이 진정한 자아를 영원히 찾지 못하도록 AI, 새로운 체제, 돈 등 수단과 방법을 다해 정지시킨다. 정지 상태의 인간들은 우주에서 '존재하지 않는 존재'가 되지만 존재가 사라진다 하여도 과거에 얽매여 계속 정지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은 결국 '나의 과거와의 싸움'이며 더 먼 과거인 '나의 전생과의 싸움'이다. 모든 인류는 결국 말세로 인해 강제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인류가 계몽에 실패하면 오래지 않아 정크 우주 취급되어 소멸하고, 인류의 많은 희생이 있어도 계몽에 성공하면 신세계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어떤 일을 이뤄내는 방법(How)은 이유(Why)와 붙어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유 대신 사탄의 가치들을 갖다 붙인다. 예를 들면 행복해지고 싶다 -> 어떻게 행복해지는가? -> 돈을 벌어야지 행복하다 -> 어떻게 돈을 벌지? 이런 프로세스의 사고로 흘러간다. 이 사고 체계에서 근본적 이유란 갈수록 증발하는 논리 구조로 이어진다. 삶이 주객전도가 되어 결국 우울함이나 고통을 겪는다. 이 주객전도의 무한 굴레를 극복하는 방법은 내가 원하는 것에 허무한 가치들을 끼워 넣지 않고 직접적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돈을 벌어 삶을 즐기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즐기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돈이 벌리는 것이다. 사탄을 숭배하기에 돈이 없고 사탄을 숭배하기에 출신이 나쁘고 사탄을 숭배하기에 학벌이 좋지 못하고 사탄을 숭배하기에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아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그냥 온다. 그저 쟁취하려는 과정에서 방법과 돈과 명예가 생겨나는 것이다."
▪️https://youtube.com/shorts/wIdZNkeMDOI?feature=share
▪️"한국인은 재미를 결과에서 찾는 경향이 강하다. 콘솔 게임보다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고,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가 뚜렷하지 않으면 부끄러워하고 숨긴다. 진정한 재미는 결과가 아니라 행위와 신념에서 나온다. 결과가 없어도 그 행위 자체가 이득의 끝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결과를 쫓아 승리하면 몇 번은 이겨도 결국 결과를 쫒는 모든 이가 불행해지고 만다. 중세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죽거나 굶어야 했다. 현대에선 내가 신불자가 되어 하루 먹고 하루 살아도 소고기 먹고 삼겹살 구울 수 있다. 결혼을 강제로 할 필요도 없고 자식을 꼭 낳아야 할 이유도 없다.
무한한 도전의 길과 무한한 행위의 길이 열렸음에도 남들은 집 있고 차 있는데 난 실패하여 빚이 생겼으니 실패했다는 것이다. 유독 한국에서 무교가 많은 것도 자신의 감정보다 물질적 결과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물질적 결과가 없는 종교를 믿는 것은 멍청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어차피 언젠간 다 죽고 흙이 될 것을 붙잡고 있는 게 더 멍청한 것임에도 말이다. 자존감이 높으면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삶의 신념 그리고 행위가 곧 결과가 되는 것이 올바른 삶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행하든 삶에 대한 시시콜콜한 준비를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빈번하고 어리석은 일 중 하나다. 다시 말해 그런 준비를 하는 경우 아주 오래 살며 장수하는 것을 염두에 두지만, 그렇게 오래 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또한 오래 산다고 해도 세운 계획에 비하면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는 예상했던 것보다 언제나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계획은 인간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실패나 장애에 매우 다양하게 노출되어 있으므로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결국 모든 것이 달성된다 해도 세월이 우리 자신에게 가져다주는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계산에 넣지 않았다. 다시 말해 성취나 향유를 위한 우리의 능력이 평생 지속되지 않음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일을 힘들여 달성하고 보니 그것이 우리에게 더 이상 맞지 않은 경우가 왕왕 생긴다. 때로는 우리가 어떤 작품을 준비하는 수년 동안 알게 모르게 그 일을 실행할 힘이 떨어져 버리기도 한다. 오랜 노고와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얻은 부를 우리가 더 이상 누리지 못하고 결국 남 좋은 일을 한 경우가 가끔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다년간 노력해서 마침내 얻은 지위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일이 우리에게 너무 더디게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가 일을 너무 더디게 해낸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일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대가 자라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다른 사람들이 지름길을 통해 우리를 앞질러 간 경우도 그에 해당한다. 다음과 같이 말한 것으로 보아, 호라티우스도 앞에서 기술한 것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었던 모양이다.
어차피 백년대계에 견디지 못하는데
왜 그대의 정신을 혹사시키는가?
『송가』
이러한 잘못을 자꾸 저지르는 이유는 정신의 눈으로 볼 때 불가피하게 생기는 착시 현상 때문이다. 그런 착시 현상 때문에 인생이란 출발점에서서 보면 끝이 없는 것 같지만, 종착점에서 되돌아보면 매우 짧은 것으로 드러난다. 착시 현상이 없으면 위대한 일을 해내기가 어려웠을 것이니, 그것에도 좋은 점이 있기는 하다. 나그네가 앞으로 걸어갈 때 사물은 멀리서 보았을 때와 다른 모습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변하듯이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특히 우리의 소망이 그와 같다. 때로는 우리가 추구하던 것과 다른 것, 즉 더 나은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때로는 추구하던 것 자체를 처음에 잘못 접어든 길과 완전히 다른 길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우리가 향락, 행복, 기쁨을 추구하다가 교훈, 통찰, 깨달음을, 다시 말해 덧없고 겉만 번지르르한 재화 대신 영속적이고 진정한 재화를 얻는 경우도 더러 있다.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에 일관되게 기본 저음으로 흐르는 생각도 바로 그런 것이다. 지적인 그 소설은 다른 어떤 소설보다 수준이 높은데, 심지어 죄다 윤리적인 성격을 띠며 인간의 본성을 단순히 의지 측면에서만 파악하는 월터 스콧의 소설에 비해서도 훨씬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괴하지만 의미심장하고 다의적인 상형 문자라고 할 수 있는 「마술피리」(극작가 시카네더가 텍스트를 만들고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인 1791년에 완성한 가극. 철학자 자라스트로는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를 자신의 세계로 납치해 여왕의 악영향으로부터 보호하려 하자, 이에 진노한 밤의 여왕은 왕자 타미노를 포섭해 딸을 되찾으려고 한다. 이때 여왕은 왕자에게 맹수도 잠재울 수 있는 '마술피리'를 호신용으로 주고, 그와 동행할 새잡이 파파게노에게는 영롱한 소리가 나는 요술 방울을 건넨다. 여왕은 밤중에 딸 파미나를 찾아와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단도를 건네주며 살인을 교사하지만, 자라스트로의 이성적인 설득에 넘어간 파미나는 결국 어머니의 세계를 저버린다. 밤의 여왕은 자라스트로의 '태양의 제국'을 무너뜨려 권력을 장악하려고 총공격을 감행하지만 승리는 빛의 세계에 돌아가고 여왕과 어둠의 세계는 멸망한다.)에서도 그 같은 근본 사상이 무대 장식처럼 대담한 특징을 띠며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끝에 가서 왕자 타미노가 파미나를 얻겠다는 소망을 버리고, 파미나를 얻는 대신 지혜의 사원에서 성자가 되기를 요구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근본 사상이 완전해졌을지도 모른다. 반면에 타미노와 대조적일 수밖에 없는 인물인 새잡이 파파게노에게는 파파게나를 얻게 해주는 편이 옳았을 것이다.
훌륭하고 고상한 인물이라면 운명이 주는 교육을 이내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연하게 순응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은 세상에서 교훈은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행복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달을 것이다. 그에 따라 희망을 버리고 깨달음을 얻는 데 익숙해져 결국 페트라르카처럼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배우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
『트리온포 다모레』
이런 사실로 볼 때 그들은 소망이나 지향하는 바를 추구한다 해도 어느 정도는 겉으로만 장난치듯 그럴 뿐 본심으로는 단지 교훈만 기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관조적이고 천재적이며 숭고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연금술사가 단지 황금을 얻으려다가 화약과 도자기, 의약품과 자연 법칙까지 발견했듯이 우리의 사정도 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신은 우리가 하는 일을 기뻐한다 】
▪️국새의 뒷면에는 미완성의 피라미드 모양의 건축물 위에 커다란 눈이 그려져 있다. 중앙에 있는 사막 위의 피라미드의 13단은 13개의 주를 상징하고 있으며, 사막은 피라미드가 건설되기 이전 인류의 역사 전체는 메마른 땅이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피라미드의 정점의 삼각형 안에 눈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섭리의 눈(Eye of Providence)'로 미국의 역사를 포함한 세상만사를 굽어보는 신의 눈을 의미한다. 피라미드의 밑단에는 로마 숫자로 'MDCCLXXVI'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1776년을 뜻한다. 또한 뒷면에는 두 개의 라틴어 문구가 새겨져 있다. 첫째로 "Novus Ordo Seclorum"라는 문구가 피라미드 아래에 둘러처져 있는데 이는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의미한다. 섭리의 눈 위에 위치한 두 번째 격언은 "Annuit Coeptis"로 이는 앞서 나온 문구와 함께 로마의 바질(Vasil)이라는 시인의 시에서 따온 것으로, “신은 우리가 하는 일을 기뻐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미국의 국새 뒷면에서는 신의 가호 아래 미국이 인류의 새 역사를 건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youtu.be/DRcxERGRM7o?si=PjCgn0xilmPC5yXg
💬 주어진 조건 안에서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 행복하게 사는 데만 집중하는 것. 그 이상의 철학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나의 철학은 일반의 천진난만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동기와 목적은 무엇인가. 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나의 신이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 신세계, 오직 신세계뿐이다.
https://youtu.be/ss0u2klrqPI?si=7LE9r1Oec2gzGoH8
▪️이번에는 여사제가 말했다
"기도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그가 대답했다.
"그대들은 괴로워 힘들 때나 간절히 원할 때 기도합니다.
허나 기쁨으로 충만할 때나 풍요한 나날을 누릴 때에도 기도하십시오. 기도란 그대들의 자아를 생동하는 하늘 속에 날개를 활짝 펼치는 것이 아닙니까? 그대들은 어둠을 허공에 쏟아버리기 위해 위안의 기도를 올립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가슴속 새벽빛을 쏟아내기 위해 기쁨의 기도를 올리십시오. 그대들이 영혼의 명으로 기도할 때 하염없이 우는 수밖에 없다면, 그 영혼은 그대들의 눈물을 쥐어 짜내고 또 짜내어 결국 그대들을 웃게 할 것입니다. 기도할 때 그대들은 공중으로 솟아올라 때마침 기도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기도가 아니라면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말입니다. 그러니 그대들이 보이지 않는 사원을 찾는다면, 황홀한 마음으로 달콤한 만남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그대들이 그저 구하기 위해 사원에 들어간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대들이 스스로를 낮추기 위해 사원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일으켜 세움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들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기도하기 위해 사원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그 기도는 어떤 답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들이 보이지 않는 사원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족한 것입니다. 나는 그대들에게 어떤 말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줄 수 없습니다. 신께서는 그대들의 입술로 말씀하실 뿐, 그대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들에게 숲과 산과 바다의 기도를 가르쳐줄 수도 없습니다. 허나 그대들은 숲과 산과 바다에서 태어났으니 이들의 기도를 가슴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그대들이 밤의 고요에 온전히 귀 기울이기만 한다면, 이들이 이렇게 가만히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이시여, 날개 달린 우리의 자아여. 우리 안에 돋아난 뜻은 곧 당신의 뜻입니다. 우리 안에 돋아난 소망은 곧 당신의 소망입니다. 우리 안에 숨 쉬는 당신의 욕망은 당신 것인 우리의 밤을, 역시 당신 것인 우리의 낮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우리 안에서 욕구가 생기기도 전에 이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곧 우리가 채우려는 간절함의 충족입니다. 당신 스스로 더욱 주심으로써 만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