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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학자 지적, ‘신헌법 초안 선거제도에 문제’ ‘정쟁 재발 우려도’ ▲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신헌법에 대해 탁씬파는 비민주적이라며 반대 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의 학장을 맡았던 저명 학자 쏨밧(Sombat Thamrongthanyawong)씨는 신헌법 초안에 포함된 선거 제도는 문제가 있어, 신헌법 아래에서 탄생한 연립정권이 군부의 개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저명 학자의 말에 따르면, 신헌법 초안의 선거제도에서는 하원 의석을 주요 정당이 쉐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이들 정당이 의석을 줄여 연립정권의 약체화나 불안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총리도 중요사항에 대해 하원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어 결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정치적 혼란이 상승해 군부의 정치 개입을 부를 우려가 있다고 한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치지 않는 경우 10년 이내에 정치적 혼란이 발생해 군사 쿠데타가 다시 일어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외국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특별위원회 설치, 부총리가 지시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은 외국에서의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정부 투자위원회(BOI)를 돕는 특별위원회 설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투자를 적극적으로 불러들이는 카테고리는 농업과 생명공학, 디지털 이코노미, 하이테크 산업(로봇 등), 창조적 이코노미(애니메이션 등의 오락)의 4개라고 한다. 인기 사회자에게 유죄판결로 사하 등 대기업이 광고 중지 ▲ 쏘라윳은 채널3의 보도 프로그램 '르렁라오차오니'의 사회자로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사진출처/Mthai News] 형사재판소가 몇일 전 TV 보도 프로그램 사회자로 널리 알려진 쏘라윳 피고에게 거액의 광고 수입을 가로챈 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린 것으로 국내 최대 소비재 대기업 사하 그룹이 이 피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광고를 중지했다. 또한 관련회사 몇개 회사가 3월 1일부터 광고를 중지하고 있다고 한다. 쏘라윳 피고는 유죄판결을 받은 후에도 텔레비전 방송국 ‘채널3’의 보도 프로그램에 그대로 출연해 사회를 맡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 부정부패 문제를 담당하는 NGO가 피고와 텔레비전 방송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쑤파체이 전 WTO 사무국장이 태국 교육 정책에 대해 비판, 시급한 개선 필요 방콕 근교 나콘파톰도에서 개최된 마히돈 대학 세미나 ‘21 세기의 대학’ 자리에서 쑤파차이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장은 태국의 교육제도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것을 시급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의 교육 관련 예산은 GDP의 4%, 정부 예산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기는 하지만, 예산이 유효하게 활용되지 않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태국 개발 조사연구소(TDRI)가 지난번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교육 행정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 있어 도시지역과 그 외의 지역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육 관련 연구 개발에 투입되고 있는 예산은 GDP의 0.25%에 지나지 않아 인접국의 1~2%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이 현상이라고 한다. 도요타 그룹 ‘땡규세일’ 도요타 타일랜드는 태국 고객 전용 패밀리 페어 ‘도요타 그룹 Thanks Sale 2016’을 개최한다. 태국에서 이러한 땡큐세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게 되며 행사장은 고가전철 BTS 방나역 근처에 있는 이벤트 시설 방콕 국제 무역 전시 센터(BITEC)이다. 또한 이 행사에는 도요타 그룹 외에 식품, 의류, 통신 등의 기업이 출점하게 되며,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태국 맥도날드, 400개 지점으로 증설 맥도날드 태국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맥타이(McThai)’는 2020년까지 50억 바트를 투자해서 지점수를 지난해 말의 223개에서 400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것으로 매상도 2배 증가를 목표로 한다. 올해에도 8억~9억 바트를 투자해 25개 지점을 개업하며, 그 중 반수는 드라이브스루로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말에는 248개 지점이 될 전망이다. 방콕 에어, 메홍썬 노선 등 취항 태국 민간 항공회사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올해도 기재 조달과 노선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기재는 에어버스 A320, ATR72 등을 합해 총 6~7기를 조달할 계획이며, 신규의 노선은 국내선에서는 북부 치앙마이-메홍썬에 취항하고, 국제선은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베트남 중부 다낭, 자사 공항이 있는 남부 싸무이-중국 광저우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한다. 태국 쁘라윧 총리 “상원은 임명제로 해야” ▲ 쁘라윧 총리는 육군사령관 당시 국가분열과 정치불안을 이유로 쿠데타를 주도한 후 총리 자리에 선임되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3월 3일 군사 정권의 쁘라윧 총리는 군정이 작성 중인 신헌법에서 상원을 임명제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쁘라윧 총리는 하원, 상원 모두 민선으로 했을 경우 총선거 후에 재차 정치상황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임기는 5년이며 정치 불안을 회피하기 위해 하원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쁘라윧 총리는 지금까지 헌법 공포 후에 실시하는 총선거에서 5년간을 민정복귀 이행기로 정하고 정국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조가 필요라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상원의 임명제에 대한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20년 사이에 최악의 가뭄, 태국에서 인공강우 계획 태국 정부는 2월 29일 가뭄 피해가 확대하고 있는 중부와 북부 각지에 인공강우 계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30기 이상 항공기를 사용해 비를 내리게 해서 농업용수 부족 완화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계획은 나콘싸완에서부터 시작해 피찓, 우타이타니, 차이낫, 아유타야, 롭부리, 쑤판부리, 앙텅, 펫차분 등으로 대상 범위를 넒히게 된다. 태국의 가뭄은 과거 20년 사이에 최악으로 여겨지고 있어 4월에 다가온 물 뿌리기 축제(쏭끄란)에도 물을 절약하도록 정부가 국민에게 호소하는 사태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불쾌했다”, 태국 저명 예술가가 중국인 여행자를 옹호 중국인 관광객의 좋지 않은 매너로 사회 문제가 되었었던 태국에서 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철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인 관광객을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철름차이씨는 “자신도 처음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불쾌했다”는 말을 서론에 쓴 다음, “매너가 나쁜 것은 많은 중국인 중에 일부이다” “중국 정부는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인도 바뀌려 하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을 옹호했다. 철름차이씨가 설계한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불교사원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에서는 당초 중국인 관광객 좋지 않은 매너로 문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사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매너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돈무앙 공항 제2터미널이 3월 8일 정식 오픈 돈무앙 공앙을 비롯해 태국 국내 6개 공항을 관리하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은 이번달 8일에 돈무앙 공항의 제2터미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제2터미널은 4층 건물에 바닥면적은 10만6586평방미터로 1층이 국내선 입장 게이트이고 3층이 출발 게이트가 되고 있다. 타이항공, 에어아시아, 타이 라이온에어, 오리엔트 타이, 타이 스마일에어, 녹에어, R에어가 체크인 카운터를 설치한다. 이 공항은 저가항공 이용자의 상승으로 승객 대응 능력이 한계에 미쳐, 지난해 12월에 제2터미널을 소프트 오픈했다. 방콕 돈무앙 공항, 제3기 개발을 계획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의 니티나이 사장은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의 제3기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은 이번달에 이사회에서 제안한다고 한다. 이 개발 계획의 사업비는 100억 바트 이상이며,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는 구국내선 터미널을 개장하는 것 외에 방콕 수도권 철도 신노선 ‘레드 라인’ 역과 공항을 연결하는 터미널 건설, 새로운 주차 빌딩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레드 라인’은 방콕 방스와 빠툼타니도 랑씯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돈무앙 공항 앞에 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 보트를 계획, 푸켓 공항
태국 남부 푸켓 당국은 푸켓섬 북서에 있는 ‘푸켓 공항’과 남서부 인기 비치 ‘파톤비치’를 연결하는 셔틀 보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짬런(จำเริญ ทิพยพงศ์ธาดา) 도지사의 말에 따르면, 푸켓 공항에 부두를 건설하는 예산은 지난해 승인되었고 이번에 환경 영향 평가(EIA) 인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하지만 날씨 관계로 운행할 수 있는 것은 1년 반에 지나지 않는 등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다. 방콕 도내 공중전화 철거
방콕도는 도내 인도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 박스를 철거할 방침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쑤쿰판 도지사는 망가지거나 설치를 인정하지 않은 불법 공중전화 박스를 철거하도록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한다. 철거의 이유에 대해서는 범죄자의 약속 장소나 노점상 등이 짐을 보관하는 곳이 되는 등 보행자 통행에 방해외는 것 외에 미관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콕 도내 지하철(MRT)의 일부 구간 승차 요금이 인하되게 되었다.
이것은 얼마전 열린 내각회의에서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바탕으로 검토한 결과, 라차다피쎅역, 태국 컬쳐센타역, 쑤쿰빗역의 3개 역을 대상으로 1 바트씩 가격을 인하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요금인하는 올해 7월 3일부터 적용된다.
아유타야에서 각성제를 100만정 압수하고 5명 체포
중부 아유타야 도경은 각성제를 운반하고 있던 차 2대를 적발하고 밀매 조직 남성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를 실시하고 있던 마약 단속국으로부터 “밀매 조직의 차 2대가 도주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이 이 차량을 추적해 흰색 승용차와 검은색 SUV를 붙잡았다. 흰색 승용차에서는 마대에 들어있는 각성제 100만정을 압수하는 것과 동시에 이 차에 타고 있던 2명의 멤버를 체포했다. 또한 검은 SUV에 타고 있던 3명은 차를 버리고 부근 숲 속으로 도망쳤지만 머지않아 체포되었다.
이 각성제는 중부 마약 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흰색 차가 운반을 검은 차가 경호를 담당했다고 한다.
태국이 소매 대기업 ‘센트럴’, 2015년 14% 수익 증가, 2835억 바트
소매, 호텔, 외식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은 2015년 매상고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834.5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18.9% 증가한 3370.4억 바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태국 국내 사업 확대에 390억 바트를 투자할 계획이며, 쇼핑센터를 남부 나콘씨타마랏, 동북부 나콘라차씨마에 오픈하는 것 외에 동부 파타야 등의 기존 시설 개장, 북부 치앙마이 등에서의 콘도미니엄(분양 맨션) 개발, 그리고 산하 레스토랑 체인의 사업 확대 등을 게획하고 있다.
그 밖에도 유럽에는 2020년까지 104억 바트를 들여 백화점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 센트럴 그룹 (Central Group)
중국 해남도 출신의 찌라티왓(Chirathivat, จิราธิวัฒน์, 鄭)집안이 1947년에 태국에서 창업한 회사로 백화점 센트럴, 로빈슨, 슈퍼 탑스, 호텔의 센타라, 패스트푸드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그룹 매상고는 약 2500억 바트(약 8조2375억원)이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정리한 2015년판 태국 부호 순위에서 찌라티왓 집안은 총자산123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방콕의 맨션 신규 공급, 올해는 감소
부동산 컨설턴트 넥서스 프로퍼티 마케팅은 올해에 방콕에서 신규 공급되는 콘도미니엄(분양 맨션)이 5만호에 머물러, 지난해의 5.4만호에서 감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규 공급 가운데 저중급 물건이 4.5만호, 고급 물건이 4500호, 초고급 물건이 500호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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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